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장단 선임 무효 소송과 관련, 상고심에서도 위법이 아니라는 대법원의 판단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대법원은 지난달 29일 김옥수 서구의원(무소속)이 서구의회를 상대로 낸 의장단 선임 결의 무효 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했다. 김 의원은 서구의회 의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다수당인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주도로 정한 것은 부당하다고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1·2심 모두 의장단 선임 과정에 위법성이 없다고 판단, 서구의회가 승소했으나 김 의원은 이에 불복하여 대법원 상고를 제기했다. 2022년 원구성 당시 최다선으로 의장 직무를 대행한 김 의원은 민주당 의장 후보에게 입장 발표를 요구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당 내부 경선을 통해 의장 후보를 선출했으므로 위법하지 않고 직무대행이 의장 선거에 대한 석명을 요구하는 것은 권한을 벗어난 것이라며 임시의장의 역할을 신속히 수행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다음날까지 석명하지 않으면 의사진행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퇴장했다. 남은 민주당 의원들은 더 이상 원고로 하여금 의장선거를 위한 회의 진행을 기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고 차순위 의장 직무대행의 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강은미 광주 서구(을) 후보는 4일 오후 2시에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 및 연합회 임원 10여 명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강은미 후보와 광주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합쇼핑몰 1개만 허가하도록 하는 내용과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지역공공은행 설립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공배달앱 개발보급과 최저임금 인상분을 가맹본부가 부담하도록 하는 소상공인 부담 경감 방안도 담겼다. 강은미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상품권 발행 확대, 지역공공은행을 통한 소상공인 신용보증 등 선거 공약을 설명했다. 강은미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가맹본부의 비싼 물건 강매를 불공정행위로 규정하는 내용의 가맹점법 발의, 대리점들의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대리점법 등을 발의했다. 강은미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보호에도 가장 앞선 건 녹색정의당이었다”고 설명하며, “22대 국회에서도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기성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강은미 광주 서구(을) 후보는 4일 오전 11시, 풍암동 시청자미디어센터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강풍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한 강풍 선대위는 이명한 전) 한국작가회의 광주 회장을 비롯 임추섭 전) 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박현옥 전) 전남대 민주동우회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을 고문단으로 위촉했다. 또한 이날 강풍 선대위에선 박경린 전) 민주평통 부회장과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심상균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 현정희 전) 공공운수노조위원장, 김종대 전) 국회의원 등이 공동후원회장으로 결합해 총선 승리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공동선대위원장단은 시민사회, 기후환경, 노동, 여성, 장애인,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청년, 보건복지 등 각계 인사들로 구성해 드림팀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공동선대위원장단 구성은 시민들의 요구와 민심을 반영한 것으로 윤청자 광주민주화운동동지회 공동대표를 비롯 최경진 전) 국민연금노조위원장, 장미화 전) 광주전남여성회 회장, 김용목 실로암사람들 대표, 이용관 한빛미디어센터 대표, 임형칠 전) 광주전남녹색연합 상임대표, 박종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4일 노동계·경영계·주민·행정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해 보육종사자 및 중대재해 확대 적용 대상을 중심으로 광주광역시와 연계해 사업을 펼쳤으며, 올해는 취약노동자 및 기업의 다양한 근무형태를 지원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근로시간 선택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기업 선정공모’(신규사업) ▲취약노동자 근무환경 등 사회적 인식개선 지원사업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한일터 만들기 사업 ▲찾아가는 취약노동자 마음돌봄 사업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사업 포함 등 5개 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적용으로 인한 사업장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및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노사민정협의회가 10여 년 간 축적한 경험과 자산을 통해 최초 설치 목적에 맞게 상생과 협력의 길을 찾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나아가 지역경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동천동 광림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그린숲’으로 조성한다. ‘자녀안심 그린숲’조성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변 숲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2022년 치평동 운천초등학교, 2023년 치평동 계수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그린숲으로 조성했다. 서구는 올해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학교 주변과 유적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가로화단을 조성하고 휴게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광림초등학교 관계자 및 동천동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어린이들에게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경관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도시숲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 서구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12월 치평동 계수초 통학로 주변에 플랜터를 비롯해 달벤치 등 휴게벤치 및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은목서 등 교목·관목 8000여 주, 수선화 등 지피류 1만3000여 본을 식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생활 및 기업·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4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구는 오는 4월 5일까지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친환경·신산업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출산, 육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복지 저해 규제 ▲주민 일상 불편 개선 등 생활 및 경영과 관련된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구청 감사담당관 법무규제혁신팀으로 우편 또는 전자메일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접수된 규제개혁 아이디어 중 중앙법령 개선사항은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자치법규는 해당부서 검토 및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자체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제안 6건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에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건설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기준 