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월7일부터 각 구청별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4054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당초 11월1일부터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할로윈 사고로 인한 희생자 추모·애도 기간에 따라 1주일 연기키로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깡통전세 사기’ 방지와 판례 중심의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설명 등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전문지식 습득과 직업윤리 의식 강화로 중개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시장을 정착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실무, 연수 교육을 하고 있는 김덕은 변호사와 신병재 교수가 공인중개사가 실수하기 쉬운 중개사고 유형별 민사실무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가계약 체결 ▲신탁부동산 중개 등을 안내하며, 공인중개사의 법률적 책임 소지를 판례위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양병옥 시 토지정보과장은 “코로나19로 최근 2년간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통해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지만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의 중요성과 개업공인중개사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우리가 직접 한다!! 우직한 한마당’을 개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직한’은 ‘우리가 직접 한다’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학교와 마을을 무대로 실천하고 성장하는 학생 주도 실천형 자율자치 성장 프로젝트이다. 올해 우직한 프로젝트로 활약하고 있는 학생은 총 80팀이며 해마다 안팎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우리가 직접 한다!! 우직한 한마당’은 초등학교 11개 팀, 중·고등학교 11개 팀으로 총 22개 팀, 17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초등학교에서는 ▲우리 학교는 스스로 우리가 지킨다는 치평지킴이팀 ▲게임과 마을을 연결한 금호부루마을팀 ▲운암1동 해오름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자원순환실천단을 운영한 대자초 우리 함께 Green팀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했다. 또 중·고등학교에서는 ▲효덕동청소년자치협의회 청설모팀 ▲플라스틱 세이버 평동중팀,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청소년주도프로젝트 팀인 ‘새를 구해보새’ 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와 활동을 소개했다. 우직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마을을 자세히 관찰해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 3차 정기회에서 12기 고등학교학생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3차 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에는 의원 65명이 참석했다. ▲의장과 교육청 담당자의 인사 ▲지난 회의 보고 ▲제11기 고등의회 활동 결과 보고서 채택 ▲12기 고등의회 의장단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11기 고등의회 의장인 김진렬 의원은 고등의회 활동 결과를 보고했다. ▲2021년 11기 고등의회 출범부터 ▲빛고을 학교자치 포럼 ▲일하는 청소년 공감 토크 콘서트 ▲세계인권선언 73주년 기념 민주인권 토론회 ▲2022년 화정동 아이파크 참사 공동성명 발표 ▲고등학교 학생의회 청소년 참정권 집담회 ▲안전한 사회를 위한 광주 고교생 서명 운동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학생의회 언론 기고 활동 ▲5․18 민주평화대행진 및 기념식 ▲광주광역시 청소년 동아리 박람회 ▲광주광역시 청소년 총회 ▲1일 1권리 사업 진행 ▲이정선 교육감 당선인 간담회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후원 모금 진행 ▲광주 고려인 마을 방문 및 후원금 전달 ▲여름 자치캠프에서 ‘안녕하세요, 교육감님!’ 간담회 진행 ▲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0일 학생 안전점검을 위한 전국 시·도부교육감 영상회의 후 일선 학교 및 기관에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내 공문을 전달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일선 학교 및 산하기관에 국가 애도기간에 맞춰 축제 등 전면 취소 또는 연기를 요청했다. 단, 학습 중심의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등은 가능하다. 또 일선 학교 및 직속 기관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하고, 전 직원에게 추모 리본을 패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애도 기간에는 언행 주의, 음주 및 사적모임 자제 등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대안교실 학교급별 컨설팅을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개최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이다. 특히 학교 내 대안교실은 대안교육의 한 부분으로 일반학교에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울러 대안교육 위탁기관에서 원적 학교로 복귀하는 학생들이 다시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현재 시교육청 관내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모두 67교다. 공교육 내에서 대안교육 제도를 활성화해 학교 안에서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학교 내 대안교실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개선할 점을 나누고 그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하면서 어떻게 운영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다른 학교의 우수사례를 보고 우리 학교 상황에도 적용해볼 수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광주인권평화재단과 28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5·18민주화운동 교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서에는 5·18 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이 담겨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인권평화재단과 5·18민주화운동 교육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교육 및 제주 4·3 평화·인권·생태체험 캠프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광주인권평화재단 상임이사 김민석 신부는 “우리 재단은 5·18 민주화운동 교육을 비롯해 국내외 평화·인권 교육을 옹호하고 지원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뜻을 함께해준 광주인권평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5·18 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와 전국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학생마음보듬센터는 학생들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진행 및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정서적 우울감을 느끼거나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정신건강임상심리사의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한다. 