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6월 20일, 여수시 공화동 소재 여수동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여수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대에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 여수시청, 여수경찰서, 학교 교직원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교통사고 예방 활동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민·관이 협의회 통해 여수동초등학교 주변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등교 시간에 맞추어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신호 믿고 뛰지 말고, 도리도리 좌우 확인, 스쿨존 안전 운행 우리 아이 행복해요’ 등의 다양한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였으며, 출근하는 시민과 등교하는 학생들이 ‘시속 30km 준수,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가 확립되도록 노력하였다.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 김선희 회장은 “여수동초등학교는 구도심권에 이면도로 옆에 위치한 학교이기 때문에 여수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교통안전문화 확립에 노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6월 20일(화) 08:00~08:40 여수동초등학교 정문 앞 에서 경찰서직원 및 17개 지구대·파출소직원들과 녹색어머니회, 교육지원청, 여수시청 교통과 직원 등 모두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학부모 및 등하교 초등학생 대상으로 학기 초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교 앞 주정차 절대 금지, 무단횡단 금지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에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학교 앞 도로 및 주요 교차로에서 출근하는 운전자 및 보행자 상대로 홍보를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교통사고예방캠페인과 더불어 같은 날 여수동초등학교장실에서 여수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여수시 교통과장, 교육지원청 장학사, 동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장 등 11명이 모여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등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을 통한 시설개선,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교통경찰 및 지구대 파출소 경찰관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1월까지 만흥위생매립장 내 어린이 환경교육장을 운영한다. ‘만흥매립장 환경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쓰레기 매립처리현장 견학으로 분리수거‧재활용 등의 필요성을 공감해 생활 속 환경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어린이집‧유치원 등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10시, 1일 1회 차로 운영된다. 회당 참여인원은 40명 내외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프로그램은 폐기물 수집·운반 및 침출수 처리과정 견학,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요령 영상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견학 예정일 7일 전까지 공문이나 이메일 또는 전화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만흥위생매립장은 ‘폐기물 매립장 시설 및 관리기준’을 준수하며 여수시 일원의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로 인한 주변 영향지역 피해와 환경오염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도에는 30개소에서 720여명이 친환경교육장을 다녀간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시민강사단이 여수 곳곳에서 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해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사회적경제 강사역량 강화과정’을 통해 배출된 11명의 시민강사가 7월에서 11월까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한다.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될 이번 교육은 초․중·고등, 일반 등 전세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대상별로 ▲사회적기업 제품 체험을 통한 사회적 가치의 이해 ▲청소년 체인지메이커로서 필요한 관점을 키우고 3가지 기업가 역량 전달 ▲사회적경제에서 꼭 알아야할 10가지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교육기간 7월에서 11월까지 전화또는 이메일로 상시 신청 가능하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여수사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현 여수사경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시민강사가 공동체 중심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경제 시민강사단이 지역사회 내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 및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된 ‘사회적경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와 함께 20일 오전 화양면 원포마을의 12가구를 방문해 2023년 상반기 ‘안전 드림 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안전 드림 서비스’ 사업은 사회적 안전약자에 대해 가스와 전기, 소방분야 등 안전 점검 및 용품지원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8월 6개 기관이 공동참여 협약 하에 매년 상,하반기 추진으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협약기관은 여수시를 포함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한전KPS 여수사업소,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석유화학 여수지사, 여수시 노인복지관 등 6개 기관이다. 이날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와 협약기관 36명이 참여해 화양면 원포마을의 독거노인 등 12가구에 대해 가정 내 가스누출 점검 및 화재경보기,소화기 설치 등을 실시했다. 또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께 건강 증진 및 이미용 서비스, 소소심 교육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해주신 협업기관 대표 및 직원여러분 덕분에 주거환경이 취약했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노후를 보내시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검사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기존 의료급여 수급권자,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에서 80%이하로 확대하고 소득 초과자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 지원사업’는 영유아 건강검진 효과를 높이고 발달장애 조기 치료 및 재활로 연계하기 위한 사업이다.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가 해당된다. 지원비용은 발달장애 정밀검사에 직접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 등으로 소득별로 20~40만 원이다. 지원 희망자는 검진기관에서 발급한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통보서를 지참해 보건소에서 대상자 확인서 등을 발급받아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정되지 않은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본인이 검사비를 우선 지급 후 보건소에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동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대상자 확대가 영유아 기초관리를 강화하고 발달장애 유병률을 낮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화양면사무소 나진물량장 앞에서 ‘제2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섬섬여수옥수수페스티벌 추진위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청정지역 여수에서! 