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공식 회기를 마무리하는 동구의회 의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을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구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제8대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 하는 동구의회 의원들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은 전달하고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기념촬영으로 지난 4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4년 임기의 절반을 코로나19라는 감염병 확산속에서 보낸 제8대 동구의회는 그 어느때보다 의정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았지만 여태껏 겪어보지 못한 상황속에서 원내에서보다 마을과 이웃 등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모범적인 의회상을 정립했다는 평가다. 정미용 의장은 "지난 4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해온 직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어 더욱 영광이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제8대 의회는 많은 변화와 위기 속에서 여태까지와는 전혀 다른 의정활동을 펼쳐온 가운데 앞으로도 모든 의원들은 동구민이라는 자긍심과 동구에 대한 애정으로 항상 동구와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김성환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파크골프장을 18홀 규모로 조성하는 등 동구에 다양한 체육시설을 보완해서, 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나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동구는 지원동 매립지에 9홀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으나, 추진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최근 노인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많이 이용되고 있고, 광주의 다른 구에는 모두 파크골프장이 한두개씩 조성되어 있다. 특히 동구는 노인인구비율이 22%에 달하는 등 노인인구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세대비율에 맞추어 노인층이 선호하는 파크골프장을 18홀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향후 그라운드골프 등 상대적으로 고 연령층에서 선호하는 다른 종류의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구가 최근 도시개발과 재개발의 진행으로 인해 인구유입이 계속되고 있으나, 이에 부응할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보고, 등산로나 산책로의 정비, 수영장 등 체육시설 보강, 생활체육지원 확대 등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보장할수 있는 다양한 체육시설을 설치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김성환 예비후보는 과거 구청장 재직시 지원동에 주민 250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임택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동구 주민들의 좀 더 편리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위해 주민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예비후보는 “주택밀집지역과 상가주변 등이 심각한 주차난으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며 “앞으로 동구 13개 전체 동에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민선7기에 이미 서석․지산유원지․대인시장․학운동 공영주차장 등을 준공했고, 충장동․학운동․지산동(법원)․동명동․주남마을 공영주차장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주차장 확충뿐만 아니라 공공건물의 주차공간 공유,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 도입 등 다각적인 접근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설명했다. 또한, 임 예비후보는 “화순에서 광주로 진입하는 도로의 교통혼잡이 심각한 상태로 특히 출퇴근 길에 도로를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교통난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임 예비후보는 ▶월남동 시내버스차고지 이전 및 이전부지에 주민친화시설 건립 ▶동적골 둘레길에 차도와 인도를 분리하는 보행로 조성 ▶너릿재 명품 숲길과 선교저수지 복합호수공원 조성 ▶위생매립장 부지에 친환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 지산1동 사과마을주민협의회는 지난 15일 사과꽃이 풍성하게 핀 새봄을 맞아 주민 소통의 날 ‘이심전심 사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20년 주민이 직접 조성한 사과마을을 주민들끼리 소통하며 사과 향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로 가꿔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과 모양 엽서’ 걸기 ▲사과나무 이름 짓기 ▲사과나무 화분 가꾸기 등으로 진행됐다. 윤충걸 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열린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 간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면서 “이웃과 함께 100여 그루의 사과나무를 정성껏 가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1동 사과마을은 쓰레기, 불법주정차 문제 등이 심각했던 원룸촌을 주민들이 직접 나서 사과나무를 심고 ‘쓰레기 집 앞에 놓기’, ‘차 없는 거리 만들기’ 등 사업을 추진해 봄이면 사과꽃이 피고 가을이면 사과 열매가 열리는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된 곳이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결과물인 지역 내 역사·문화자원을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설된 ‘인문도시 온라인기록관은 그동안 동구에서 발굴한 인문자원 기록화 사업을 ▲동구×기록하다 ▲동구×산책하다 ▲동구×머물다 등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동구×기록하다’는 지역 내 역사적 인물과 장소, 오래된 가게 등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지역민이 소장한 자료를 직접 게재할 수 있는 코너와 보존 가치가 있는 인문자원을 제안하는 시민제안 코너를 마련했다. ‘동구×산책하다’는 현재 운영 중인 동구 인문산책길과 연관된 코스별 전문해설사의 해설 영상이, ‘동구×머물다’는 인문거점시설인 ‘시인의 집’과 ‘동구 인문학당’을 소개하고 각 시설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정보와 사진을 담았다. 동구는 앞으로 발굴하게 될 지역 내 인문자원과 정보를 ‘동구 인문도시 온라인기록관’에 수록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그동안 책으로만 배포됐던 동구의 기록들을 더 많은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내용을 공유하고자 개설했다”면서 “온라인기록관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삶을 담고 있는 골목의 가치를 살리고자 주민주도 골목재생 사업 ‘2022 골목재생 로컬랩 4.0’ 공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4년 차를 맞은 ‘골목재생 로컬랩’은 도심 재개발과 대규모 재생사업 과정에서 마을의 시작인 골목이 소외되지 않도록 보완하는 동구만의 특화된 골목 단위 재생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주민 스스로 선정한 골목 중심점으로부터 반경 50~100m 이내 활동 범위를 정한 골목상권, 보행 중심의 주거지 골목이 대상으로 총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골목 재생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3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15인 이상 주민 또는 상인으로 구성된 ▲주민(상인)협의체 ▲상인회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업수행 능력이 있는 공동체 또는 법인이다. 