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 완도군, 완도문화원과 함께하는 완도 역사 ·문화 탐방

2019. 신규 및 전입 교직원 완도사랑 역사·문화체험 연수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25일에 관내 유·초·중등 신규 및 전입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9. 신규 및 전입 교직원 완도사랑 역사·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참가자의 희망에 따라 5월 1일(수)에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역사·문화 탐방 연수는 신규 및 전입 교직원들의 완도에 대한 문화 이해도를 높여 우리 지역의 문화 역사 자산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완도군청의 지원을 받아 기획되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완도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장보고 기념관, 해양생태전시관, 고금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지 등을 체험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김○○(신지초) 교사는“문화 해설사의 도움으로 완도지역의 아름다움과 함께 과거와 현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현장체험 학습 지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명식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완도에 대한 문화와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마을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에게도 내 고장 완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줄 것을 당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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