여수 좌수영새마을금고, 설맞이 후원으로 ‘훈훈’

10일 전달식…대교동·서강동에 백미 10kg 40포, 라면 40상자
대교동 소재 8개 경로당에 150만원의 후원금 전달

 

 


여수 좌수영새마을금고(이사장 박주용)가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아 대교동과 서강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40포, 라면 40상자와 1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여수 좌수영새마을금고는 지난 10일 대교동주민센터에 백미 10kg 20포, 라면 20상자와 1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같은 날 서강동주민센터에도 백미 10kg 20포, 라면 2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쌀과 라면은 대교동과 서강동의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됐고, 150만원의 후원금은 대교동 소재 8개 경로당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문장곤 대교동장은 “소중한 기부물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주용 이사장은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소소하지만 정성으로 준비했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좌수영새마을금고는 연말 후원품 전달, 연탄봉사활동과 서시장 주변 주민과 상인들에게 다과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후원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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