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야간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매주 3회 낮 시간대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에도 불구하고 효과성이 낮아 야간 단속반을 운영키로 했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주․정차과태료 30만 원 ▲자동차 관련 과태료 총 100만 원 이상 ▲타 시군 자동차세 3회 이상(전남도 내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여수시는 직장인들이 퇴근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아파트·주택가·상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및 번호판 영치 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장기간 무단방치 차량은 관련 법령에 따라 차량 인도명령 후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 조세 형평성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주․야간을 불문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체납자는 자동차번호판 영치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금 자진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으로 관광성수기를 맞이한 여수시는 10월까지 음식·숙박업소에 대해 전방위적인 위생 및 친절서비스 개선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수준을 높여 정원박람회 관광객 유치는 물론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위생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음식․숙박업소 위생 및 친절서비스 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 매달 회의를 통해 개선점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뿐 아니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명과 자율지도원 13명 등 총 54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 불친절․비위생․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위해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식품위생감시원 5개 반을 편성, 게장․냉면 등의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에 선제적으로 나서는 한편, 식중독 원인조사반을 편성하고 식품위해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 밖에도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낭만포차 일대 CCTV 설치로 호객행위를 단속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숙박업소에서는 특별 개선기간 동안 위생 및 친절 서비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올해 들어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유치하며 여수MICE 산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일 시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 보험회사인 Bao Viet(또한 Bao Viet Holdings)의 인센티브그룹이 오는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여수를 방문한다. 이들은 나트랑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입국한 뒤, 3박4일의 일정 가운데 2박을 여수에 머물며 주요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Bao Viet 기업은 시가 총액 기준으로 베트남에서 7번째로 큰 상장 회사이자 국영기업이다. 주식과 은행, 호텔 등과 관련된 7개의 자회사가 있다. 앞서 시는 아시아 최대 MICE박람회인 ITB아시아·IT&CM ASIA 등 온라인 해외전시박람회 참가와 꾸준한 해외 온라인MICE유치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수원시·전주시와 합동으로 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등 5개국의 주요 핵심 해외바이어를 초청, 여수의 주요시설·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번 유치에 힘입어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 유치를 위해 해외 현지 유치설명회,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하반기 초청팸투어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해외MICE시장에 여수를 선보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31일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 온 유공자 및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모범청소년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포상식 행사는 포상대상자 및 학부모, 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청장 상장은 여수여자고 박지원 학생, 전남청장 상장은 충무고 김현승 학생 등 3명, 교육감 표창은 여수경찰서 경감 박창근 등 2명, 경찰서장 상장은 석유화학고 허승혁 등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수경찰은 사회 각층에서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지원 활동에 앞장서 온 모범청소년, 유관단체 유공자 및 경찰관을 공정하게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최홍범 여수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마련하는 것은 어른들의 당연한 책무이자 미래를 위한 값진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치안환경 개선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여수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 2차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심의위원회는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제17조에 따라 신호기와 횡단보도의 설치·폐지에 관한 사항, 통행 속도의 제한에 관한 사항 등 위 규칙에 지정된 사항에 대해 관할 경찰서에서 결정하는 위원회다. 이번 2023년 2차 심의 안건에는 신호기설치, 제한속도 하향 등 13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참석위원으로는 여수경찰서 경비교통과장(경정 한 현)이 위원장으로 하여 여수시 교통과장, 도로교통공단, 민간위원 등 총 9인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 신호기 설치, 제한속도 하향 등에 대해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여수경찰서 최홍범 서장은 “이번 심의에서 가결된 안건에 대해서는 조속히 교통안전시설이 설치 될 수 있도록 여수시와 협력할 방침이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개선도 연중 추진해 저극 교통사고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경찰서 집회시위관리위원회(위원장 박헌영)는 5월 3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7세(남) 편부모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박ㅇㅇ, 41세, 여)을 직접 찾아가 약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집회시위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로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21조와 동법 시행령 제10조의 규정에 의하여 집회의 자유와 공공의 안녕질서 유지를 위한 역할을 하도록 집회시위자문위원회를 두고 있다.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집회시위 관련된 일뿐만 아니라 여수지역 불우이웃들을 도와줌으로써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올바른 집회, 시위문화 정착 등 자문위원회 활동도 다양하게 하고있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집회시위 관련된 일뿐만 아니라 여수지역 여러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최선을 다하겠으며, 위원회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내달 3일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2023학년도 관내고 진학 성적 우수학생 대상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관내고 진학 성적 우수학생’은 2022학년도 중학교 성적 상위 5%이내의 최우수학생들 중에서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으로 여수시는 진학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고 진학 성적 우수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적우수자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고등학교의 교육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서울시 강남일대 입시교육전문가 이미연 강사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등 변화하는 교육 흐름과 현실적인 입시전략, 슬기로운 고교생활 등에 대해 알려준다. 