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 같이 걷자~ 동구 한 바퀴’ 걷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10만 보 걷기 챌린지로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걸음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주 동구 주민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탭에서 ‘다 같이 걷자~동구 한 바퀴’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기간 내 10만 보 걷기를 달성 후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걷는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미션 완료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는 일상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일 아동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한 ‘내가 바로 동구의 보배’ 아동권리 홍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38일 동안 전국 만 15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부, 초등부, 중등부로 나눠 진행돼 총 13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동구는 접수된 작품 가운데 주제 적합성, 창의성, 구성 및 표현, 홍보성을 기준으로 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꿈과 사랑을 지켜주세요) ▲우수상 3점(‘나쁜 마음 저리 가’, ‘숨 쉴 수 있게 해주세요’, ‘보호되어야 할, 보호받아야 할 권리’), ▲장려상 3점(‘자유롭고 모두 평등해요’, ‘모두가 같은 무게 아동보호권’, ‘전쟁으로부터 아이들의 생존권을 지켜주세요’) ▲입선 13점 등 총 20점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아동과 활발히 소통하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림동 마을 원주민과 청년 이주민이 함께 만든 미술 전시회 ‘계림살롱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림살롱 결과발표회’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아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2020년 계림1동 지역 활성화를 위한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창업자와 주민이 ‘미술’이라는 공통적인 관심사를 통해 지역 화합과 발전을 견인할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는 오는 15일까지 청년 창업가가 운영 중인 갤러리카페 ‘시점’에서 마을 원주민과 청년 이주민 간 화합의 결과물인 회화 및 조소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동구 관계자는 “원주민과 청년 이주민들이 취미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의 공동체 정신 회복 등 마을을 위해 힘을 모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주민 화합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0년 10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아따!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3년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8억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수1동, 계림1동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31일까지 2021년 귀속 종합소득세(국세) 및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의 신고·납부 대상은 소득세법상 납세의무가 있는 자이다. 다만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손실보상 대상자 및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한다. 납세자는 홈택스나 손택스(모바일)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위택스로 바로 연계해 원스톱으로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소규모 사업자와 종교인 소득자 등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모두채움 종이 안내서 및 모바일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안내 방법에 따라 신고·납부하면 된다. 동구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신고 취약계층인 고령자와 장애인의 방문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구청 세무2과에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인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대인에 활짝 핀 꽃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 기간 침체돼있던 대인시장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장 내에서 수십여 년간 터를 잡고 장사를 해오신 상인들에게 카네이션 화분 총 60세트를 전달했다. 박미숙 회장은 “상인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면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동구의 대표 시장인 대인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 역사를 품고 있는 광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대인시장은 과거 공영 버스터미널, 구 도청과 인접해 성황을 이뤘으나 버스터미널, 관공서 이전과 2년여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인야(夜)시장 운영 제한 등으로 침체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광주광역시 등이 아시아 문화예술 활성화 거점 프로그램 수립 등을 추진해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보행에 불편을 겪고 계신 저소득 어르신에게 실버카(어르신 보행 보조기) 1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산1동 지사협 특화사업 중 하나로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었던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을 맞아 동네 산책을 편하게 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행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보행이 불편해 가까운 거리 위주로 다닐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 좀 더 편하게 멀리 다닐 수 있게 돼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박현자 지산1동장은 “항상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신 지사협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6일 민원실 내 비상상황에 대비해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급증하는 특이(악성)민원의 폭언과 폭력 등 위법행위 발생에 대비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동부경찰서와 광주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여권 접수 시 발생하는 가상 민원 상황에서 특이 민원에 대한 전담 대응팀을 구성하고 비상벨, CCTV, 녹음 전화 등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트라우마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힐링 프로그램과 전문의 상담 치료까지 연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과 공무원 모두 서로가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건강한 민원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동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판 돈키호테’라 불리는 임택 여행작가를 초청한 5월 동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정하지 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동구아카데미에서 임택 작가는 오십이 되던 해 폐차 직전 마을버스를 타고 677일 동안 48개국, 147개 도시를 다녔던 여행기, 당나귀와 함께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하며 얻은 경험과 도전정신을 강연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달부터는 사전접수 없이 주민 누구나 당일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나이와 주어진 환경으로 포기했던 우리의 소중한 꿈을 되새겨보고 도전하는 용기를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10일 열리는 ‘6월 동구아카데미’는 김경희 희망교육개발원장을 초청해 ‘행복한 인생을 위한 다섯 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로 42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5·18 도서전’을 동구 인문학당에서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1천여 권의 도서는 동구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것 이외에도 5·18기념재단,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광주트라우마센터,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등의 협조를 받아 5·18을 기념하는 색다른 형태의 대규모 도서전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5·18기념재단 등 관련 단체들이 5·18을 기억하고 알리고자 지난 40여 년간 끊임없이 기록해온 정기 간행물과 단행본들로 관련 단체들의 열정과 노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윤상원, 윤한봉, 박관현 등 5·18을 상징하는 인물 관련 책, 5·18 관련 시·소설·평론집, 더 나아가 한국현대사 관련 도서까지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동구 인문학당 추천 도서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광주오월민중항쟁사료전집 ▲오월의 사회과학 ▲소년이 온다 ▲김군을 찾아서 등도 함께 선보인다. 5·18의 역사적 가치를 더해줄 증언집·학술서·논문과 일본 5·18 연구자들이 저술한 5월 관련 일본도서와 5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31일까지 2021년 귀속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대상은 소득세법상 납세의무가 있는 자이다. 다만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손실보상 대상자 및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한다. 납세자는 홈택스나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위택스로 바로 연계해 원스톱으로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소규모 사업자와 종교인 소득자 등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모두채움 종이 안내서 및 모바일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안내 방법에 따라 신고·납부하면 된다. 동구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신고 취약계층인 고령자와 장애인의 방문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구청 세무2과에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와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밭가얏고 예술단과 두드리고 난타팀의 축하공연 ▲사랑의 카네이션 나누기 ▲즐거움이 있는 추억의 먹거리 나누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한 ‘효행자’, 모범적이고 건전한 가정을 일군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 종자사 등 모두 2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효행자’로 선정된 김형숙씨는 효를 생활근본으로 삼아 40여년 동안 시부모님을 극진히 보살피면서 4대가 함께 화목한 가정을 이뤄 이웃들로부터 귀감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동구 관계자는 “2년여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따뜻한 동구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와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밭가얏고 예술단과 두드리고 난타팀의 축하공연 ▲사랑의 카네이션 나누기 ▲즐거움이 있는 추억의 먹거리 나누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한 ‘효행자’, 모범적이고 건전한 가정을 일군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 종자사 등 모두 2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효행자’로 선정된 김형숙씨는 효를 생활근본으로 삼아 40여년 동안 시부모님을 극진히 보살피면서 4대가 함께 화목한 가정을 이뤄 이웃들로부터 귀감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동구 관계자는 “2년여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따뜻한 동구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