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원팀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전남은 오는 15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K리그2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43점(12승 7무 8패)으로 K리그2 2위를 기록 중인 전남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확보하여 턱 밑까지 올라온 팀들의 추격을 따돌리겠다는 각오다. 전남이 상대할 부산은 승점 39점(11승 6무 10패)으로 K리그2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성환 감독 부임 후 7경기에서 4승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는 부산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모습이다. 부산은 라마스, 임민혁 그리고 전남에서 부산으로 이적한 유헤이가 중원싸움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음라파와 이준호가 전남의 골문을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은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김종민과 하남이 부산의 골문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발디비아와 임찬울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베테랑 조지훈과 김용환도 출전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시즌 10골을 달성한 김종민은 “승리의 분위기로 전환시키기 위해 승점 3점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라면서 “반드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따뜻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 및 방문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은 ▲ 24시간 상시 재난관리체계 유지 ▲ 생활쓰레기, 교통 시민 불편 해소 ▲ 비상진료 및 식중독 발생 대비 의료 체계 구축 ▲ 관광사업체 안전 점검 및 불법숙박 영업행위 지도 단속 ▲ 물가 부담 완화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마련과 함께 시민들의 불편함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9개반·621명으로 추석연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운영으로 각종 재난·재해 상황 관리체계 유지 및 사고 대비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올해부터 초동대응반을 4명에서 6명으로 2명을 확대 편성하여 재난상황 대응체계 강화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비상진료 및 방역 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비상진료 및 식중독·감염병 등에 대해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약국 326개소를 지정·운영하여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방지할 계획이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오는 27일까지 2024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또는 집단급식소 등이다. 모범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광양시보건소 식품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양시지부에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양시보건소는 모범음식점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등을 점검하는 현지 조사를 거쳐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 의결 후 최종 지정할 계획이며, 아울러 기존 모범음식점 29개소에 대해서도 재심사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시설의 위생적 개선 및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식품위생 관리와 서비스수준 등이 우수한 식품접객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는 경우 시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업체가 홍보되고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부여한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 지원, 종량제봉투 지원 등의 혜택도 따른다. 모범음식점 지정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9월 10일 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로부터 (가칭)광산 노인복합시설 신축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지역 선배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광산구 노인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 선정 등을 돕고, 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 구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동선 설계가 이뤄지도록 기여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 광산구지회는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탁월한 리더십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김태완 의원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가칭)광산 노인복합시설 신축 건립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데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태완 의원은 “광산 발전의 든든한 대들보 역할을 해주시는 선배시민들을 항상 존경하고 그에 맞는 대우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선배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이끌어 낼 공간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가칭)광산 노인복합시설은 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2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에 위치한 꼬막 전문 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식품 위생 담당 공무원,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 맞는 보완책을 제시했다. 주요 컨설팅은 ▲식품 검수 및 보관, ▲식재료 전처리, ▲조리 공정 및 시설 청결 여부, ▲법적 서류 비치 및 개인위생, ▲조리 기구 세척 및 관리 등이다. 컨설팅단은 대상 음식점에 어패류와 관련된 식중독 위험성을 강조했으며 식품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컨설팅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및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생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노정이 문화관광과장은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는 조리와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토지와 주택(2기분)에 대해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만 5천여 건에 대해 2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에 따른 하락 및 태양광 개발행위 신청 법인소유토지에 대한 재산세 대장 현황 정비로 전년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6월1일 기준 주택, 토지소유자로 토지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은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에서 통장, 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청 세무회계과 부과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0일, 추석 연휴를 맞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신안군 공립요양병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 보건소장, 보건행정과장, 신안군 의사회, 신안군 공립요양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의료진, 환자, 방문객 간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신안군은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해 확인하기(병문안 가능 시간 확인), 자제하기(취약자 방문 자제), 지키기(감염관리 수칙 준수)의 3대 실천사항을 강조하며, 이를 신안군 누리집, 사회관계망, 전광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의 안정과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귀덕초등학교는 10일 초록우산 주최, ‘신동아문구 후원 자전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보호장구 포함) 1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자전거는‘꿈을 향한 도전! 한계는 없다!’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자전거 하이킹 및 전 학년 자전거 안전교육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문선희 교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신동아문구의 따뜻한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자전거 도전 활동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자 하는 주민을 위해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전남대학교 후문 광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홍보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홍보 마케팅 행사는 주민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고 상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가 있는 온누리상품권 장점을 널리 알려 주민들의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북부센터 ▲전남대 후문 골목형상점가 ▲전남대 총학생회와 협력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온누리상품권(카드형) 5천 원 이상 구매자에게 5천 원을 추가 충전해주는 ‘구매 보상 이벤트’와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진행 시간은 행사 첫날(11일)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이고 둘째 날(12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이와 더불어 전남대 후문 골목형상점가 일원에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1만 원 이상 상점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상점가 쿠폰 등을 제공하는 ‘돌림판 경품 행사’가 11일 오전 12시부터 경품 소진 시까지 병행되고 아이패드, 갤럭시 스마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생계급여 수급자들이 추석 연휴 전에 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법정지급일(20일) 보다 7일 앞당겨 13일에 9월 생계급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1,450가구, 1,862명에게 7억 5,197만원을 지급한다. 조기 지급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강진군은 급여일 직전 추석 연휴 기간(14~18일)가 있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부담을 덜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추석 전 성수품 등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 어려움 해소 및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초생계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중위소득 32% 이하)에게 최저 생활비를 보장해 기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강진원 군수는 “9월 생계비 조기지급을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예외없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행사가 광주에서 풍성하게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퓨전뮤지컬, 국악상설공연, 민속놀이·전통공예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광주 곳곳에서 진행한다. 광주예술의전당은 서구 광주공연마루에서 국악상설공연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16일)와 ‘남상일과 놀다가(歌) 쇼(show)’(17일)를 선보인다.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는 판소리에 뮤지컬을 더한 퓨전 뮤지컬이며, ‘남상일과 놀다가(歌) 쇼(show)’는 누구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트로트, 민요, 판소리 등 음악들을 통해 우리 가락 이야기를 들려준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박물관과 야외마당에서 ‘2024년 추석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민속놀이체험(14~18일), 퓨전국악공연(16~17일), 추석다과상 만들기 등 전통공예체험(16~17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광주박물관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호랑이 오빠 얼쑤’ 특별공연이 열리고 천연염색 키링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특별전 ‘도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고수온 피해 양식어가의 조속한 경영 재개와 명절 민생안정을 위해 59어가에 추석 전 재난지원금 25억 원을 긴급 지급하고, 융자금 19억 원을 저금리(1.5%)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고수온으로 피해 원인이 규명된 여수 조피볼락 양식 피해어가에 1차적으로 재난지원금(어가당 지원한도 5천만 원)을 지급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신속히 복구계획도 수립했다. 이번 1차 피해복구 지원 이후 조피볼락 외 품종 및 추가 피해 신고어가에 대해 원인 분석을 완료해 2차 복구계획 시 반영하고, 융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감면 등 간접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고수온으로 양식어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고수온 특보 해제 후 2차 재해 복구 추진 시에도 누락되는 피해 어가가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남해역에선 7월 24일부터 고수온특보가 발령돼 현재까지 유지 중이며, 5개 시군, 131어가에 어류 등 629만 9천 마리가 고수온 피해 추정으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