동구는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서류·현장 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단체를 선정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무엇보다 주민들 스스로 골목이라는 물리적인 공간을 재생하는 과정에서 이웃 간 공동체가 회복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골목으로부터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주거침입 범죄 증가에 따른 여성 1인 가구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가정용 보안 서비스인 ‘스마트 안전 도어지킴이’ 이용료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내 1인 가구 중 안전 취약계층인 여성 1인 가구가 48%를 차지함에 따라 동구는 지난 5일 ㈜sk쉴더스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안전 도어지킴이’는 움직임 감지 센서가 내장돼 현관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도어 카메라로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음성 대화 ▲현관문 출입 내역 확인 기능이 있다. 또한 이용자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모바일 앱 또는 집안에 설치된 비상 버튼을 눌러 보안업체에 출동 요청을 할 수도 있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여성 1인 가구 150세대이며, 18일부터 이메일 또는 온라인 네이버 폼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시중가의 50% 수준인 9,900원으로 대상자가 되면 최초 1년은 동구에서 매달 8,900원을 지원받아 1,000원만 내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동구는 추후 사업에 대한 수요와 운영 성과를 분석해 지원 가구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세계 최대 버스커즈 경연대회 ’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를 오는 10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축제로 도약 중인 ‘제19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핵심 컨텐츠가 될 이번 경연은 ‘광주는 당신의 열정과 음악을 기다립니다’라는 주제로 우승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을 찾는다. 대회 참가는 19세 이상 음악에 관심 있는 국내·외 버스커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곡은 ▲발라드 ▲댄스 ▲랩, 힙합 ▲R·B, Soul ▲트로트 등 장르에 상관없이 5분 내외 기성곡 또는 창작곡으로 도전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이며 공연 활동이 담긴 동영상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버스커즈 월드컵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경연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되며 예선 1, 2차는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 심사로 버스커즈 누리집에 제출된 동영상을 대상으로 본선 진출 120개 팀을 뽑는다. 본선은 10월 8일부터10월 17일까지, 5·18민주광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최종 결승에 진출할 ‘광주 버스커즈 뮤지션’ 16개 팀을 선정한다. 대망의 최종 경연은 충장축제 마지막 날 펼쳐지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제1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4일 (사)자비신행회와 산수1동·계림1동 내 ‘동구 푸드마켓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산계마을 내 마을 복지거점 공간이 될 ‘동구 푸드마켓’을 조성해 반찬 나눔 사업 등을 통한 지역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성학 동구청장 권한대행, 김상옥 (사)자비신행회 상임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동구 푸드마켓 조성 ▲공유 부엌 조성 ▲후원처 발굴 및 재원 확보 ▲후원 물품 손비처리 방안 ▲기타 복지시책 마련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 주민복지를 위해 항상 힘을 보태주고 계시는 (사)자비신행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역 복지 동반자로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진선기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동구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해 지역 경제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진 예비후보는 성공적인 “빛의 분수대 조성사업”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동구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고 “상권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충장로와 금남(충금)지하상가를 지상과 지하를 연결하는 복합상가로 조성하여 도심 상권활성화와 동구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선기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으로 재직중이며 광주광역시의회 재선의원(5대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선거에서 특보단 단장을 역임하고, 지난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경제특보와 국민참여플렛폼 광주공동본부장, 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지역발전전략특별위원장, 동남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과 지역에 폭넓은 인맥과 지역주민과의 강력한 친화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주거침입 범죄 증가에 따른 여성 1인 가구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가정용 보안 서비스인 ‘스마트 안전 도어지킴이’ 이용료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내 1인 가구 중 안전 취약계층인 여성 1인 가구가 48%를 차지함에 따라 동구는 지난 5일 ㈜sk쉴더스(대표 박진효)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안전 도어지킴이’는 움직임 감지 센서가 내장돼 현관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도어 카메라로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음성 대화 ▲현관문 출입 내역 확인 기능이 있다. 또한 이용자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모바일 앱 또는 집안에 설치된 비상 버튼을 눌러 보안업체에 출동 요청을 할 수도 있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여성 1인 가구 150세대이며, 18일부터 이메일 또는 온라인 네이버 폼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시중가의 50% 수준인 9,900원으로 대상자가 되면 최초 1년은 동구에서 매달 8,900원을 지원받아 1,000원만 내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동구는 추후 사업에 대한 수요와 운영 성과를 분석해 지원 가구 수를 확대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세계 최대 버스커즈 경연대회 ’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를 오는 10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축제로 도약 중인 ‘제19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핵심 컨텐츠가 될 이번 경연은 ‘광주는 당신의 열정과 음악을 기다립니다’라는 주제로 우승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을 찾는다. 대회 참가는 19세 이상 음악에 관심 있는 국내·외 버스커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곡은 ▲발라드 ▲댄스 ▲랩, 힙합 ▲R·B, Soul ▲트로트 등 장르에 상관없이 5분 내외 기성곡 또는 창작곡으로 도전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일~6월 7일이며 공연 활동이 담긴 동영상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버스커즈 월드컵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경연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되며 예선 1, 2차(6월 20일~7월 31일)는 온라인 심사로 버스커즈 누리집에 제출된 동영상을 대상으로 본선 진출 120개 팀을 뽑는다. 본선(10월 8일~10월 17일)은 5·18민주광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최종 결승에 진출할 ‘광주 버스커즈 뮤지션’ 16개 팀을 선정한다. 대망의 최종 경연은 충장축제 마지막 날 펼쳐지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