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육군-전남인력개발원‘청년일자리 만들기’손잡았다"

청년장병 일자리 창출 협조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과 육군 제8539부대4대대, 전남인력개발원이 지역 군부대 청년장병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해남군은 지난 22일 육군제8539부대4대대, 전남인력개발원과 함께‘청년일자리창출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 장병들의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과 지역내 정착을 위한 직업 상담과 취업 정보공유 등을 위한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전역예정자 및 예비군대원들의 진로상담을 비롯해 일자리 구인 구직 정보제공, 경력개발 관련 교육안내,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예비군 훈련에 참가하는 연 2,000여명의 예비군들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청년 일자리 마련에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갈수록 심각한 취업난 속에 취업 정보에 취약한 군인들에게 희망의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청년 취업정보를 제공해주고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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