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2일 오전 무선초등학교 일대에서 민‧관 합동 ‘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개학기를 맞아 여수시를 비롯해 여수경찰서, 여수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4개 기관·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홍보물(옐로카드)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속도 30km/h 준수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등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선희 여수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은 “교통안전 캠페인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힘쓰겠다”며 “시민들도 교통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어두운 밤 골목길에서도 주소 식별이 가능하고 SOS 원스톱 신고가 가능한 ‘QR코드 탑재 야광형 건물 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는 문수1지구 도시재생사업 안심길 조성사업의 연계 사업으로, 이 일대 71동의 노후 건물번호판을 야광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 그간 어두운 골목길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은 건물번호를 알아볼 수 없어 긴급상황 시 위치 파악이 어렵고 도시미관을 해쳤다. 이에 반해 ‘QR코드 탑재 야광형 건물번호판’은 자연광 또는 인조광의 에너지원을 흡수, 축적해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방출함으로써 야간에도 건물번호 식별이 가능하다. 특히, 비상시에는 삽입돼 있는 QR코드를 통해 SOS 원스톱 신고가 가능하다. SOS 원스톱 신고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QR코드를 스캔하면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가 지도 표시와 함께 음성 안내되며, 긴급 신고버튼(119 또는 112)을 누르면 구조요청 문자가 전송되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QR코드 탑재 야광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심길 조성을 위해 설치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0월 6일까지 ‘시정발전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활발한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당면 현안들의 해결방안 모색 및 정책 반영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저출산 및 인구증대 ▲관광·문화예술 발전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등 3개 분야다. 여수시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오는 10월 6일까지 이메일, 방문·우편(여수시 시청로1, 여수시청 기획예산담당관 평가팀),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실시가능성·창의성·효과성 등 7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여수시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당선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또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 40, 20, 10만원 상당의 여수시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는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7일까지 글로벌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 스마트음식점 지역사업자를 모집한다. ‘여수엔’은 여수의 관광지, 숙소, 음식점, 편의시설, 교통안내 등의 정보를 한눈으로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모바일 사전예약 및 비대면 현장 주문이 가능하며 즉시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 스마트음식점으로 가입되면 ‘여수엔’ 내에 음식점 정보가 무료로 등록되며, 맛집으로 검색돼 주변 맛집을 찾는 관광객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또 시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어 음식점 홍보 효과뿐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등록 조건은 여수시 내 일반․휴게 음식점 영업신고증을 소지한 업체로 오는 27일까지 여수시 관광과로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여수시는 등록 음식점에 ‘스마트음식점 시범업소’ 비콘 설치와 아크릴 명패 부착 및 관리자용 태블릿PC를 제공하는 등 IT기반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기타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통합앱 운영팀 또는 관광과 통합앱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음식점 등록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9월12일 오후 2시 여수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74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정실장 회의는 교육지원청 각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 전달과 학교와 교육지원청간의 소통 공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행정, 학교회계 재정 집행률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보안 및 정보 보안 등 주요 업무 전달과 신도심 신설학교 및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 등 현안 사업을 공유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행정실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신학기 준비가 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역량을 키우는 따뜻한 여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은 오는 27일까지 국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여행인구 증가로 공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위험성이 높고, 전통시장은 제수용품 사전구매, 이용객 증가 등 화재위험요인이 증가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추석으로 국내·외 여행객 증가 및 최대 6일간 연휴로 주택거주 시간이 많아 부주의에 의한 주거시설 화재발생 증가도 예상한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및 노유자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예방환경, 홍보활동 등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간담회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행정지도 ▲안전정보 공유체계 유지 및 안전 메시지 전송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명절에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9월 12일, 여수시 화장동 소재 무선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 여수시청, 여수경찰서, 학교 교직원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교통안전 예방 활동으로 분기별 1회, 여수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대에서 실시하고 있다. 등교 시간에 맞추어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신호 믿고 뛰지 말고, 도리도리 좌우 확인, 스쿨존 안전 운행 우리 아이 행복해요’ 등의 다양한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였으며, 출근하는 시민과 등교하는 학생들이 ‘시속 30km 준수,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가 확립되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무선초등학교 주변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 김선희 회장은 “무선초등학교는 큰 도로에는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만, 학교 주변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방범 카메라만 설치되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신기동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에서 추석을 맞아 지난 11일 쌍봉동주민센터에 간편식 식료품 2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쌍봉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인보 쌍봉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신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정성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소중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화정면이 지난 7일부터 개도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의무교육을 시행하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익직불제 농업인은 기본직불금의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농민으로 ‘공익’이라는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약 및 비료의 안전 사용 등을 포함해 의무교육도 이수해야 한다. 현재 의무교육은 기존의 집합교육과 더불어 온라인으로도 쉽게 받을 수 있지만 직불금 대상이 대다수 70~80세 고령의 어르신이여서 컴퓨터나 휴대폰 조작이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화정면은 지난 7일부터 8월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직불제 교육을 실시, 고령인 주민들의 불편을 말끔히 해소하고 있다. 현재까지 15개 섬마을을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5일 여자도 방문 교육까지 마치면 총 20개 섬마을, 226명이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월호마을 윤광일 이장은 “직불제 준수사항 위반 시 직불금의 10%가 차감됨에도 불구하고 고령 어르신들은 교육장 방문과 온라인 교육 모두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면에서 직접 찾아와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이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랜드마크인 선소대교와 거북선대교가 생명나눔 주간인 오는 17일까지 ‘그린라이트 캠페인’ 일환으로 초록색 불빛으로 물든다. 12일 시에 따르면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와 가족에게는 감사를, 의료진에게는 격려를, 의식대기자에게는 희망을 전달하는 전국적 행사다.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주최로 전국 지자체 77개와 공공기관 12개, 병원 22개, 민간 19개 총 130개 기관에서 참여해 생명나눔 주간(9.11.~9.17.)동안 전국 랜드마크에 초록 불빛을 점등한다. 여수시는 이번 캠페인 동참과 더불어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활동을 지속 추진해 장기 기증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그린라이트 캠페인 기간에 많은 시민들이 선소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초록불빛을 보면서 새로운 생명에 빛을 밝히는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상반기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617명으로 도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추석맞이 특별할인 발행액은 총 100억 원으로 예산 소진 시 6% 평시 할인율로 조정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시중 대행운영 금융기관 82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카드형과 지류형을 합산해 월 50만 원이다. 편의성과 투명성이 높은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은 시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10% 할인 판매 중이다. 조용연 지역경제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류형 상품권에 대해서도 시행하는 10% 특별할인 정책이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고물가에 따른 서민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여수사랑상품권 632억 원을 발행, 8월말까지 580억 원을 판매했다. 이는 여수사랑상품권이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자극해 지역경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인다. 또 시는 정부의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등록 제한 조치 시행에 따른 대체 가맹점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중순부터 전문 인력을 채용, 권역별 방문 현장 등록 등을 추진하며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이순신마리나(웅천남2로 12)에서 오는 16일(토요일) 오후 5시 ‘2023년 여수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 (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일상의 착한 소비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열린다.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우수 상품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인들간 협력과 교류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사업을 실현함으로써 사회적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2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홍보 부스와 프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은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사회적경제의 비전을 담은 LED 미디어 퍼포먼스, 후원금 전달이 진행된다. 이어 2부는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의 사기 증진과 화합을 위한 가요제가 펼쳐진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사회적경제인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돼 사회적경제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간 연대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