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3월 기간 중 '휴리브 센트럴 건설현장' 곡성군 관내 외국인 근로자 10명을 대상으로 안전 매뉴얼을 보급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매뉴얼은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다문화가족ㆍ외국인 노동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화재안전, 생활 안전, 응급처치)로 구성하여 보급되었으며 외국인 맞춤 소방안전교육을 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무중 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화재대피 방법 ▲소방시설 사용 방법 ▲화기 사용 작업 중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의 각 나라별 언어로 번역된 소방안전 매뉴얼을 제공하여, 교육 대상자들이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관련해 곡성군 관내 외국인 노동자ㆍ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 매뉴얼을 적극 보급하며 귀중한 생명ㆍ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3월 기간 중 곡성군 관내 LH건설현장주상복합 건설현장을 방문해 대형 공사장 화재예방 간담회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현장점검 계획 중 하나로 마련됐으며, 연면적, 높이, 층수 등 일정 규모 이상인 건물에 대해 공학적 방법으로 화재 위험성을 평가하고 안전성능이 확보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설계하는 대형 건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기 취급 공사장 상시 감시체계 마련 및 용접ㆍ불티 등 화재 예방 안내ㆍ홍보 ▲용접ㆍ용단 등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및 사전신고 지도 ▲건설 현장 화재안전 관계기관 간담회 및 합동 안전교육 등 안전협력 강화 ▲가연성 자재 안전관리 철저 지도▲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업무 협조체계 강화▲ 자율적 화재 안전의식 제거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임시소방시설 설치ㆍ관리 지도 ▲위험물 저장ㆍ취급기준 준수 강조 ▲건축 공사장 화재 사례 전파 ▲가연성 자재 안전관리 철저 지도 등이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대형 공사장의 경우 가연성 자재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티도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면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지난달 28일 1분기 원로조합원 및 홀몸어르신 찾아뵙기 봉사로 농협 임직원과 한마음봉사대 회원들이 동참하여 밑반찬, 과일, 음료, 기정떡 등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옥과농협 임직원이 관내(옥과, 오산, 겸면) 홀몸어르신 320여명을 직접 방문하여 외로운 어르신들께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구정훈 조합장은 “지역에 온정을 나누고자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에서 소외된 홀몸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 해 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4일 보건의료원에서 오는 7일에 있을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은 보건의료 관계자와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보건의 날 슬로건 아래 국민건강 증진과 의료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보건사업 분야 유공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의사 파업으로 제52회 보건의 날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지 못해서 아쉽다”며 “이자리가 지역 보건의료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매년 4월 7일은 보건의 날로 국민 보건 의식의 향상과 보건의료 및 보건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며, 세계보건기구(WHO)가 1950년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을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오는 5일부터 곡성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글 읽기와 쓰기, 수학 이해 능력을 강화하는 강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지난 해 곡성 아동·청소년 성장 및 돌봄 태스크포스팀이 선정한 의제에 기반해, 올해 아동과 청소년 교육을 담당할 강사들의 글과 숫자 이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준비됐다. 글 이해력 강화 강사 교육은 교과서와 연계된 도서를 활용해 읽기와 쓰기를 단계별로 지도하고 숫자 이해력 강화 강사 교육은 초등 수학교육과정과 연계된 놀이수학을 통해 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과 토요일 오전 9시, 수해 교실 강사 교육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 곡성 꿈키움마루에서 각각 10주간 운영된다. 문해 교실 강사 교육과정은 28명, 수해력 교실 강사 교육과정은 13명이 참여한다. 재단 관계자는 “곡성 아이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여 다양한 곡성 교육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일대에서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짧은 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되는 매장이란 의미로 인터넷 웹페이지 상에서 잠깐 떴다가 사라지는 ‘팝업창’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단기간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운영이 종료되기 전 체험을 해보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호기심과 방문 욕구를 자극한다. 이점은 특히 SNS에 인증샷 남기기를 좋아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홍보효과가 높기 때문에 최근 기업들에게 선택 아닌 필수가 된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곡성군은 광주전남 지역 최초 팝업스토어로써 뚝방마켓 로컬브랜딩을 추진중에 있다. 이를위해 팝업스토어 행사를 MZ세대가 선호하는 광주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진행 할 예정이며, '곡성뚝방으로 소풍가자'라는 컨셉으로 이색적이고 희소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10일간의 SNS 홍보 이벤트와 뚝방 굿즈 증정 이벤트를 추진하고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를 통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가족센터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18회에 걸쳐 다문화강사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 강사에 대한 기초소양 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에서 온 결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컴퓨터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혀 교육 자료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했다. 