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친구들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

시민주도의 순천만 환경보존과 운동 전개
4년의 로드맵설정으로 순천시 환경발전에 주춧돌 역활기대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14일 오전 (주)와우디랩 최송일 대표의 진행으로 순천만 친구들 발대식 및 1차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시민주도의 환경개선 프로젝트에
돌입하였다.

 

오전에는 시민커뮤니티  추진방향 공유, 디자인씽킹을 진행하였으며, 오후에는 허석 시장과함께 그라운드 룰 만들기, 순천만 환경 킥오프, 단장 선출 순으로 진행 되었다.

 

순천시는 순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실천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순천만 친구들 모집을 지난달 공고하였으며, 엄격한 심사에서 선발된 20대에서60대까지 60여명의 순천시민이 활동을 하게되었다.

 

시민주도의 지속적인 환경보존 운동과 시민역량강화 및 커뮤니티 디자인을 시민대토론회와 워크숍,현장견학을 통해 환경보존운동을 위한 방법을 돌출해 낼것으로 보인다.

    

이날 참석한 허석 순천시장은“저도 순천만 친구들에 가입했다며, 전세계 전국민이

순천만 친구들을 알수있도록 우리함께 노력” 하자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 친구들은 10월31일 시민대토론회개최,11월중순 현장견학,12월5일 워크숍을 개최한다.

 

순천만 친구들 단장으로는 최덕림 전국장이 선출되어, 앞으로 단장 역활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날 참석한 한시민은 “순천만 습지를 잘보존하여 후손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는데 순천만친구들이 주춧돌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에 결성된 순천만 친구들이 순천만 습지보존과 환경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이며,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는 마중물 역활을 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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