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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 백석예술대학교와 함께

3‧1운동 100주년 및 순국선열의 날 계기 플래시몹 「그 날을 기억하며」 실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15일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학생들과 함께 백석예술대학교 꿈마당에서 3‧1운동 100주년 및 2019년 순국선열의 날 계기 플래시몹「그 날을 기억하며」를 실시하였다.

 

유동인구가 많은 백석예술대학교 꿈마당에서 1909년 안중근을 비롯한 독립군들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뮤지컬 ‘영웅’ 속 주제곡 버스킹 등의 플래시몹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국민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독립유공자를 기억‧감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그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백석예술대학교 학생들의 버스킹,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등 관내 기념사업회의 선창으로 시작된 만세운동 재현, 태극기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독립유공자유족‧학생‧시민 100여명이 함께 직접 플래시몹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를 관람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시켜 독립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한 백석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장 정동진 교수는 “오늘의 공연을 위하여 많은 기간 동안 연습한 학생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학생들이 오늘의 공연을 통하여 우리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서울남부보훈지청장과 백석예술대학교 총장은 “학생‧시민의 보훈 정신 함양을 위하여 독립‧호국‧민주를 아우르는 행사를 앞으로도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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