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장흥군 대덕읍(읍장 김철호)은 지난 14일 대덕 다목적복지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장흥군은 기존 다목적회관 건물의 노후화함에 따라 총 사업비 11억 4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462㎡ 규모의 대덕 다목적복지관을 완공했다.

이번 시설은 체육관, 주방, 스크린, 방송시설을 갖춘 문화·체육 복합 공간으로 활용된다.

다목적복지관에서는 음악동호회, 줌바댄스 등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과 각종 행사, 주민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김철호 대덕읍장은 “대덕 다목적복지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체육 공간 제공과 아울러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 개최 등 주민들이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목적복지관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