앞서 시는 관내고 진학 성적 우수학생에 대해 신청을 받아 총 1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로 관내 우수학생들의 입시에 대한 경쟁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해당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4월 관내고 진학 성적 우수학생 109명에게 1차 진학 장려금 200만 원씩을 지급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31일부터 27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옴부즈만 2명과 공무원 1명 등 3명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고충민원을 현장에서 들을 예정이다. 31일 돌산읍을 시작으로 8월 30일 삼산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은 예약제지만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시정사항․단순민원 등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60일 이내 처리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제3기 김기채 대표옴부즈만은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라는 구호처럼 시민들을 위한 옴부즈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옴부즈만’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피해를 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처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여수시 시민옴부즈만’은 2017년 8월 출범 이후 385건의 민원을 접수해 381건은 완료하고 4건은 추진 중에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업조직’을 발족하고 남해안 거점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에 나섰다. ‘민․관 협업조직’은 민과 관이 상시 유기적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개별 관광자원 및 정책 연결을 위한 관광거버넌스다. 지역 관광단체 및 민간시설 등 1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지난 30일에는 국동임시별관 회의실에서 ‘민․관 협업조직’ 3개 기관․단체와 9개 민간관광․숙박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무자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여수시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관광정책을 공유하고 관광관련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밀도 있게 논의하고 관광업계 구인난․생태관광자원 보호․해외 관광객 유치방안 모색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 관광이 재개되면서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례적인 ‘민․관 협업조직’ 만남을 통해 민․관이 힘을 모아 ‘관광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화양면 옥적마을이 전라남도가 지정하는 유기농 생태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농촌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31일 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지리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합한 지역을 매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하고 있다. 화양면 옥적마을은 서류․전문가 현장평가를 통해 최근 유기농 생태마을로 최종 선정돼 유기농 생태마을 운영․관리․홍보할 수 있는 사무장 활동비 지원을 받게 됐다. 또 5억 원 규모의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과 4천만 원의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사업의 신청자격도 얻게 된다. 이로써 옥적마을은 유기농업 체험장 활용을 통한 농촌관광 명소로 거듭나 주민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조건은 마을 내 10호 이상 농가에서 10ha이상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마을로 유기농 재배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화양면 옥적마을은 57농가 중 35농가가 35.4ha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았으며, 이중 유기벼 재배면적은 32.7ha로 전체 친환경 인증면적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마을 주변 저수지와 폐교를 활용한 여수시예술인촌이 있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가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흥국체육관에서 열린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e스포츠의 건강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으며, 관내 청소년 및 전남‧광주 소재 대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5인 단체전), 피파온라인4(개인전), 배틀그라운드(4인 단체전)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참가자들은 오는 7월 8~22일까지 매주 주말 온라인 예선전을 치르며 4강전과 결승전은 7월 29~30일까지 흥국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가는 6월 2~23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청소년의 경우 학교대항전으로 학교당 종목별 2팀 이내 대학부의 경우 e스포츠학과를 제외한 전남‧광주 소재 대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접수는 총128팀 352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여수시는 종목별 1~3위는 시장상을,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트로피를 수여하며 12월에 개최 예정인 2023 한중일 e스포츠대회 관전 특전도 부여할 예정이다. 결승전이 열리는 흥국체육관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유튜브 크리에이터․코스프레․ 캐릭터 페이스페인팅․캐릭터 헤어뷰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3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여수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여수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등·하교시간 교통사고 안전활동, 학교주변 유해환경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어린이교통안전교육 및 교통 캠페인을 하는 봉사단체로, 2005년에 발족하여 올해로 18년째를 맞았으며 11개 초등학교, 309명의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발대식은 22년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 23년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등으로 진행됐으며, 안전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여수를 만들기 위해 첫 단추를 꿴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 행사였다. 최홍범 서장은 “녹색어머니회 회원님의 노고로 올해 들어 단 한건의 어린이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희 녹색어머니회장은 “내 자녀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자녀라는 마음으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고 잘 보살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