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청 전경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도 자체 민생지원금(30만원) 지원접수 창구를 다음달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정부재난지원금 소상공인버팀목자금플러스, 희망회복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와 2021년 3월 1일~6월 30일에 개업한 업체로 1,640여 사업체로 예상된다. 또한, 사업장 소재지가 구례군에 있고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기준에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소상공인 상시근로자 수는 제조업, 운수업은 10인 미만, 도·소매업, 음식, 숙박은 5인 미만 사업장이 해당된다. 대상업체는 10억이하 소득증명서와 소상공인이라는 확인을 증빙하여 야 한다. 즉 사업자등록증명원, 건강보험서류 또는 소상공인 확인서를 사업장 소재지 군청 경제활력과와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과세사업자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를 면세사업자는 수입금액증명서를 첨부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비영리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 무등록사업자, 휴·폐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 집합금지 조치 위반업체 등은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라남도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최형식 담양군수최형식 담양군수는 25일 열린 제306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최 군수는 “내년에는 각종 현안사업의 완성도 있는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여 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분야별 역점 시책을 제시했다. 내년을 이끌어 갈 역점 시책으로는 ▲보편적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담양 ▲ 변화하는 농정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실현 ▲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군의 핵심기반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로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함께 신성장동력 확보 ▲역사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관광도시 ▲자연과 정원이 하나되는 생태정원도시 ▲미래와 희망을 만드는 주민자치와 인문교육도시 실현 등을 꼽았다. 이러한 핵심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담양군은 2022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9.2% 증가한 4,725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최 군수는 “군정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잘 마무리 돼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함께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며 “담양의 미래와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담양군 / 사진제공 담양군은 관내 24개 의료기관과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만 65세 이상, 만 13세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은 자체 예산을 확보해 무료접종 대상군을 만 60~64세 군민 및 만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결혼이민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원백신은 4가 백신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같은 시기에 독감 접종이 이루어지는 만큼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군에서 지원하는 만 60~64세, 취약계층 접종대상자의 무료 독감접종의 경우 보건소(보건지소)에서만 시행하고 있으며, 군민 대상 유료 독감접종도 백신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동시유행 상황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독감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만 60세 이상 고령층은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으니 보건소를 방문해 꼭 접종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례군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은 24일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광의교까지 4.2km 구간 군민건강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구례군체육회가 주관하고 구례군이 후원했으며,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450명으로 제한하여 참가신청을 받았다. 단계적 일상회복 개편에 맞춰 건강증진은 물론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의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극복의지를 다짐하고자 군민건강 걷기 행사를 계획했다. 이번 코스는 2019년 아름다운 꽃강을 따라 걸었던 코스모스 꽃길걷기 행사와 같은 코스로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과 함께 걷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걷기는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고 쉬운 운동으로 걷기를 생활화하여 구례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고 활기찬 지역으로 발돋움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참가 전 백신예방접종을 사전에 확인하였으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은 지리산정원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새로운 진입로를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례군은 군비 9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4월 지리산정원 진입로 확포장 공사에 착공했다. 구만제(지리산호수공원)에서 지리산정원으로 진입하는 농어촌도로(이평선 산동 208호선) 446m 구간을 폭 6.5m로 확․포장하여 왕복 2차선으로 신규 개설하였다. 지난 2017년 10월 지리산정원을 개장하여 관광객들이 구례 화엄사IC를 지나 기존 광의면사무소에서 예술인마을로 연결되는 도로를 이용하면서 지리산정원까지 진입하는데 어려움이 많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불편이 많았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새 진입로 개통으로 구례 화엄사IC에서 지리산정원까지 진입하는데 약 15분 정도 단축되고,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리산정원을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새로운 진입로는 산동면 이평리에서 광의면 온당리를 잇는 농어촌 도로 노선으로 지역민들에게 교통 편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리산정원은 숲속정원을 비롯하여 야생화테마랜드, 숲속휴랜드, 유아숲체험원, 자생식물원, 구례생태숲 등
구례군청 총무과 / 사진제공 구례군은 지난 18~19일 양일간 구례군 미래의 주인공이 될 신규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2021년 구례군 신규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군수와의 대화, 관내 주요 시설 견학, 선배공직자와의 만남 등을 통해 구례 공직자로서, 신규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마인드 함양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선배공직자와의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구례수목원 탐방, 지리산 역사문화관, 수달생태공원, 자연드림파크 견학 등을 통해 구례군 주요 시설 등에 대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김순호 구례군수와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의 대화를 통하여 지나온 구례, 앞으로 나아갈 구례 비전 등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며 구례군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대화 시간을 통해 구례군 신규공직자들의 자신감있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앞으로 함께 발전해 나아갈 구례군이 더욱더 기대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신규공직자들의 미래지향적 열린 사고를 지니고, 군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공직자로 발돋움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례군의회 이승옥 의원구례군의회 이승옥 의원(55, 재선, 더불어민주당, 구례군 나선거구)은 지난 11월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1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최우수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승옥 의원은 거버넌스적 통합의 리더십과 창의적인 의정활동으로 구례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인 기여를 하였고, 특히, 신뢰에 기반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등 거버넌스 협치로 지역 예산 확보․지원과 무예산 프로젝트 견인 등을 통해 지역관광 촉진과 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사)한국유권자총연맹과 국민정책평가신문, 국민정책평가단, 국민혈세감사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국가문화발전위원회, 한울문학, 한국인성교육중앙회, 한국여성유권자총연합이 주관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최우수 행정대상 및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최우수 대상은 유권자의 편에 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 의원들을 유권자들이 추천하고 국민정책평가단에서 이를 검증하여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 의원은 “초심의 마음으로 군민 화합과 창의적 행정이 구례군의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이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개선과 혁신성장 투자 확대, 역점투자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둔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군은 4,725억 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4,327억 원)대비 398억 원(9.2%)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 4,624억 원, 특별회계 101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356억 원 △세외수입 140억 원 △지방교부세 2,122억 원 △국도비보조금 1,779억 원 △조정교부금 67억 원 △보전수입 160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편성된 예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 사회안전망 확충, 문화·체육인프라 등 생활밀착형SOC 확충, 도로 및 교통 기반 조성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삶의 질을 풍요롭게 디자인하기 위한 예산의 효율적 배분에 노력했다”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천년 담양’이 더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군의회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에 제출된 2022년 본예산안은 심의를 거쳐 12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의결된다.
