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 학동은 지난 24일 여름철을 대비해 학4구역 재개발지역 주변 인도를 중심으로 제초작업과 해충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은 학동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내 자생 단체 회원 50여 명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잡초 제거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환경 정비활동을 펼쳤다. 또한 장마철을 대비해 하수구와 맨홀 등에 서식하는 유충을 사전 제거하는 방역도 실시해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아 학동장은 “마을환경 정비를 위해 휴일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장애아 돌보미’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사회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가족에게 교육받은 전문 장애아 돌보미가 파견돼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고, 휴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아 돌보미는 안전 보호 및 신변 처리 보조, 일상생활 지원, 간단한 급‧간식 서비스, 놀이 및 학습지원, 치료 동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모두 70명을 모집하는 장애아 돌보미는 건강 상태가 양호한 만 70세 이하 활동 가능한 자, 아이돌봄지원법에 준하여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한 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간 내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서류 접수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도심 내 가로녹지에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금남로 등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항아리 화분과 가로등 꽃 걸이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페튜니아 등 약 10만여 본의 꽃을 심어 동구를 방문하는 광주 시민과 외지인에게 봄을 알리고 있다. 동구는 매년 광주광역시 평동 농업기술센터에서 계절 꽃을 공급받아 거리 곳곳에 식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다양한 꽃들로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거리 곳곳이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새단장해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지만 동구 거리에서 도심 속 꽃놀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던 지역민들에게 문화재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생생문화재 ‘오감만족 풍류산책’ 프로그램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재청이 지난 2008년부터 추진 중인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라는 모토 아래 잠자고 있는 문화재를 주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참여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지역 문화재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생생문화재 사업에 올해로 6년 연속 선정된 동구가 추진 중인 ‘오감만족 풍류산책’ 프로그램은 2년여 동안 지속된 코로나 일상 속 문화관광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방식의 역사교육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특히, 동구가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한국미술의 거장 허백련 화백과 오지호 화백의 삶과 작품 세계를 둘러보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미술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값진 지역의 문화유산이라는 찬사를 받으면서 아이들과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3월 5일부터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 ▲작은 우주 춘설헌(허백련 춘설헌과 의재미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동구의회 전영원 의원(나 선거구)은 제292회 동구의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한글 우선사용 원칙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 공문서나 법규, 행사 등에 알기쉽고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을 사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 의원은 지난 8년의 의정활동 기간 내내 업무보고나 조례안 심의 시 공공기관의 외래어 사용을 지양하고 관공서의 행사, 자치법규 등에 특정 계층이 아닌 모든 주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한글을 사용할 것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 전 의원은 지난 수개월 동안 전체 동구 조례를 검토해 가며 조례에 사용된 외래어를 한글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해 온 가운데 마지막 회기를 앞두고 그 동안 정리해 온 행정용어 순화어 정리 모음집을 발간했다. 현재 국어기본법에서 정한 '공문서의 작성·규정'에 의하면 '공문서 등을 작성할 때는 일반 국민들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을 한글로 써야 한다'고 돼 있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공문서나 행사시 한글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물론 조례조문에도 한글을 사용하고 조례 제·재개정시 국립국어원의 국어순화자료집을 활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 후보로 임택 후보가 확정되었다.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 당내 경선에서 임택 후보는 50.66%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23일 발표된 경선 결과에 따르면 임택 후보는 50.66%를 득표하여 김성환 후보 31.15%, 강신기 후보 11.82%, 진선기 후보 6.36%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임택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신데 대해 동구 주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선 승리에는 동구의 변화와 발전이 멈춰서는 안 된다는 주민 모두의 바람이 담겨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택 후보는 “지난 대선 패배로 주민들께 상실감을 안겨 드렸던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저부터 반성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겸허히 듣겠다.”면서 “주민 여러분들의 동구발전과 혁신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민주당답게 광주답게 동구답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 여러분의 염원을 모아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하여 행복지수 1위 동구를 완성하겠다.”며 “빛고을 광주에서 가장 빛나는 동구를 꼭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택 후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여성친화도시 의제발굴단은 지난 21일 지구의 날을 맞아 ‘초록지구 개봉박두‘를 주제로 ‘여성X기후행동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른길공원 산수마당에서 여성들의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조사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광주법원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함께했다. 박양애 단장은 “기후 위기는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을 주는 만큼 기후 문제와 여성의 삶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관련 정책을 발굴해 ‘여성친화도시 동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의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조사는 온라인으로도 진행되며 결과는 동구 SNS를 통해 공유된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주민참여예산 제도와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참여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위원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현주 지역미래연구원 참여예산센터 연구위원을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및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동구는 이번 예산학교를 시작으로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0억 원 규모의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 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불편 사항개선 등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제안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위해 주민이 직접 제안, 편성, 집행하는 재정민주주의의 출발”이라면서 “주민이 행정의 주체가 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만성질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혼밥 클라쓰’ 프로그램 참여자 5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혼밥 클라쓰’는 만성질환이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으로 질환별 맞춤 식단에 따른 식재료와 레시피를 월 1회, 총 7회 제공한다.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저염·저당 요리교실’을 대면 진행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본인의 식사를 기록하는 ‘혼밥 일기 챌린지’와 요리경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25일부터 5월 13일까지로 동구 거주 1인 가구 중 만성질환이 있는 주민 대상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1인 가구는 전화로 보건사업과에 연락 후 신분증 및 증빙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영양불균형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1인 가구는 균형적인 식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2022년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동구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 자료가 되고 토지정책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등 시민들의 재산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 개별공시지가 산정대상 34,410필지와 의견 제출기간 동안 제출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올해 동구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9.67% 인상되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이는 지난 1월 결정된 동구 표준지 가격상승분(9.31%)보다 다소 높은 수치이다. 올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개최 결과는 오는 29일에 공시될 예정이며 공시일로부터 30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6월 24일에 최종 확정된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저소득 1인 가구 30세대를 대상으로 ‘봄 향기 가득! 봄나물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림2동 지사협 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드림’ 일환으로 제철 음식을 손수 만들기 어려운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해 봄나물을 대접하고자 마련됐다. ‘사랑의 반찬드림’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민간자원(개인 후원 및 착한가게 등)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지사협 위원, 위기발굴단이 함께 대상 가구를 방문, 음식을 전달해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정서적 소외감으로 힘들었는데 맛있는 반찬과 함께 관심을 가져줘 무척 고맙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동영 계림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계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나눔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진선기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휴부지를 활용한 “가족형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진 예비후보는 유휴부지(구 위생매립장 등)를 활용해 가족형 테마파크를 조성해서 구민과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진선기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은 동구에 가족형테마파크 조성해 동구 지역경제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선기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으로 재직중이며 광주광역시의회 재선의원(5대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선거에서 특보단 단장을 역임하고, 지난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경제특보와 국민참여플렛폼 광주공동본부장, 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지역발전전략특별위원장, 동남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과 지역에 폭넓은 인맥과 지역주민과의 강력한 친화력이 장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