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9일, ‘제14기 곡성명품농업대학’ 귀농귀촌반 교육생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를 방문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교육은 창농과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얻고, 정부와 기초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 등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초보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 길라잡이 상담을 통해 귀농 선배들에게 작목 선정과 그동안 직접 겪은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듣고, 농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생생하고 내실 있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현장 교육에 참여한 김귀례 교육생은“다양한 현장 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귀촌인들에게는 이번 현장 교육이 다양한 귀농정책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로 제14기를 맞는 곡성명품농업대학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운영되며, 지난 3월 개강 후, 총 21회 과정 중 ‘귀농귀촌의 이해’등 11회차 교육을 마무리 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2024년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했다. 곡성군은 현장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시 지원 혜택과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기간 내 곡성의 특산물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곡성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마련했다. 농촌지역의 초기 정착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귀농인을 대상으로 융자 사업인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과 선도농가와 1:1 결연을 맺어 농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귀농닥터’, 세대별 5백만 원을 지원하는 ‘농가주택 수리비’, 세대별 1천 2백만 원(보조 50%, 자담 50%)을 지원하는 ‘신규농업 인력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도농 간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농촌에서 새로운 성공 기회를 찾도록 지원하는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사업을 통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4월 19일 실시된 '2024년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곡성소방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2개 분야로 나눠 총 22개팀 106명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다. 금번 경연대회 곡성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곡성 멜론킹’팀은 곡성군 곡성고등학교 2,3학년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된 팀이며 한 달여간 대회 준비기간을 거쳐 학생부 총 11개팀이 출전한 팀중에서 4위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이번 대회가 도민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최근 일반인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사례가 많이 보도되고 있기에 이번 경연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4월 22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곡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허화중, 김경숙)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곡성군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곡성소방서 곡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한 소방기술경연대회 행사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윤영규 군의장, 진호건 도의원, 군의원, 조합장,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500여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1부 기술경연대회, 2회 기념식, 3부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늘 지역민의 안전에 대해 한발 앞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곡성군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원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국회의원 선거로 잠시 중단됐던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한바퀴’ 운영을 재개했다. 이상철 군수는 지난 16일 입면 서봉마을과 금산2구 등 4개 마을을 찾아 80여 명의 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오는 25일에는 석곡면 4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 사항은 없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마을한바퀴’는 곡성군의 273개 마을 중 행정으로부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작은 마을부터 우선적으로 방문해 마을 주민들의 생활을 꼼꼼하고 세심히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다. 곡성군은 지난해 총 62개 마을을 방문, 500여 명의 주민을 만나고 총 274건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등 감동행정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대한 많은 마을을 방문해 군민의 삶을 살피기 위해 매월 2개 면, 8개 마을을 찾을 계획으로,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실현을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광주 동명동 일대에서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를 추진한다. 곡성군은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팝업 스토어 형태의 뚝방마켓을 통해 로컬 브랜딩을 추진하고 있다. 이 행사는 MZ 세대가 활발히 활동하는 광주 동명동의 카페 거리에서 열리며, 독특하고 희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에 추진되는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는 ‘안녕 뚝방’주제로 피크닉컨셉으로 뚝방마켓 가치를 공유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10일간 SNS 홍보이벤트와 뚝방굿즈 증정이벤트를 추진하고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과 연계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곡성군과 자매결연도시인 동구청은 첫개장한 19일에 팝업스토어를 방문하여 광주전남 최초 팝업스토어 성공기원과 동명동 일대가 팝업스토어 성지가 되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주고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인구 유입과 광주전남권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가 개장되면서, 동명동 푸른길에 산책가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8일 민원응대 최일선에서 일하는 읍.