완화’관련 내용을 중앙부처에 건의, 행정안전부가 이를 규제개혁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건설업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서구는 또 지난해 행정안전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생활 및 기업·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4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구는 오는 4월 5일까지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친환경·신산업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출산, 육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복지 저해 규제 ▲주민 일상 불편 개선 등 생활 및 경영과 관련된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구청 감사담당관 법무규제혁신팀으로 우편 또는 전자메일,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접수된 규제개혁 아이디어 중 중앙법령 개선사항은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자치법규는 해당부서 검토 및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자체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제안 6건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에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건설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기준 완화’ 관련 내용을 중앙부처에 건의, 행정안전부가 이를 규제개혁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건설업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서구는 또 지난해 행정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동천동 광림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그린숲 ’으로 조성한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변 숲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2022년 치평동 운천초등학교, 2023년 치평동 계수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그린숲으로 조성했다. 서구는 올해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학교 주변과 유적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가로화단을 조성하고 휴게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광림초등학교 관계자 및 동천동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어린이들에게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경관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도시숲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 서구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12월 치평동 계수초 통학로 주변에 플랜터를 비롯해 달벤치 등 휴게벤치 및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은목서 등 교목·관목 8000여 주, 수선화 등 지피류 1만3000여 본을 식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은 광주광역시청 1층에서 열린 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양부남 광주 서을 예비후보 선대본은 김광진 예비후보 명의도용 지지선언과 관련하여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김광진 예비후보의 명의도용 지지선언은 유권자를 우롱하는 작태”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양부남 예비후보 선대위는 성명서에서 “명의도용 지지선언은 직전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광주시민을 우롱하기 위해 자주 하던 작태로서 선거운동에서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본인들에게 불리한 여론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이끌기 위해 명의도용 지지선언 같은 가짜뉴스를 만들어 내는 것은 시민의 눈을 가리고,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피해자의 호소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피해자에게 해명과 사과 한마디 없이 기존 보도자료에서 참여자 성명만을 삭제한 보도자료 배포로 넘어가려 하는 김광진 예비후보 측의 모습은 유권자를 무시하는 행동이며, 청년정치인으로 보기 힘든 행태이다”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양부남 예비후보 선대위는 “양부남 예비후보는 선거 끝까지 불법 선거운동 없는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 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쳐 승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안재풍 대한노인회 광주 서구지회장이 3월 1일 김경만 경선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김경만 후보에 대한 전격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25일 김경만 경선후보에 대해 전격 지지를 선언한 광주 서구의회 김옥수 4선 의원도 함께했다. 이날 안재풍 지회장은 “노인 공경이 평소 몸에 배어있고, 의정경험이 풍부한 김경만 경선후보가 국회의원이 될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대한노인회 광주 서구지회는 김경만 경선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만 경선후보는 그 누구보다도 일찍이 서구의 노인들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노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진정한 서구(을)의 경선후보”라며, 김경만 경선후보와 김옥수 의원이 합심하여 다음 주 있을 경선에서 꼭 승리하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경만 경선후보는 “안재풍 회장님의 적극적인 지지는 어떠한 힘보다도 폭발적인 응원이 되리라 생각한다”며“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민생경제와 서구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경선후보는 지난 1월 30일 ‘서구를 새롭게 하는 8대 공약’을 발표하며, ‘어르신이 행복한 서구’ 공약으로 ▲어르신 공공 일자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날이 갈수록 양부남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확산되어 대세점을 넘어서고 있는 양상이다. 29일, 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와 서구 안재풍 노인회장도 양부남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양부남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은 29일 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회장 서금석) 임원진 10여 명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고, 양부남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서금석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주택사관리협회의 역할과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부처 및 기구 구성을 비롯해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위한 현실에 맞지 않는 장기수선 충당금 제도의 개선, 주택관리사법 제정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양부남 예비후보는 “법적·제도적 정비 등 주택관리협회의 정책 제안이 반영되고 결국 입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저를 지지해준 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에게 매우 감사드리며, 반드시 4월 총선에서 승리하여 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회원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광주 서구지회 안재풍 회장은 노인회를 방문한 양부남 예비후보에 대해 그 자리에서 지지를 선언하며 “서구을에 양부남 같이 강한 인물이 국회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