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 당원연수 및 단합대회 성료

청암대 체육관 1500명 당원으로 인산인해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이하 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가 당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수 및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6일 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위원장 서갑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전남 순천시 덕월동 청암대학교 체육관에서 당원연수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행사개요 설명 ▲축사 ▲총선승리다짐 퍼포먼스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고, 2부는 권역별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갑원 민주당 순천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위원회 소속 고문, 시•도의원, 읍•면•동 협의회장, 상설위원장, 핵심당원 등 15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했다.


서갑원 민주당 순천지역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의 레임덕을 위시해 제1야당, 일본정부 등 국내외에서 정부여당을 뒤흔들고 있다”라며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다가오는 2020 총선에서 우리 당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순천에서도 반드시 총선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단합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오하근 전남도의원은 “순천지역의 분열과 반목을 극복하고 통합과 화합을 위해 핵심당원들이 뜻을 모아가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내년 4월 총선에서 압승을 거둬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초석을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