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가 등급)기관에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46), 전국 광역(17)‧기초(226)자치단체, 시도교육청(17)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분야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총 3개 분야,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로 평가점수를 종합해 5개 등급으로 차등 평가한다. 진도군은 지난 2022년 ‘라’등급에서 2023년은 3단계가 상승한 ‘가’등급을 달성해 전국의 군 단위에서는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민원행정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와 관심도가 반영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분야에서 매우 높게 평가받았다. 군은 군민을 위한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는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민원행정과 제도개선을 적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2024년 새해 농업인 읍면 순회교육을 추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실시했던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고품질 벼‧진도대파 재배기술 교육 등 작물별 핵심기술 ▲농작업 안전교육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안내 ▲미생물 배양실 운영 등 각종 유용한 정보 중심으로 더욱 알차고 유익한 교육을 준비했다. 읍면별 일정은 ▲19일 진도읍(10시), 의신면(14시) ▲20일 군내면(10시), 임회면(14시) ▲26일 지산면(10시), 임회면(14시) ▲27일 조도면(14시)으로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릴 계획이다. 관내 주소를 둔 진도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 일정은 진도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도군청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박계천 소장은 “고령 농업인 등 교육참석이 어려운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읍면 순회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다양한 농업기술을 습득해 올 한해 성공적인 농사 설계가 농업소득 창출로까지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관내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예방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과 진도경찰서, 진도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해남지역 진도지구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저녁시간에 관내 학교 앞과 번화가 일대를 돌며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환경개선과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 중점 점검·단속사항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술·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 유해환경표시 부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의 미래인 청소년들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유해업소의 단속‧예방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안전망을 연계해 보호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동백꽃 선거 캠페인으로 해남·완도·진도 대통합의 지평을 열고 있는 박지원 선거사무소, 동백꽃 캠프에서 또 하나의 ‘통합 아이콘’을 영입했다. 9일, 박지원 선거사무소에서는 “‘지역통합의 상징’으로 이종록 전 해남군의회 의장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종록 선대위원장은 해남중·고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 해남읍 선거구에서 최다득표, 2010년에도 기초의원 당선자 중 최다득표로 재선에 성공해, 제11대 해남군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6년 총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아 명현관 현 해남군수, 윤영일 전 국회의원을 당선시켰다. 특히, 지역에서는 갈등과 분열 전략에 맞서 통합의 전략과 리더십으로 승리를 이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지원 전 원장 측은 지역 정가에서는 보기 드물게 구성원들의 상향식 내부토론을 거쳤고 삼고초려 끝에 승낙을 얻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종록 선대위원장은 취임 일성을 통해 “토론 문화 활성화로 소통하는 캠프를 만들고 박지원 전 원장의 총선승리를 통한 해남·완도·진도 지역발전을 목표로 분골쇄신(粉骨碎身)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곧바로 설 연휴부터 활동에 돌입했다. 박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4월 총선이 6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kbc광주방송이 13일 발표한 총선 여론조사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44.5% 지지를 받아 또다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 전 원장은 지난해와 올해 발표된 모든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모두, 부동의 1위 행진을 이어갔다. 해당조사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44.5%, 2위 후보는 22.5%를 기록해,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를 크게 앞선 22%p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지역민들의 박지원 전 원장에 대해 큰 인물, 큰 발전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지원 전 원장 측은 “모든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해남·완도·진도 유권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지와 성원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겸손하게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 전 원장은 해남 화산면 주민들이 만들어 준 동백꽃을 달고 지역행사, 방송 출연, 공천 면접 등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동백꽃은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의 3개 군 모두의 군화, 상징꽃으로 “해완진의 대통합과 대도약을 이루자”는 의미로 가슴에 달고 활동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 단체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100여만 원을 기탁했다. 2024년 2월의 나눔 전도사들은 ▲진도군수산업협동조합 10,000천 원 ▲(사)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1,000천 원 등이다. 