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다음달까지 ‘식품첨가물의 두 얼굴!’을 주제로 어린이 위생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센터 일반회원 기관인 꿈쟁이지역아동센터 외 39개소 어린이 1100여 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감미료, 색소 등 각종 식품첨가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이용해 어린이들이 자주 접하는 탄산음료 콜라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한다.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공식품 속의 식품첨가물이 하는 역할과 과다 섭취 시 우리 몸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배우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상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립쌍봉도서관에서 오는 29일 오후 2시 매직쇼 ‘마법선장 루킹’ 공연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여수시가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기념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리는 매직쇼다. ‘마법선장 루킹’은 마법 책을 찾아 떠나는 루킹의 모험을 다룬 판타지 가족 공연으로 버블과 테이블 공중부양, 불빛 등의 소재로 다양한 마술의 트릭을 관객과 함께 맞춰보는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족은 4명까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은 보호자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선착순 70명까지 접수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쌍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마술에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도서관이 일상 속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더욱 확대해 줄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1일 오후 2~6시까지 여름방학 특별 체험 프로그램 ‘자율주행차 만들기 코딩 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는 미래기술관련 창작 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학생 1학년~고등학생 2학년이 대상이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우리생활에 필수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은 친환경 자율주행차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코딩과 라이다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희망 학생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수 미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창의융합 캠프 ▲주특기 주말 프로젝트 ▲AI러닝 프로그램 등 미래기술관련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1회용품 사용 규제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강화된 1회용품 규제에 따른 것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감량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올해 11월 23일까지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종은 식품접객업(휴게․일반음식점, 제과점 등)과 종합소매업(편의점, 슈퍼마켓 등), 도․소매업, 대규모점포 등이다. 규제품목은 1회용 컵과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비닐봉투 등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이 해당된다. 현재, 과태료 부과조치도 유예되고 있으나. 오는 11월 24일 이후부터는 위반 시 사업장 면적 및 규모에 따라 최소 5만원부터 최대 200만원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 될 예정이다. 심순섭 자원순환과장은 “확대․강화된 1회용품 규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계도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혼선 없이 현장에서 잘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13일 오전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는 금호석유화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은 정 시장이 ‘시장이간다! 여수통통’ 민생 현장 방문을 ‘여수국가산업단지’ 기업체까지 확대해 소통행정의 폭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크다. 현장방문은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시민소통담당관과 산업지원과장 등 15명이 배석한 가운데 금호석유화학 현장소개와 공장시찰, 오찬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이날 공장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통해 노동자들과 환담하며 건의사항 등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해 온 여수국가산단 노동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며, 시에서도 산단의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산단 환경․안전 플랫폼 구축 사업’을 올해 말까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산단행복세탁소 등 산단 노동자들의 복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은 시장이 매월 1회 이상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쌍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쌍봉동 행복한 나눔냉장고 기부업체에 행복천사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행복천사, 나눔가게’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 이상 기부를 한 사업체로, 나눔가게로 선정되면 ‘행복천사’ 현판이 증정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업체를 홍보하고,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다. 쌍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31개의 행복천사 나눔가게를 발굴해 현판을 전달했으며, 올해 5개 업체를 신규 발굴했다. 제35호 행복천사 나눔가게는 LG전자 베스트샵 여수시청점으로 6월부터 월 1회 쌍봉동 나눔냉장고에 생활용품과 부식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또 제36호 행복천사 나눔가게는 여천식자재마트로 지난 6월부터 월 2회 쌍봉동 나눔냉장고에 주․부식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쌍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태헌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의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보 쌍봉동장은 “쌍봉동 행복천사 나눔가게가 더 늘어나길 바란다”며 “동에서도 ‘함께 잘 사는 복지공동체 쌍봉동’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여서동․문수동 실천본부가 지난 11일 7월 중점실천의 날을 운영하며 여수시 부흥에 힘을 실었다. 여서동 실천본부는 관내 일대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및 자원순환․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특히 지난달에 이어 COP33 성공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범시민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또 문수동 실천본부는 정보고등학교 사거리 등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범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여문 문화의 거리 주변 상가를 돌며 공정가격 제공과 가격표시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위한 전단지 배부 등 ‘하계 휴가철 관광객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신상숙 여서동 실천본부장은 “우리동네를 위한 청결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COP33 성공 유치를 위한 거리 캠페인, 범시민 홍보활동을 진행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깊은 소회를 전했다. 이어 김경수 문수동 실천본부장은 “즐거운 휴가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물가 안정과 건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서·문수 자생단체들과 협력해 시민운동 핵심과제 실천을 위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8일,19일 65세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수시니어클럽에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연계, 지난 3월부터 호호재가노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24개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검진은 이동검진차량과 포터블 엑스레이장비를 이용해 흉부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판독으로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이 확진된 경우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게 된다. 신준섭 보건소장은 “결핵은 대화나 기침 등을 통해 공기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 기침예절과 개인위생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이 오는 8월 21일 접수 마감됨에 따라 신청을 당부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지난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청년 자립기반 마련과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 내 청년에게 월 임차료 중 월 20만 원을 1년간,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19~34세 이하(1988~2004년생)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다. 또한 본인 및 부모의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 단독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은 1억 700만 원 이하 ▲청년이 가구원일 경우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은 3억 8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8월 21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3명에게 7천만 원의 청년월세를 지급했으며, 올해 6월말 기준238명의 청년에게 총 2억 5천만 원의 청년월세를 지급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1일 여수지역에 적합한 찰옥수수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개최하고 지역대표 농특산물 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옥수수 주산지인 화양면에서 농업인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찰옥수수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여수시는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되고 특화된 고품질 여수 찰옥수수 품종 선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현장평가에서는 기존 재배 품종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황금흑찰’ 등 3품종을 비교 평가했다. ‘황금흑찰’은 국내 최초 카로티노이드와 안토시아닌 색소가 알곡에 복합 발현되는 검정색 찰옥수수다. 상품이삭 결정에 중요한 요소인 이삭 끝달림률이 98%로 우수하며 쓰러짐에 강해 재배하기에 쉽다. ‘카로티노이드’는 비타민A의 전구체 및 항산화제로서 기능을 해 눈 건강과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안토시아닌’은 천연염료와 식용 색소로 활용되며, 항산화효과, 심혈관계 질환 치료 효능이 보고되고 있다. 최근 컬러푸드에 대한 관심이 지속돼 식품에 함유된 천연 색소의 기능성에 주목하고 있어 색소가 복합 발현되는 ‘황금흑찰’은 풋옥수수뿐만 아니라 조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2023년 상반기 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동결감면 실적 ▲물가지수 ▲착한가격업소 개소당 지원실적 ▲지방물가․개인서비스요금 안정실적 등을 평가해 24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여수시는 최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여수시는 쓰레기봉투료와 상·하수도료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며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꾀했으며, 취약계층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물가안정을 위한 특수시책 등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 확대와 홍보 등 이용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물가안정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와 민․관 합동 캠페인 등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여수시는 휴가철을 맞아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과 연계, 관내 음식·숙박업소 밀집지역과 다중집합장소 등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시기에 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한 노력이 ‘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덕충동에 소재한 ㈜케이식자재마트에서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초코파이 등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를 만덕동에 기부했다. 이날 후원 받은 물품은 만덕동 내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등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식자재마트 박상철 대표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앞장서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문우환 만덕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케이식자재마트 박상철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주민들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식자재마트는 지난 2018년도부터 매년 만덕동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경로당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물품을 기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