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경찰서는 18일 읍내파출소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읍내파출소 아동안전지킴이 6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안전 지킴이로서 갖추어야 할 근무수칙과 활동방법, 근무시 유의사항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체력검정, 면접 등 엄격한 심사를 걸쳐 선발되어 올해 12월까지 진도군 관내 10개 초등학교 주변에 배치돼 통학로 주변, 놀이터, 공원 등을 중심으로 범죄예방과 하교 지도, 교통안전 지도 등 아동·청소년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최근 아동·청소년에 대한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올 한해 동안 진도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실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이 평온한 치안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 보호에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경찰서 고군파출소는 3월 15일 노인복지회관에 찾아가 150명을 대상으로 현안 경찰소관업무 홍보 및 급증하는 교통사망사고·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범죄의 예방을 위한 취약지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정성치안활동에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고군파출소장 정규술은 “영농철이 다가오면서 이륜차·농기계등 운행이 증가할것으로 야광반사지 부착과 안전모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마을 회관 방문 등 문안순찰을 강화하여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역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경찰서는 지난 19일 경찰서 2층 예향홀에서 참여·정성치안 일환으로 협력단체장들과 치안정책 논의·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 안보자문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생활안전협의회, 여성일상지킴이, 더돌봄진도지원단 등 경찰서 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치안 관련 경찰활동에 대한 설명과 경찰협력단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치안 전개 논의가 이뤄졌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지속적인 치안 간담회를 실시하여 협력단체·군민 등 치안 파트너와 함께하는 참여치안을 통해 안전한 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협력단체장은 “진도의 치안을 위해 경찰들과 협조해 안전한 진도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경찰서는 지역사회 분야별 청소년 전문가들과 함께 21일 2024년 제1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죄질이 경미한 소년범에 대해 피해정도, 과거 전력 및 반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훈방·즉결심판·형사입건 여부를 심의하며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통해 경제·심리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생활·법률·치료 상담을 지원하기도 한다. 이날 선도심사위원회에서는 박미영 경찰서장 등 내·외부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미 소년범 1명(사이버 도박)을 대상으로 비행의 내용 및 동기, 재비행의 위험성, 선도프로그램 이수 등 다각도로 검토하여 즉결심판을 결정 했고,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2명의 청소년에 대하여 경제적 지원결정을 의결 했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경미한 죄를 지은 청소년에 대해서는 처벌보다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사후관리를 통해 재범감소와 전과자 양산 방지하여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the 돌봄 진도통합지원단’ 사업의 일환으로 19일 진도로타리클럽과 연계하여 범죄피해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선정된 범죄 피해 가정은 특별한 소득이 없어 정부지원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노모가 거주하는 가정으로 주택이 노후 되고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씽크대 교체 및 주거지 정리,정돈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약300만원 상당)을 실시했다. 진도경찰서 ‘the돌봄 진도통합지원단’은 지난 1월15일 진도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도경찰서에서 사회적약자 등 피해자 일상회복이 절실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진도로타리클럽에서는 경찰서가 선정한 대상자 상대 매년 약 500만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하는 업무협약을 맺어 금번행사를 진행,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진도로타리클럽 회장 이영우는 진도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의 어려운 처지를 이해하게 됐고 이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본 클럽에게 봉사의 기회를 준 진도경찰서 측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약자의 주거환경 개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이후 신규임용 된 교육행정 일반직공무원에 대하여, '직장생활 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도 저경력(9급) 교육행정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행정 9급 공무원들에게 업무 공백의 부담감을 완화하고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총 4회 실시될 예정이며, 알아두면 좋은 지출 실무 사례, 재산 및 물품관리의 이해, S2B학교장터 시스템교육 등 여러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무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무교육 뿐만 아니라 첫 직장생활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아로마 향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저경력 공무원들이 업무현장에서 마주하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진도초의 한 주무관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일선 업무를 추진하며 느꼈던 애로사항 및 업무추진 과정을 배우는 기회를 가져, 단순히 업무 교재를 통해 공부했을 때보다 훨씬 이해가 잘됐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동기들과 소통의 시간을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진도군)'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국민들의 심폐소생술 시행율 향상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확산하여 신속하게 긴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 대회는 진도소방서 강당에서 실시됐으며, 심폐소생술 평가용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위급상황을 상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짧은 연극형식의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로 실시하고 평가됐다. 