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에서는 7일 관내 교통사망사고 급증에 따라 지역경찰관서장과 함께 감소방안 회의를 개최하였다. 현재 여수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12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6명이 증가하고 있어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시내권에서는 보행자 무단횡단이 시외권에서는 농기계 사고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지구대·파출소에서도 경각심으로 가지고 관내 순찰시 신호위반,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 중요법규 위반에 대해서 단속활동을 병행할 예정이고 아울러 마을경노당이나 이장단 회의시 어르신 경운기 조작 요령 및 보행안전 수칙에 대해 홍보를 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5일 신규 소방공무원 15명과 함께 화정면 낭도 여산마을을 찾아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 했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 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찾아 제거하여 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신규 대원들과 함께 10여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주변환경정리, 기본건강체크, 기초소방시설(자동확산소화기, 붙이는소화기)등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여수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규소방공무원으로서 첫 걸음을 내디딘 직원들과 함께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람된 하루가 됐을 것이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장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MICE개최 최적지로 뽑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GS칼텍스 예울마루&장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 코리아 유니크베뉴 15개소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도에서는 여수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코리아 유니크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갖고(Korea)’,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Unique)’, ‘마이스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Venue)’ 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 명소를 뜻한다. 2020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코리아유니크베뉴 신규 지정 공모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제 MICE행사 개최가 가능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역량을 갖춘 장소를 대상으로 올해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최종 15개소를 선정했다. 이로써 GS칼텍스 예울마루&장도는 3년간 코리아유니크베뉴의 자격을 부여받고, 기존에 선정된 37개소와 올해 15개소, 총 52개소의 코리아유니크베뉴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MICE개최 장소로 해외에 홍보될 예정이다. 코리아 유니크베뉴는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강화된 마케팅 지원뿐만 아니라 올해 신설된 특별 MICE 행사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6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개 품목을 추가 선정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답례품은 주택화재안전꾸러미, 위생수저, 규조토매트, 3단 자동우산, 한우선물세트 2종, 두부과자선물세트 2종, 황칠갓김치, 낭만바다 김스낵. 여수의밤 증류주 등이다. 시는 지난 6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 이달부터 추가선정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답례품 추가모집이 기존 농·축·수산물 위주의 답례품에서 생활용품과 가공식품 등으로 범위를 늘려 기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기부자들의 선호도를 파악해 여수를 대표하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겠다”며 “많은 분들이 여수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의 마을기업 대표자 및 중간지원조직, 담당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사회적경제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 5회째로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개·폐막식, 정책홍보관, 상품관 등 전시관 운영, 학술포럼, 문화·관광,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 온라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박람회 전시관과 부대행사 참관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현주소를 둘러보고,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했다. 또, 와이어공장에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부산의 복합문화공간인 ‘F1963’을 방문했다.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장은 “박람회 참여를 통해 여수시 마을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 고도화의 계기가 됐길 희망한다”며, “인천으로 유치가 확정된 내년 박람회에도 참여해 다양한 사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7월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화양 안포 태생 ‘김형석(金炯錫)선생’을 선정했다. 고 ‘김형석 선생’은 서울 중동학교 재학 학생으로 1929년 12월 전국 동맹휴교에 동참했다. 또한, 조선학생전위동맹을 조직하고 항일 격문을 배포했으며, 동맹휴학과 만세시위 등을 주동했다. 학생운동 조직원으로 제국주의 교육 배척을 골자로 한 격문을 낭독하고 학생들에게 배부한 사건으로 체포됐다. 이후 1930년 12월 19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및 출판법 위반으로 징역 8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을 때까지 1년여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1년 건국포장을 추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 홍보에 더욱 힘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수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정신 확산을 위해 작년 8월부터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를 발굴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83명을 추서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 최초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유)케이엠티 대표인 명경식(남/62세) 씨와 (유)케이엠 대표인 홍영해(여/56) 씨 부부다. 