포스터 / 담양군 제공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은 오는 11월 27일 17시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색동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이등병의 편지’,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작사·작곡한 김현성 뮤지션을 초청했으며, 시인이자 음악인 임의진과 화가 한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새벽첫차’, ‘가을 우체국 앞에서’, ‘이등병의 편지’ 등 많은 명곡들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매 공연마다 지역주민들이 마련한 음식을 제공하는 ‘해동식’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담양의 특산품 제공으로 대신하고 있다. 양초롱 해동문화예술촌 관장은 “군민들이 오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으며, 세대 간 어울림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담양을 찾는 나들이객이 화합하고 공연예술인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해동문화예술촌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 장형문 기
구례군 보건의료원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은 2020년 섬진강 수해로 인해 심리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양정지구 등 임시거주지 주민을 대상으로 국립나주병원 호남트라우마센터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와 연계하여 정신건강검사를 16일부터 이틀 간 추진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는 마음건강 평가와 버스 내 공간에서 브레인 트레이닝 등 장비를 이용해 뇌파․맥파로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호흡, 명상 훈련 프로그램, 정신건강 전문가의 1:1상담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 상황에서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건강 안내서와 심리안정용품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에 참여한 수해지구 마을 주민은 “평소에 불안과 불면,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고 막연히 생각은 했었는데 직접 검사를 통해 마음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어 좋았고 전문가의 세심한 상담이 마음의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검사자 중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이틀 간 ‘상처가 별이 되게 하라’ 는 트라우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
구례군 / 사진제공혁신적인 홍보 활동으로 정평이 난 전남 구례군에는 특별한 조직이 있다. 바로 구례군청 내 SNS 활동 우수자 공직자들로 구성된 '구례단내투어단'이다. 민선 7기 출범이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온 구례단내투어단은 매년 SNS 활용에 익숙한 젊은 공직자들 100여명으로 구성되고,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매체에서 구례의 관광명소, 맛집 등을 알리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23일 구례단내투어단 직원들은 구례군 마산면에 위치한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더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영상 크리에이터에게 컨텐츠 제작 노하우를 배우고, 올해 단내투어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교육 직후에는 지리산역사문화관 홍보 게시물을 개인 SNS에 올리는 등 구례 홍보를 위한 참석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당면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구례홍보를 위해 SNS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직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구례가 더욱 알려져서 더욱 잘 사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저와 공직자들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SNS를 통한 소통지수와 컨텐츠 경쟁력 지수를 높게 평가 받아, 지
구례군의회 / 의회사무과 사진제공 구례군의회 이승옥의원(나 선거구,토지·마산·광의·용방·산동)은 22일 제28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갖고‘환경오염 해소를 위한 아이스팩 재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이승옥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민생활양식이 비대면·비접촉 생활방식으로 변화하고 온라인을 통한 구입이 증가하는 현 상황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코로나19의 변화가 불러온 냉동식품 등 식품 배송 신선도를 유지하는 아이스팩 사용량 증가와 그에 따른 환경오염을 문제 삼았다. 아이스팩은 개수대에 부어 배출할 경우 강이나 바다로 흘러들어가 해양오염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어패류를 통해 미세플라스틱이 밥상에 오를 수 있고, 땅에 매립하면 토양오염이 되고 자연분해에도 500년이 걸린다며 아이스팩 사용이 일으키는 환경 오염 문제를 강력 지적했다.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이승옥의원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아이스팩 재사용을 제안하고 아이스팩의 재사용율을 높이기 위해서 아이스팩 수거함의 설치를 제안했다. 아이스팩 수거함을 제작하여 읍·면사무소와 아파트 단지 등 적절한 곳에 설치하고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선별 및 세척작업을 거친 후 관내 식품업체 및 신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