청정농산물로 건강을 담자!’ 슬로건 아래 여수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섬섬여수 옥수수’를 소재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 행사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초대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에 이어 옥수수 껍질 빨리 벗기기․삶은 옥수수 빨리 먹기 대회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24~25일 행사기간 종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옥수수가 들어간 전통과자․통 숯불 바비큐․피자․막걸리(가주) 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리며, 섬섬여수옥수수 전시관도 운영된다. 또 옥수수조청, 옥수수크림빵 등 옥수수를 이용한 가공제품 판매장에서는 옥수수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갓김치, 쑥떡, 쌀, 꽃청, 동백봉떡, 두부과자, 단호박, 감자, 양파 등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도 열린다. 여수시는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교통,주차,의료,안전,청결 등 분야별로 대책반을 구성,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관내 소외 섬 중 가장 작은 ‘추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추도’는 여수시 화정면에 소재한 연면적 0.04㎢의 작은 섬으로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는 소외 섬 중 하나다. 국가등록문화재인 마을 옛 돌담과 천연기념물인 공룡 발자국 화석, 해안 퇴적암층, ‘용궁 가는 길’로 불리는 석문이 있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문화재 보호구역이기도 하다. 그러나 섬 내에는 6가구만 거주하고 있어 큰 섬들에 비해 각종 섬 지원 사업에서 기준 미달 등으로 제외돼 왔다. 이에 여수시는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추도 급수환경 개선을 위한 식수원 개발사업을 비롯한 ‘작은 섬 큰 기쁜 사업’을 통한 주택정비, 선착장 및 호안 정비공사, 공중화장실 신축 등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 추도는 세월호 참사 이후 강화된 여객선 안전기준에 따라 접안시설 미비로 2017년 6월 여수~둔병 항로의 기항지에서 제외돼 주민들의 이동권이 제한, 시는 올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소외도서 항로운영 지원사업’에 신청했으나 최종 미 선정 됐다. 여수시는 내년 해양수산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서금열)는 6월 17일(토)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프로그램 “우리아이 마음속 보물 어디어디 숨었니? 부제: 길상맞이(길상: 좋은 일이 일어날 징조)”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있는 훌륭한 문화시설 자원을 활용하고자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예술의 섬 장도에서 진행되었으며 소리와 이미지가 심상에 미치는 중요성을 경험해 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첫 번째 시간은 마리오네트 전문 인형극단의 목각인형극을 관람하며 교훈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두 번째는 장도로 이동하여 산책 시간을 가지면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좋은 소리와 이미지는 좋은 것들을 불러온다는 것을 주제로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전통 길상 문양에 대해 배우고 문양을 찍어 도자기 풍경을 만드는 시간, 부모님이 화가가 되어 아이들 초상화를 그리는 시간, 그리고 사진작가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며 호흡을 맞추면서 서로 간의 애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 과정을 통해 부모님들은 적절한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박00은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6월 14일(수) ~ 6월 16일(금), 2박 3일간 관내 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거문도에서 '2023. 역사·독서인문 캠프'를 실시하였다. “광복 78주년 오늘, 역사에서 길을 찾다”를 부제로 운영된 이번 캠프는 역사·독서인문교육과 거문도 역사 탐방으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역사·독서인문교육은 ‘독립정신과 문화교류, 우리의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19세기 제국주의 시대의 독립정신과 21세기를 살아가는 청소년의 입장에서 민족의 미래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거문도 역사공원, 일본식 근대주택, 거문도 역사관, 녹산등대 등 거문도의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는 거문도 역사 탐방을 통해 거문도 역사를 이해하고 거문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시간이 되었다. 6월 15일(목) 저녁에는 거문도 주민과 함께 「바닷길 따라 찾아가는 감동 공연」(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주관)을 관람하며 거문도 역사에 낭만까지 더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역사·독서인문교육과 거문도 역사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 거문도의 역사를 알게 되어 좋았고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청 나눔봉사단 ‘섬섬여수 봉사팀’은 지난 17일 대교동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팀은 독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오래된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집안 청소를 했다. 문○○ 어르신은 “그동안 집안이 어두워서 불편했는데 환하게 밝아져 기분이 좋다”며 감사를 전했다. ‘섬섬여수 봉사팀’ 김영배 회장은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섬섬여수 봉사팀’ 팀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살기 좋은 대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섬섬여수 봉사팀’은 여수시청 나눔봉사단 5개 팀 중 하나로, 11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청소, 전등교체 등 생활불편개선 봉사활동을 월 1회 이상 실천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9만6254건 총 120억 원을 부과했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며, 올해 1월과 3월에 1년 세액을 미리 신고‧납부한 연납차량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현금지급기(CD/ATM)에서 본인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 인터넷 전자납부 위택스와 지로, ARS(전화번호 기입)를 통해서도 신용카드 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농협)로 계좌이체롤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시행에 따른 인터넷은행(카카오, 케이뱅크)을 제외한 금융기관의 인터넷․모바일뱅킹, CD/ATM기 계좌이체 서비스를 이용해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로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청 세정과 부과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간 경과 시 부과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므로 납부마감일인 30일까지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