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기해년에 이어 경자년에도 꾸준한 인재사랑

담양향교 미래천년 장학금 100만원,
㈜서해금속산업 미래천년 장학금 300만원 기탁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7일 담양향교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천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1986년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된 담양향교는 제23대 김웅조 전교를 비롯 314명의 유림들로 구성, 전통문화와 윤리관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학생들을 위해 전통예절과 청소년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의 참된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웅조 전교는 “유림들과 함께 평소의 생각과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의 인재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연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온 담양 소재 ㈜서해금속산업은 파형강관 등 하수도 분야 특허 출원,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담양의 우수업체로 2012년부터 지역인재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금까지 총 2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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