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간문초등학교 작품 전시회 열어

2019년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 지원사업 운영 성과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 구례군 간문초등학교(교장 김시중)는 2019년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간문초는 지난달 12월부터 학교 및 간전면사무소에서 작품 전시에 이어, 1월 8일부터는 구례군청 내 NH농협은행구례군청출장소 앞에 학생들의 섬진․마을소풍 문집과 압화 및 미술작품 약 5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전남도와 구례군(각 50%)에서 사업비를 부담하고 있다.

 

간문초는 2019년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섬진․마을 소풍 운영 등 간문초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으며, 그 성과물도 지역공동체와 함께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시중 간문초등학교장은 “전남도와 구례군에서 실시하는 작은학교 지원사업에 우리 간문초가 지원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2020년에도 < 더 사람다움 구례다움 간문다움 >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문초는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도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 지원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번 전시회는 1월 1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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