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민선 8기 재선에 도전하는 임택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맞이하여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 1위의 동구를 만들겠다. 멈출 수 없는 동구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임택 후보는 “지난 4년간 동구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동구 인구 10만명 회복, 지방자치단체 행정재정역량평가 전국 1위, 전국 지자체 행복지수 호남권 1위 등의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이 모든 것은 저 혼자만이 한 것이 아니라 동구 주민들과 동구청 공직자들이 함께 만든 것이다.”고 밝혔다. 임택 후보는 “앞으로 4년 동안 체류형 야간관광 거점도시 조성으로 찾고 싶은 동구를 통해서 골목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생활 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으로 주민생활여건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임택 후보는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대선 이후 두 달이 갓 지난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로 민주당의 대선 패배로 인한 지역민의 상실감과 분노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민주당 소속의 단체장으로서 저부터 반성하고 혁신하여 주민들께 신뢰를 받을 수 있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힐링 동구’ 조성을 목표로 주민욕구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한 지방소멸대응 인구 활력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등 인구 변화 흐름에 맞춘 정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여기에 지난 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구소멸 관심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까지 더해져 인구위기 대응정책을 추진하는 데 탄력을 받게 됐다. 행안부는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89개 지자체와 소멸 우려가 있는 18개 관심 지역을 지정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10년 동안 1년에 1조 원씩 10조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소멸 우려 관심 지역으로 지정돼 매년 평균 20억 원~최대 40억 원까지 재정지원을 받게 되고, 이달 말까지 투자계획서를 제출하면 평가를 거쳐 오는 8월에 기금이 교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생활인구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 욕구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화 및 체험시설 개선 ▲양육환경 개선 ▲주거비 지원을 토대로 지방소멸대응 인구 활성화를 위한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산계마을(산수1동·계림1동)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 재봉·수선 원데이클래스’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인 ‘아따! 프로젝트’ 일환으로 주민들이 산계마을 거점 공간에 마련된 공유 재봉틀을 9대를 활용해 옷 수선을 직접 하는 등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산수1동 마을사랑채와 계림1동 푸른개미다락에서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복지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지역민이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배우고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0년 10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아따!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3년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8억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수1동, 계림1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TF 준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에 희망하는 지역에 연간 5백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취약계층·청소년 지원, 주민들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복리증진 재원으로 사용되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의 지역특산품이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동구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김성학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고향사랑TF 준비단’을 구성해 제도 정비, 답례품 개발, 홍보방안 구상 등을 위한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기부자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는 답례품 마련을 위해 동구 인문학당, 동명동 카페의 거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등 민주·인권·문화자산을 연계한 체험·숙박권과 같은 특색 있는 상품개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동구 관계자는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 청년, 나와 맞는 진로 찾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N잡러 연구소’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N잡러(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를 만나 현장 인터뷰를 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간접경험과 네트워킹은 물론 개인 브랜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자기분석 및 명함 제작 ▲인터뷰 이론과 실습 ▲영상 기획 및 제작 실습 등 ‘활동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활동 팀’을 구성해 한 달간 팀별로 진로 탐색 활동을 하게 된다. 이때 퍼실리테이터 강사를 통한 전문적인 멘토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는 활동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팀 활동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40만 원의 활동 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6월 12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대학을 다니는 30세 이하 청년(1993년 이후 출생자)이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지원 및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소통경로당을 중심으로 ‘따스한 봄날 힐링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여가활동 제약을 받았던 어르신들의 스트레스와 우울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5~6월 두 달 동안 용산·세연·성촌·산수 등 관내 소통경로당 15개소를 찾아가 경로당 회원과 이웃 어르신을 모시고 전문 MC와 함께하는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동네 사람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참 좋다”면서 “시일 내에 다시 예전처럼 자유롭게 경로당에서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모두 지키는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임택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는 “독재에 항거하고 피를 흘리며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5·18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임택 후보는 “42년이 흘렀음에도 아직까지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피해자 명예회복과 손해배상의 과제들은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윤석열 정부에서 결코 중단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임택 후보는 “5·18 광주 학살의 책임자인 전두환, 노태우씨가 끝까지 참회와 사죄를 하지 않고 사망하고, 살아 있는 신군부 세력들도 여전히 뉘우침조차 없는 현실에 분노한다.”면서 “5·18을 왜곡하는 세력들에게도 강력히 대응하여 가짜뉴스를 바로잡고, 피해자들의 상처를 후벼 파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전했다. 임택 후보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5·18정신이 국민통합으로 승화하는 데 모든 뒷받침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직접 천명하고 임기 내에 반드시 실현시킬 것을 촉구한다”면서 “부당한 국가권력에 맞서 싸워 온 5·18을 기억하고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 공모에 ‘자원순환가게 운영’ 사업이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탄소중립 분야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주민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혁신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지난해 시행한 510건의 전국 지자체 사업 중 1차 서면 심사, 2차 대국민 선호도 조사, 3차 전문가 현장 검증을 거쳐 6개 분야 34건의 우수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이 중 동구의 ‘자원순환가게 운영’ 사업이 사업 성과, 주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 5개 항목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탄소중립 분야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동구는 지난해 캔, 페트병 사용이 많은 주요 거점에 주민 스스로 자원순환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원순환가게(재활용 자동회수기)’를 설치해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한 양만큼 주민에게 직접 유가 보상을 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재활용품 회수율을 높이는 등 재활용품 활용 방안을 혁신적으로 개선시켰다는 평가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행정을 선보이도록 노력을 할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 같이 걷자~ 동구 한 바퀴’ 걷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10만 보 걷기 챌린지로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걸음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주 동구 주민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탭에서 ‘다 같이 걷자~동구 한 바퀴’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기간 내 10만 보 걷기를 달성 후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걷는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미션 완료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는 일상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진료 및 제증명 업무 등을 이달 2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지난 2020년 2월 23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자 다음날부터 진료 및 제증명 등 일부 업무를 중단하고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을 확대·운영해왔다. 그동안 보건소 출입 통제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및 환자·접촉자 관리 ▲코로나19 콜센터·예방접종센터 운영 ▲재택치료 관리 ▲현장 방역 ▲주민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4월 25일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최고 단계인 1급에서 2급으로 낮추고 일상회복 체계를 본격화하면서 동구보건소는 4주간 이행기 동안 운영인력 및 업무체계를 조정하는 등 업무 정상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23일부터 재개되는 보건소 업무는 ▲진료(일반·구강병 예방·한방) ▲진료 지원(물리치료·예방접종·임상병리검사·흉부방사선 촬영) ▲제증명 발급(보건증·자격면허용 건강진단서·운전면허 신체검사 등) 등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 대면 업무도 재개해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스승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교사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아 총 15개 어린이집이 선정됐으며, 해당 어린이집에는 학부모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와 꽃바구니가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에게 손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린이집 교사는 “학부모님들의 편지와 꽃바구니에 큰 감동을 받았고 보육교사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첫 번째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매일 헌신하는 관내 모든 보육 교직원분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2022 상반기 전 국민 열린 생각 발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용적인 시책을 발굴해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대한민국 으뜸 건강도시는 계속된다! 활동적인 도시환경 조성 방안 ▲동구다운 골목 가치 발굴! 골목재생 아이디어 제안 등 총 2가지이다. 이는 4년 연속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골목경제 회복 지원 우수사례 대상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구민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려는 동구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하고 싶은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접수는 국민신문고 누리집, 이메일, 우편, 팩스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택된 제안 중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에게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동구 관계자는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참신한 주민 공감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