기탁자들은 “진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장학기금 227억원을 조성했고, 올해 2월 현재 112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장학금 39억 원 ▲교육경비 46억 원 ▲명문고 육성 17억 원 ▲학교시설지원 13억 원 등 총 115여억 원을 지급해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장학금을 기탁하신 분들의 뜻에 맞게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쏠비치 진도 소연회장에서 ‘진도군 유통 종사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진도명품관과 군 직영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에 입점한 진도군 대표 농수산 유통 업체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수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농수산 유통 관계자들의 역량강화에 관한 높은 관심에 기반한 이번 행사는 각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과 상담을 통해 유통‧판로에 대한 고민과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분야별 전문 강의를 통해 최신 소비흐름과 시장추세를 파악하고 판로 시야를 확대해 중‧장기적 사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연찬회가 농수산 유통 관계자들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의 발판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유통체계와 소비성향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진도군 농수산 유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진도읍 동외리 일원에 동물보호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현재 약 30마리의 유실‧유기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시설의 노후화와 좁은 공간에 점점 늘어나는 유실‧유기동물로 인해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신축 동물보호센터는 기존 보호센터를 철거하고 유실·유기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복지향상을 위해 사업비 총 10억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반려‧유기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알맞은 보호관리와 질병관리로 동물복지 실현을 기대한다. 군은 견사 뿐만 아니라 묘사를 포함한 보호시설(사육실)과 진료실, 입양실 등 유실‧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진료업무와 입양 상담까지 할 수 있는 복합 동물보호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기존 진도개테마파크 부지 내 동물보호센터 신축으로 지역 주민과의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시설이 완공되면 군 직영 운영을 통해 동물의 복지와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유실‧유기동물의 입양활성화를 위해 입양비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며 “동물보호센터 신축으로 반려동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농협진도군지부-선진농협이 함께 진도공용터미널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진도공용터미널을 통해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진도군과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홍보하며 답례품으로 선정된 진도군 대표 쌀인 선진농협 ‘보배진미쌀’을 나줘줬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방법은 온라인 누리집 ‘고향사랑e음’ 또는 오프라인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을 방문하여 창구수납을 통해 가능하다. 농협진도군지부 김효영 지부장은 “진도군과 농협이 함께 한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으로 진도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진도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를 해주시길 바란다”며 “진도군 농협도 진도군과 함께 매력있는 답례품 개발로 살기 좋은 진도 만들기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제도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제공 혜택 두 가지를 함께 받을 수 있다. 개인은 본인이 기부한 금액 중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공제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기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치료를 위해 만 60세 이상의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진 홍보에 애쓰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진행을 지연할 수 있고 증성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꾸준한 사전 검사가 중요하다. 치매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 뒤,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2차 진단검사(협약병원인 해남우리병원 전문의 진료)와 3차 감별검사(뇌영상 촬영, 혈액검사 등)를 거치게 된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감별검사는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본인 부담액 가운데 최대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월 3만원 한도 약값(중위소득 120% 이하) 지원, 기저귀 등의 조호물품 제공, 실종예방 서비스,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군민이라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찾아가는 조기검진은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난해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총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인구정책 지원사업을 위한 ‘알아두면 유익한 진도생활길잡이’를 발간했다. ‘알아두면 유익한 진도생활길잡이’는 진도군 전입자, 귀농귀어인, 출산가정, 청년을 포함한 모든 군민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과 혜택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진도군청 각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정책과 연계된 지원사업을 알기 쉽고 보기좋게 한데모아 체계화했다. 진도생활길잡이에는 전입자 지원, 귀농어인 지원, 출산‧보육 장려, 청‧장년 지원,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군민생활 복지서비스, 정주여건 개선 등 총 113개의 정책 사업을 수록했다. 특히, 군은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출산장려금 첫째‧둘째아 1,000만 원 지원, 셋째아 이상 2,000만 원 지원, 결혼장려금 300만 원 지원,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대출이자 최대 900만 원 지원 등 청년세대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알아두면 유익한 진도생활길잡이’ 책자는 군민들이 자주 찾는 읍면 민원실에 비치하고 전입자, 관계기관, 각 마을 이장 등에 배부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진도군청 누리집에도 게시해 누구라도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진도수도지사는 진도군청에서,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및 진도군 환경수질과장, 주민복지과장 등 관계자 20인이 참석했다. 진도수도지사는 직원성금 200만 원으로 생활필수품 70세트(치약, 샴푸 등)를 구매하여 진도군청에 전해주었고, 군은 기탁 받은 생필품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했다. 강보승 진도수도지사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고, 진도군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