이는 여수시 최초로, 전남 145호와 146호 그리고 전남 부부아너 22호다. 6일 여수시는 (유)케이엠티 대표인 명경식 씨와 (유)케이엠 대표인 홍영해 씨 부부가 지난 5일 시장실에서 가입식을 갖고,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명경식‧홍영해 부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여수 아너 소사이어티 김철희, 정성호 회원 등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명경식‧홍영해 부부가 기부한 2억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꿈나무 체육인재장학금, 복지기관 차량구입, 가정위탁아동 디딤씨앗통장 지원 및 여수시 돌봄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 22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된 명경식·홍영해 부부는 “나눔과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질 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는 여수지역 36개교의 초등학생 등하교 안전지도와 함께 스쿨존 내 과속차량 계도, 학교 주변 우범지역 모니터링 등 각종 예방활동을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재산 평가액 4억 원 이하의 35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능력이 있는 여수시민으로, 모집인원은 상반기보다 5명 늘어난 140명이다. 단,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경우(1인 가구 1,558,419원) 우선 선발한다. 오는 8월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주 5일간 오전 등교 1시간, 오후 하교 2시간 등 하루 3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월 평균 85만 원 상당이다. 시는 재산상황과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이전 사업 참여여부 등을 평가해 다음 달 14일 최종 합격자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안전지킴이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 5곳(꿈을 키우는, 청솔글누리, 화양열린, 여문늘벗, 국동)에서 운영하는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대상 7개 프로그램과 가족․성인 대상 3개 프로그램 등 총 10개로 8월까지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빛과 모래로 그리는 샌드아트 여행, 베스퍼니 아로마, 도서관에서 만나는 전통․전래놀이, 미술로 마음 튼튼, 미래를 여는 어린이 과학자, 신나는 어린이 경제교실, 친환경도시 만들기 등 7개다. 또한, 가족․성인 대상은 가족 미니정원 스토리, 뚝딱뚝딱 미니어처 만들기, 여행작가 되기 등 3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나, 재료비 일부는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해당 도서관은 꿈을키우는 청솔글누리, 화양열린, 여문늘벗, 국동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평소 학교생활로 누리지 못한 배움의 시간을 여름방학을 통해 작은도서관에서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보행자 안전 강화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 구역을 확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1분 단속 대상 구역은 5대 금지구역인 소화전과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교차로 모퉁이, 어린이보호구역이다. 하지만, 오는 8월 1일 부터는 보도(인도)를 추가해 총 6대 금지구역으로 확대된다. 단, 7월 한 달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갖는다.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보도(인도)위에 주·정차된 차량에 대해 1분 간격으로 촬영해 단속(주민신고)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주·정차금지구역(안전지대, 황색복선, 이중/중앙선 주차)는 기존과 동일하게 7분 간격 촬영으로 단속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를 자제해 주시고 올바른 주차질서와 교통문화가 정립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신고요건에 맞추어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 안전신문고 앱을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과 함께 선정되어 지난 5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일상생활·경제·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를 발굴해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7억으로 이중 50%에 해당하는 18억 5천만 원이 여수시 메타버스 기반 관광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에 투자된다. 시는 이 예산을 올해부터 2년간 여수엑스포장 및 오동도 내·외부 미러월드 제작,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활용한 여수의 4계절을 재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가상체험 구축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아름다운 여수의 관광명소를 메타버스의 가상세계에서 홍보할 수 있게 됐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한옥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의 메타버스 신산업 육성정책과 전남권 지역특색에 맞는 메타버스 개발 및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구축되는 플랫폼을 기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0일까지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시민 옴부즈만 2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 옴부즈만은 시민이 제기한 고충민원(위법‧부당‧소극적 처분)을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조사 ‧ 처리하고 행정기관과 시민 사이에 발생한 갈등의 합리적인 조정을 한다. 또한, 행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개선 권고 또는 의견을 표명하는 권한을 갖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4기 시민 옴부즈만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전문성을 수반하는 자리인 만큼 행정의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적임자를 위촉할 방침이다. 지원자격은 대학 및 공인 연구기관의 부교수 이상, 판사‧검사‧변호사, 4급 이상 공무원, 5년 이상 활동경력이 있는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 등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추천위원회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정하며, 시의회 동의를 거쳐 위촉할 계획이다. 지원서는 여수시청 시민소통담당관실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