더불어 다문화 강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 다문화에 대한 이해, 문화 교육의 기본 이론 등을 학습했다. 또한 교구 사용법, 학습 자료 활용 방법, 발표 기술 등의 실습 활동도 진행됐다. 교육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참가자 각자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국가를 소개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발표하고 나서 수료식을 통해 교육을 마무리 했다. 곡성군가족센터장은 “이번 다문화강사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소중환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다문화강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약 한 달간 주말 관광객에게 풍성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매달 색다른 이벤트를 운영 중인 섬진강기차마을은, 4월에는‘봄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봄맞이 꽃 구경에 나서는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기차마을 곳곳에서 피어난 봄 꽃의 아름다움을 관광객의 눈만 사로잡는 걸 뛰어 넘어 개성넘치는 8개팀의 감미로운 목소리의 버스킹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버스킹에 참여하는 팀들은 다채롭게 피어난 봄꽃들처럼 개성강한 목소리를 가진 `유예성`, `노글래시스 앤플러스`, `이훈주`, `규민`, `광주버스킹`, `더웜스`, `제프밴드`, `전남과학대학교팀`으로 총 8팀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4월 매주 주말 13시와 15시에 각각 한 시간씩 운영된다.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막 구조의 중앙광장에서 열려 관람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벚꽃이 한창 피어있는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4월부터 5월까지 다양한 품종의 장미를 볼 수 있으니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4월 1일 곡성군 오산면 의용소방대에서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부주의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산불 등 경각심 고취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이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소각 등 논 밭 태우지 않기 등이다. 봄철은 계절적 특성에 따라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사소한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화재 원인으로 99건 중 44건(44%)이 담배꽁초·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전기적 요인이 15건(15%), 기계적 요인 12건(12%) 순으로 나타났다.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처리,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난방기구 주변에 가연물 보관하지 않기 ▲야외에서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용접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등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특히 농촌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화목보일러의 경우 나무 연료를 넣은 후에는 반드시 투입구를 닫아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하고, 불을 지펴 둔 채로 장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화재의 발생위험이 높은 청명, 한식 기간을 앞두고 4월 3일 18시부터 사전투표가 종료되는 4월 6일 18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소방청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청명과 한식 기간 임야화재가 일일 평균 19.3건으로 4월 임야화재 일일 평균 10.8건 보다 약 55.9%가 더 많이 발생하여 화재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특별경계근무기간에는 ▲화재 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 ▲소방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및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 을 골자로,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은 비상 출동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관내 주요 등산로, 산림 인접마을 등 화재취약지역에 순찰과 함께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곡성소방서 이중희 서장은 “대부분 산불의 47%가 봄철에 발생하며, 특히 4월은 건조한 가운데 강한 바람도 자주 불어 산불 등 대형화재 위험성이 높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삼청사우(三晴四雨)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봄가뭄 보다는 봄장마를 걱정해야하는 기후변화를 체감하는 봄풍경이다. 사흘이 멀다 않고 내리는 봄비로 때아닌 황톳물이 옥과천을 누렇게 물들이고 있어 농촌 경제와 풍경까지 바꿔놓고 있다. 지난 2일 밤부터 내린 비로 옥과천이 온통 황톳물로 변했다. 원인을 찾아 하천을 거슬러올라가보니 곡성군 오산면 운곡천 상류에 조성중인 ‘곡성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공사 현장’이었다. 지난해부터 비만 오면 옥과천을 황톳물로 오염시키는 오염원을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공사 현장으로 지목하고, 여러 차례 발주처 겸 감독기관인 곡성군 지역경제과 및 환경과에 시정조치를 요구하였으나, 아직도 시정되지 않은채 비만 오면 옥과천은 경수(涇水/탁한 물)로 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일 치매 고위험군 노인맞춤돌봄 이용자의 치매조기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복)보문복지회 곡성노인맞춤돌봄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생활관리사가 치매 의심자나 검진을 받지 않은 독거노인을 발견하였을 때, 이들이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에 인계하는 절차가 마련되었다. 이와 더불어,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며, 치매 환자 및 고위험군 노인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필요한 자원의 연계에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곡성군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치매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업무 협약에 앞서 삼강원과 옥과심청노인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생활관리사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2023년에는 12명의 이용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