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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50대 실종자 저수지에 시신유기, 지역민들 경악, 추가범죄 가능성 철저수사 요구

 


20일 전남지방경찰청과 곡성경찰이,지난 15일 농장에서  홍씨를 목격한후 다음날 가족들의 실종 신고를 받고,  차량이 최초 목격된  곡성군 목사동면 폐교 옆 부근과 피해자의 차량 CCTV 동선을 파악, 수색 5일째 돼는 오늘 오후 4시 30 분 경, 곡성군 고달면 수월리 저수지에서  홍씨를 발견해  곡성장례식장으로  옮겨져 장례 절차를 밟고 있다,

 

가족들은, 지난 15일 실종 신고를 하고 난 후 부터 홍씨가 제발 살아 있기만을 애가 타도록 기도하고 있었지만  결국 시신으로 발견 되였다,

 

홍씨를 죽음에 이르게한 피의자는, 충북이 고향으로 8 년 가량  곡성에 머물면서,  모 고물상에서 근무해 왔으며  이번 사건 발생 전 피해자 홍씨의 농장 부근에  자신의 고물상을 차리려 했던것으로 들어났다, 

                                        <,곡성 고달면 수원리 저수지,>

홍씨의 시신을 처음 목격한 장례식장 수습자의 증언에 따르면, 시신에서 예리한 흉기에 다리부근과 오른쪽 어깨가 찔린 흔적이 있었고, 손발을 묶는 방법등에 비춰볼때  이번 사건이 처음이 아닐수도  있는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면서,  들어나지 않는  추가 범행사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추가 범죄행위를 밝혀 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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