진도교육지원청에서 참여한 팀원들은, 효과적인 역할분담을 통하여 신속하게 위급상황에 대비했고, 평가용 시뮬레이터에서도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능력을 평가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대회에 참가한 유혜수 주무관은 “직원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 경연에 참여하고 장려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스럽다. 실생활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와도 주저하지 않고 배우고 연습한 대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우리청은 올해 초에도 진도국민해양안전관에서 응급처치교육을 받았으며, 또한 학교의 교직원들은 매년 교내·외에서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교육받고 숙지하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소방서는 21일 진도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홍보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증진하고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자 매년 추진된다. 이번 대회는 내달 개최하는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하기 위한 일반부 1팀을 선발하고자 마련됐으며 진도군청 1팀, 진도교육지원청 1팀, 진도경찰서 1팀 총 3개팀 1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연은 3~4명이 한 팀을 이뤄 심정지 발생 상황을 5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하고 실제 상황과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심사는 구급지도관 등 전문 자격자가 참여해 심폐소생술ㆍ무대 표현력 평가 점수 합산으로 순위를 정했다. 대회 결과, 진도군청팀(박현태 등 4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이들에게 진도소방서장 상장과 함께 4월 19일 개최되는 도 주관 대회에 진도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이번 경연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초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일반인에 의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최근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고품질 유자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자 재배농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유자 재배기술과 동해 예방 등 고품질 유자생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 ▲시기별 중점 재배 기술 ▲동해 피해 감소 방법 ▲병해충 방제 ▲유자재배 전망 등 품질 좋은 유자가 생산될 수 있도록 유자 과원 현장 실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몇 년 전, 진도로 귀농해 유자 재배를 시작했다”며 “교육을 통해 시기별 영농에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며 올 한해 농사계획을 세울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고 발전하는 농업 여건에 농가들이 적응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현장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현장지도를 강화해 전문농업인 양성과 경쟁력 확보로 지역 미래 농업으로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오는 25일 임회면 남선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 2월까지 관내 19개 마을을 방문, 다양한 행정‧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이번에는 임회면 남선마을회관을 방문한다. 전라남도와 시군의 협업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지난 2021년부터 섬과 산간벽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해당 마을을 직접 방문해 ▲기초건강검진, 치매검사 등 보건서비스 ▲이미용, 손톱꾸미기(네일아트) 등 복지서비스 ▲국악 공연, 영화 상영 등 문화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해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남선마을에서는 민원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 사회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민원을 상담‧접수하는 등 마을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민원창구를 전남행복버스와 합동 운영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행정‧의료서비스 수혜가 어려운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더 많은 마을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전라남도, 해남군과 함께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창출 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7억 원을 포함해 총 1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농번기철마다 부족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은 관내 농가에 인근 도시지역 구직자를 발굴하고 연결,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촌일자리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목포 등의 인근도시 구직자가 각각 사업 참여를 신청하면 사업 수행기관인 전남고용노동연구원에서 임금, 근로시간, 작업내용 등을 사전 협의하고 연결을 시켜준다. 주요 지원 사항은 농가에서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1인당 중식비 1만 2천 원, 구직자 1일 교통비 1만 원과 숙박을 할 경우 1박당 숙박비 2만 5천 원, 상해보험 가입, 소모품 지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인구정책실 일자리지원팀 또는 사업 수행기관인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 진도사무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지역 내 폐지를 줍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역 내 고물상과 각 읍면 이장 등을 통해 폐지수집 노인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군은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대상자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노인일자리 연계 등 안정적이고 더 나은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수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사회보장통합정보체계에 등록해 위기가구 지원절차와 방법을 준용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도군청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주변에 폐지를 줍는 어르신을 알고 있거나 발견하면 읍면사무소 또는 진도군 가족행복과로 연락바란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살기좋은 진도군을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