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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 설명절 맞이 전화금융사기 근절 홍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순창경찰서(서장 이서영)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한 순창읍 장에 진출하여 주민들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은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귀향길에 오른 자녀들을 핑계로  ‘교통사고가 나서 합의금이 필요하다, 응급수술을 해야 하니 돈을 보내라‘라고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돈을 보내기 전에 가까운 파출소나 경찰서 또는 112 신고하고, 특히 서민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대출사기로 20~50대들을 대상으로 전환대출, 보증보험료를 납부하면 저금리로 전환해준다며 먼저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라고 돈 입금을 요구하는 것은 100% 대출사기임을 강조하고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최근 카카오톡 지인사칭하여 급하다며 소액을 빌려달라고 하는 메신져 피싱이 유행하고 있어 명절을 핑계로 돈을 요구할 경우 지인과 직접 통화 후 송금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이서영 서장은 “전화금융사기는 무엇보다 전화를 받은 본인이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의심되면 전화를 바로 끊거나 112신고하고” 또한“즐거운 명절 주민 모두 평온하고 풍성한 설이 될 수 있도록 날치기 및 빈집털이 절도 예방, 전화금융사기 근절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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