면 직원들과 ‘행복’을 주제로 ‘행복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철 군수는 11개 읍·면의 12명의 직원들을 만나 함께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지역 내 공방에서 개인 맞춤형 디퓨저를 제작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8 부터 9급으로 구성된 행복토크 참여 직원들은 군정 전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물론, 이상철 군수의 스트레스 해소방법, 성격유형 검사(MBTI), 취미 생활 등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상철 군수는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곡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직원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 직원들부터가 근심 걱정없이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2024년 읍.면 직원과 함께하는 행복토크를 꾸준히 개최해 직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5일 입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읍면별로 마을활동지원(지역공동체·청정전남으뜸마을) 11개 읍면별 사전 간담회를 시작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곡성군 전체 273개의 마을 중 161개 마을을 선정하여 각 마을에 3년간 총 1,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공동체 사업은 마을 및 소규모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주민공동체 회복을 지향하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해소해 가는 사업으로 올해 곡성군은 68개소의 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전 간담회는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과 지역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로, 본격적 사업 추진에 앞서 각 마을 대표와의 사전 인사와 함께 사업 진행 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하기 위해 준비됐다. 뿐만 아니라 군에서는 마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14명의 행복학습공동체지원단(지역활동가)을 읍면별로 배정했으며, 이번 사전 간담회를 통해 읍면별 담당 지역활동가 소개하고 향후 활동가들의 컨설팅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9일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농축산물의 최저가격을 설정하고 이를 곡성군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또한, 2023년 평균 도매시장 가격이 고시된 최저가격의 80% 이하로 떨어진 한우 암소와 수소에 대하여 지원을 결정하고, 가격 차이를 보상하기로 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관내 주요 농축산물의 도매시장가격이 최저가격의 80퍼센트 이하로 하락했을 때 도매시장가격과 최저가격과의 차액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농축산물의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농업인들이 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2014년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3년부터 최저가격을 고시하기 시작했다. 지원대상 품목으로는 쌀, 고추, 옥수수, 딸기, 멜론, 토란, 잎들깨, 매실, 사과, 배, 감, 한우 등 총 12개 품목이며, 올해 처음으로 한우 암소와 수소를 지원 대상 품목으로 결정하고 차액을 지급할 계획이다. 곡성군이 결정한 2024년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은(1㎏ 기준, 한우는 지육단가) △쌀 2,388원 △건고추 16,918원, △풋고추 2,610원 △옥수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영유아 교육을 담당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교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에 생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숲 생태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교직원 간의 정보교류와 생태환경교육의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태 교육은 교육환상숲곶자왈과 거문오름에서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장 강의와 송악산 둘레길 등에서의 현장 견학을 통해 자연 체험과 생태 환경 구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선생님은 "이번 생태교육을 통해 우리도 자연처럼 서로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됐으며,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유아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교직원들과 관계자들이 생태교육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과 생태적 관점인식을 정립하고 영유아 숲ㆍ생태교육을 좋은 방향으로 더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와사비’가 토란, 멜론, 딸기 등 곡성 주요 특화작목 외 신소득 작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와사비는 적정 생육온도가 8~18℃인 저온성 작물로써 풍부한 비타민 C는 물론 매운맛을 내고 식중독을 억제하는 살균효과를 가진 Isothiocyanate(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을 가지고 있다. ‘곡성와사비’는 2023년 전남농업기술원의 ‘맞춤형 미래 전략소득작목 육성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통해 육성 중인 신소득 지역 특화작목으로써, 와사비 육묘 및 실증 재배 연구, 현장 적용 시범, 유통상품화 및 출하 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3년에는 ‘곡성와사비’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했다. 곡성군은 그동안 와사비 판로 확대를 위해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아이스크림페스티벌’, ‘서울 농부의 시장’ 등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해 곡성와사비를 홍보했다. 특히 지난 4월 12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20회 부산 도시농업 박람회’에서 와사비장아찌와 백세미를 활용한 쌈밥, 와사비 차 등을 선보였으며, 와사비 장아찌 200세트는 조기에 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9일 오산면 가곡마을 성인문해학습반에 속한 19명의 어르신들이 오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성인문해교육은 저학력자 및 비문해 성인들에게 글자 읽기와 쓰기 능력을 개발하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문해 능력을 갖추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2024년도에 1학년으로 새롭게 입학한 19명의 어르신들이 한글과 수학을 배우면서, 배움에 대한 열망을 실현 중이다. 이번 체험학습은 9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김윤필 교장선생님의 학교 소개와 더불어 교정 안내 후 어르신들은 실제 학급에 배정되어 학교생활을 체험했다. 어르신들은 손주 같은 학생들과 함께 수업, 체육, 놀이활동을 경험했으며, 학교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마친 후에 하교했다. 85세의 이분례 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를 포함한 가곡마을 학습반 어르신들의 마음속에 특별한 하루로 기억될 거 같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초등학교 체험학습이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