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드림스타트, 신나는 토요일! 가족영화 관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여름 신나는 영화에 빠져보자 !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4일(토) 메가박스(풍덕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영화‘마이팻의 이중생활2’를 관람했다.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신나는 토요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소방안전 교육, 아동학대·폭력 예방프로그램, 건강검진, 특기적성 학원, 전통예절 교육, 찾아가는 심리정서발달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영화 관람 또한 ‘신나는 토요일’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평소 문화생활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24일 관람은 메가박스(풍덕점)의 후원으로 올 5월부터 8월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개와 고양이 같은 동물을 너무 좋아하고 키워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 영화가 더욱 재미있었고 엄마가 쉬는 날 함께 영화를 보고 놀아주어 기뻤다”고 즐거움을 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빈곤층의 상대적 박탈감 해소 및 공평한 발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