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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2020년 시무식 행사 개최

국민 만족 해양안전 이루는 한 해 다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일 새해를 맞아 대강당에서 업무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2020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는 서정원 서장 등 소속 경찰관과 일반직 공무원, 의무경찰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와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의 신년사 대독, 직원과의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에서 서정원 서장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민에게 만족을 주는 해양안전 서비스 정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해양재난관리와 엄정한 법집행 환경 조성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또 해양경찰 공직자로서 성실과 청렴을 바탕으로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서로가 칭찬하고 격려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결의와 실천을 다짐했다.

서정원 서장은 “올 해는 완벽한 해상 안전관리를 위해 매진하겠다”며 “그 어떤 풍랑과 폭풍우라도 국민이 부르면 달려간다는 각오를 갖고 우리가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국민안전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서정원 서장은 시무식 행사 후 군산시 나운동에 위치한 군경합동묘지를 참배하고 본격적인 2020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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