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2024 국가대표브랜드대상’ 웰니스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서울 엠배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했다. 국가대표브랜드대상은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산업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에게 주는 상이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편백숲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어머니 품 장흥’이란 군정 핵심기조를 담은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에 주력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흥군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미래 비전을 담은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치유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편백숲 우드랜드는 숲치유센터, 편백소금집, 말레길 등 다양한 웰니스 관광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웰니스 관광지에도 5년 연속 선정되어 연 20여만명의 관광객이 우드랜드를 방문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 불갑저수지 및 도로변 일대에서 기후변화주간 홍보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주간(4.22 부터 4.28) 운영’에 따른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실천의지 분위기를 사전에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영광군수를 비롯해 명예환경감시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한 일이 아니라 기후 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동시에 개인의 혜택으로 돌아오는 긍정적인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우리의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 구호를 외치며 실천 다짐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불갑사 등 주요 관광지 등에서 환경정화활동과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감시활동을 적극 추진해 온 영광군 명예환경감시단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군의 환경 파수꾼 역할뿐만 아니라 지구를 구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다같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23일 알루미늄 부품 생산업체인 (주)삼우전자(대표 김동수)와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삼우전자는 대마면 송죽리 16,528㎡(약 5,400평) 부지에 180억 원을 투자하여 지난 1월 투자실현을 했으며, 대마면 송죽리 6,611㎡ 부지에 60억 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총 4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연간 30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되며, ㈜삼우전자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서 생산된 알루미늄 부품을 삼성전자, SK 시그넷 등 기존 거래선에 납품하여 안정적인 양산체제를 갖춘다. 또한, 현대기아, 르노코리아에 납품협의 중이며, 대마산단의 e-모빌리티 관련 기업 등과도 연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수는 우리 군에 투자를 약속해 주신 삼우전자 김동수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협약기업이 대마산단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속한 투자실현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대마산단 내 부품 공용생산 지원체계의 초석을 다진바 있는 영광군은 이번 추가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인프라를 확충하여 e-모빌리티 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영광군은 2025년까지 총 40억 원을 들여 영광 대마전기차산업단지에 기확보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센터에 추가적인 시설·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주요 확충 장비는 용접용 유니버셜 지그, 로봇용접기, 평판형 레이저가공 및 절곡기로 e-모빌리티의 내·외장재 및 프레임 부품의 가공을 지원할 수 있는 중·대형 시설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최근 산업부는 제4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통해 소형 e-모빌리티의 해외진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수출 유망 품목으로 소형 e-모빌리티를 집중 육성 지원하여 빠르게 동남아 주요 국가의 e-모빌리티 新시장을 선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산림박물관에서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는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부터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 10% 감액해서 지급받게 된다. 이번 집합(대면) 교육은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오는 9월까지 농업교육포털 또는 임업-in 통합포털에 직접 접속해‘2024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4년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교육을 이수해 주기를 바라며, 오는 30일까지 임업직불금 신청을 마감하므로 아직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4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악성민원과 스트레스에 지친 민원처리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에 나섰다. 이번 심리상담은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전문 상담사가 군 본청과 읍·면을 방문하여 우울수준 검사, 뇌파검사, 스트레스검사 및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 등으로 마음 건강상태를 측정한다. 군 관계자는“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 및 친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공무원 스스로 편안한 심리상태가 필요하다.”라며 “민원담당 직원들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을 세심히 살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2021년부터 연 1회 군 본청과 읍·면을 순회하여 민원담당공무원 심리상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과 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 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 중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25일, 영광군은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와 무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상호 교류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두 지역은 농림축산업과 군민의 생활 형태가 서로 유사하고 2019년 무안-영광을 연결하는 칠산대교가 개통되면서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이를 계기로 농촌진흥기관 간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상호 기부는 양 기관의 15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각 기관당 15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영광군과 무안군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두 지역의 고향사랑 기부문화를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양 지자체가 상생 협력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월 7일 무안 군민의 날 행사에 맞춰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와 보건소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 무안군 복합문화센터는 (구)전통시장 부지에 사업비 362.3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2층, 지상 6층의 규모로 무안군의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건립했다. 복합문화센터는 지역개발과의 무안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과(작은영화관, 문화원, 도서관), 미래성장과(메이커스페이스, 청년상가, 청년센터), 주민생활과(가족센터, 청소년수련관, 다함께 돌봄센터),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하여 문화·예술·복지·교육시설이 복합되어 군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작은 영화관은 2개 관, 총 183석으로 2D·3D영화 모두 상영되고 지하 1, 2층에 조성된 주차장은 보건소와 연계되어 있으며 총 269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의 완공으로 무안읍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지역주민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무안군민이 널리 이용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 무안”이 25일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걷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해서 시상하고 있다. 걷기 좋은 도시 부문은 걷기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시장 동향 조사와 온라인 리서치,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걷기 좋은 환경 조성과 보행문화 확산에 있어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무안군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은 김산 무안군수의 민선 8기를 대표하는 시책으로 지난 2023년 5월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식 및 제1회 무안산책로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워커블시티 조성을 대내외에 공표한 바 있으며, 이후 특화산책로 조성, 일상생활 속 걷기 좋은 환경 조성과 군민 보행문화 확산 등 3개 부문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이행에 힘써왔다. 올해도 2차례의 걷기대회와 7개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의회 류기준(더불어민주당·화순2) 의원이 지난 4월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사회경제활력증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한국일보 등이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의 발굴・확산과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의 활동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지방의원과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류기준 의원은 국내 1호 화순탄광의 조기 폐광으로 인한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 정부 및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먼저 류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개원과 동시에 전라남도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폐광대책 마련 등을 적극 주문해 긍적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부를 대상으로 ‘대체산업 발굴 전, 광해 방지 대책’을 주장하며 원주 한국광해광업공단 궐기대회 및 폐광대책위원회의 천막 농성을 주민들과 함께하기도 했다. 아울러 폐광 대체산업 육성을 위한 관련 용역보고회, 국회 정책간담회 등에 적극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경찰서는 24년 3월 4일 오전 10:00경 해남군 송지면 소재 대문이 없는 집에 들어가 “계신가요? 군청에서 나왔습니다.” 또는 “요양원에서 나왔습니다.”라며 집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잠겨있지 않은 집 내부로 들어가 현금 등을 훔친 절도범 2명을 검거하여 그중 1명(50대, 여)을 지난 4월 22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절도) 위반으로 수감됐다가 약 3년 전 출소한 후,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면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현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는 이 사건 이외에도 올해 1월 22일경 전남 해남에서 같은 수법으로 15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치는 등 약 4개월 동안 해남 농촌지역에서 총 10회에 걸쳐 합계 2,500만 원 상당의 현금 등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강·절도에 대한 수사력 및 주택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을 상대로 외출 시 문단속 잘하기, 외부인 출입 시 주위 잘 살피기, 장기 외출 시 순찰 요청 등을 해야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광의면 충의관에서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소속 전문의, 간호사, 방사선사 등 의료진 20여 명은 광의면 소재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혈액검사, 초음파, 심전도, X-ray, 영양수액 투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첨단 의료 장비를 활용해 각종 검사와 치료, 검사 결과 안내와 약 처방까지 수준 높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리고 접근성 문제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에게는 질병 예방 교육과 건강한 생활 습관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례군은 진료실 설치 및 안전 점검,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시간대별로 환자 분류 등 사전 준비와 홍보에 힘쓰며 많은 주민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서울아산병원 봉사단 대표 양순정 간호과장은 “구례군 관계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봉사 활동을 더욱 의미 있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무료 진료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