상담이 필요한 학생이나 학부모는 센터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학교에서 상담을 받길 원하는 경우 시교육청에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자살시도 학생 및 고위험군학생의 정신건강 치료를 돕는다. 학생 1인당 외래 100만 원 입원 150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상담 및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마음보듬센터 누리집에서 상담예약을 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민주시민교육과로 정신건강관리 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센터는 마음건강 중심 대안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대안교육 위탁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로 진행하며, 출석인정 교육과 정신건강 관련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사회기술·적응훈련, 운동요법, 놀이·미술상담, 음악상담, 적성·진로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아침 간편식과 중식, 간식과 교통비, 교재·부교재를 제공해 학생들의 지친 마음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안전한 서비스 제공 환경 조성을 위해 ‘성희롱 예방교육,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편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동영상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에게 하지 말아야할 언어적, 신체적, 시각적 성희롱 유형을 보여주고, 이를 어길 경우 돌봄서비스 중단과 법적 처벌, 벌금부과가 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제작된 영상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수행기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배포하고, 광주시 유투브 채널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동영상은 11분40초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주제별로 나눠진 영상도 곧 업로드 될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는 노인맞춤돌봄종사자 하반기 성폭력 예방 및 대응 교육에서 생활지원사들에게 먼저 동영상을 공개했으며,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성희롱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생활지원사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광주시는 이번 동영상이 어르신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숙란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이번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31일부터 11월18일까지 광주상생카드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10월 할인발행 재개 이후 광주상생카드 이용 증가에 대비해 건전한 유통과 이용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함께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과 협업해 합동단속반을 운영하고 광주상생카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가맹점별 판매현황을 분석해 특정가맹점에서 고액결제가 다수 이뤄지는 등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에 대한 현장점검도 병행한다. 단속 대상은 광주상생카드 가맹점이며, 주요 부정유통 행위는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현금과 차별대우 행위 등이다. 광주시는 부정유통 행위가 발견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현장 계도,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수사의뢰 등 조치를 할 방침이다. 송권춘 시 경제정책관은 “광주상생카드 할인발행을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28일 동구 푸른길 등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우리동네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ke(줍다)’와 ‘Walking(걷다)’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을 가진 단어로 일상속 환경을 지키자는 캠페인으로, 앞으로 매월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무등홀에서 학계와 전문가, 도시철도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트램 도입 필요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가 도시 균형발전과 시민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농성역, 터미널, 기아챔피언스필드, 광주역 등 지하철 사각지대에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재조명 받고 있는 수소트램 도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10월 기관, 단체, 직장 등과 연계해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환경조성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사회 학부모·시민교육을 성료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광주도시철도공사-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는 소통의 마법, 미래인재가 되는 퀀텀점프 학습법 ▲삼성전자-자기주도학습코칭과 화·상·진 대화법 ▲더하다사회적협동조합-금쪽이를 알고 이해하며 함께 키워요 ▲광주각화청소년문화의집-알고 싶은 내 아이 심리와 건강한 부모교육 ▲(사)한국그림책문화협회-그림책으로 소통 등 7기관과 연계해 총 18회 운영했다. 특히 주중 근무시간에 교육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해 광주도시철도공사, 삼성전자와 연계해 직장 내 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또 한국그림책문화협회와 연계해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 그림책을 매개체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자녀와의 상호작용에 대한 경험나누기 ▲그림책테라피 ▲그림책과 만나는 창조적 사고력 등 부모와 자녀의 기본적인 신뢰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관계 형성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