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

작년 대비 사업비 15억원, 일자리 106명 증가
1월 3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1월중 발대식 갖고 사업 추진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66억9천1백만 원을 투입해 1천895명을 선발한다.

 

이는 작년 대비 사업비는 15억 원, 인원은 106명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금년에는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을 군에서 직접 운영한다.

 

경로당 급식도우미는 식사준비, 설거지, 청소 등 어르신들의 건강개선과 식사활동을 돕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선호하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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