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남경찰청, 19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전개

가정폭력ㆍ소매치기 범죄예방 및 소통 위주 교통 활동 강화 -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강, 절도 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위해 1.21(월)부터 2.6(수)까지 17일 동안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설 연휴에는 112신고가 평소보다 7.7% 감소, 5대범죄가 2.3% 감소하는 등 평소보다 평온함을 유지하는 반면,

가정폭력과 소매치기가 평소보다 다소 증가하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역ㆍ터미널ㆍ유통매장 등에서의 소매치기 예방을 위해 지역경찰, 형사, 상설중대 및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소규모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취약개소에 대한 범죄 예방 환경을 진단과 시설 개선, 범죄예방 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폭력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지역경찰ㆍ여청수사팀 중심으로 피해자 보호ㆍ임시조치ㆍ입건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후 관리로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속도로 혼잡구간, 전통시장, 역, 터미널, 공원묘지 등 교통혼잡 예상지역에 경력을 선제적으로 배치하여 주민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청은 “역량을 총 동원해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는 한편,『제복입은 시민』으로서 따뜻한 경찰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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