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농업기술센터, 도 종합평가 우수시군 수상

내실 있는 농촌진흥사업 추진 노력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는 2019년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청년창업농육성 분야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18일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전남2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 실적, 농촌진흥청 평가실적, 분야별 자체평가 등 15가지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추진한 농촌진흥사업을 평가했으며

 

영암군은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지역특화 작목 육성, 농업전문인력양성, 농촌자원개발, 농촌청년사업가 양성사업, 어께동무컨설팅 농가 경영 개선사업, 청년 4-H회원 맞춤형 과제사업 등 청년창업농육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7년 중앙단위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2018년 도단위 평가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기관 표창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박종삼소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나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돈이 되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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