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순천시 첫 민선체육회 회장으로 이상대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여유있게 당선되어 앞으로 순천시체육회를 이끌게 되었다.

152명의 투표인단으로 구성된 이번선거는 143표중 무효1표 유효표142표중 122표를 득표해 사업가 출신의 이상대 후보가 압도적인 표를 받아 당선됨으로서 순천체육인들의 새로운 순천에 걸맞게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선거라는 평이다.

이상대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최귀남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시작으로 말문을 연후 우리가 바라는 것은 둘다 순천시체육회의 발전이라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끝으로 ”반드시 언행일치가 되는 회장이 되겠다며,순천시 체육발전을 위해서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모두 쏟아 내겠다고“ 말했다.

15일 정식적인 취임식을 할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순천시체육계 발전에 큰 기대를 거는 체육인들이 많은 만큼 이상대회장의 당선은 순천시체육인들의 해묵은 문제의 해소는 물론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일것으로 보여, 앞으로 이상대회장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당선소감 전문이다.

먼저 늦은 시간까지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장먼저 60여일 선거기간동안 저와 못지않게 여러가지로 너무나 고생하고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오신 최귀남 후보님께도 깊은 수고의 말씀과 진심어린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선거에  확실한것은 둘다 순천시체육계 발전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것이며, 앞으로도 함께 노력할것을 여러분들께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이자리에는 여러분에게 감사의  당선 소감을 말씀 드릴수있어서 다시한번 저를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제 저는 이자리에서 약속 드리겠습니다!!

저를 믿고 뽑아주신 여러분들과 순천시 체육인들을 위해서 제가 공약한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책임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반드시 언행일치가 되는 회장이 될것이며,순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제가가진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 내겠습니다.

끝으로 올 한해도 뜻 하신바 모든일이 잘이뤄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