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몽탄면 주식회사 캠프밸리 승달장학금 기탁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9일 주식회사 캠프밸리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캠프밸리는 “우리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학비걱정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전달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무안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군 학생들이 앞으로 무안군을 이끌어갈 수 있는 훌륭한 인적자원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에 설립되어 군비 출연금, 기부금 등 108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64명에게 19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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