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전경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1,368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2월 6일부터 17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주민등록상 담양군 거주자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ㆍ면사무소 또는 담양군노인회, 노인복지관에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참여할 수 없다. 공익형 1,286명(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 13명(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 사회서비스형 69명(만 65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을 선발 기준표에 따라 선발한다.
담양군 / 사진제공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올해 장학사업에 지원해 농어촌청소년 장학사업에 1명, 움찬학교밖 장학생 선발에 5명의 청소년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농어촌청소년장학생 지원 사업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지난 1994년부터 추진 중인 장학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수혜대상 폭을 넓히고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또한 재단법인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움찬학교밖 장학생은 공교육 밖에서 건강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밖 청소년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장학생에 선발된 한 청소년은 “학업을 중단하며 환경적인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번 선발을 계기로 미래를 위해 성실하게 한 걸음씩 정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또는 미취학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노동부 취업패키지 연계, 기술자격 취득, 자기 계발, 문화예술 활동 등 사회 진입과 학업 복귀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은 지역특화작목인 감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정지전정 전문농업인 양성과정 중 겨울전정 대비 실습교육을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8월 교육생 72명을 모집하여 감 정지전정 이론교육을 5회 추진하였고, 12월부터 7회에 걸쳐 감나무 과원현장에서 겨울전정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전정은 고품질 과실 생산을 목적으로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 작업으로 다수의 농가가 전정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현장실습 교육은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감 전정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열띤 호응와 높은 참여율로 진행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실습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고품질 감생산에 필수적인 전정기술을 충분히 익혀 우리군 감 재배기술이 한 단계 더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총무과 / 사진제공 구례군은 ‘소통·화합으로 행복한 구례’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한 군민공감대화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산동면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하루 2개 읍면씩 각 읍면 다목적면민회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군민공감대화는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한 중요한 자리로,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읍·면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 군수가 직접 민선7기 구례비전 성과와 과제를 PPT로 보고하여 군민들이 군정을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례군의 오랜 숙원 사업인 지리산케이블카 설치를 비롯하여 구례읍권역, 섬진강권역, 지리산온천권역, 화엄사권역의 4개권역 활성화 방안 등 구례를 발전시킬 여러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대화에서 총 144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군은 해당 부서에 현지 확인을 통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 시급한 사안의 경우는 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공감대화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과의 소통이 단절되어 있던 만큼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였다”며, “건의사항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
순천시 홍보실 / 사진제공순천시(시장 허석)가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순천미식대첩’을 통해 맛집 10곳을 선정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순천미식대첩은 일반요리 부문 ‘고수맛집’과 면요리 부문 ‘누들맛집’ 두 개 분야로 나눠 순천시 음식점을 공개모집해 진행됐다. 6일간 진행된 전문가 현장 평가와 관광객·시민 선호도조사를 거쳐 고수맛집에는 ‘부처리호수의 미나리차돌박이한상’이, 누들맛집에는 ‘다락카레호수공원점의 알새우카레우동’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분야별 대상·최우수·우수·특별상을 선발하여 총 10곳의 음식점을 맛집으로 선정해 순천시장상과 순천시의회의장상을 수여했다. 이외에 입선 음식점 13곳(고수맛집 10, 누들맛집 3)에도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장상을 수여했다. 순천시는 미식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음식관광 자원 발굴을 위해 2018년부터 순천미식대첩을 개최하여 한정식, 닭구이, 탕·전골요리, 가정식백반, 예쁘고 아름다운 음식점 등 7개 부문 76곳의 맛집을 선정한 바 있다.시는 미식대첩 선정업소를 대상으로 맛집 현판 게시, 상차림·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를 통해 맛과 서비스를 갖춘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는 계
구례군 김순호 군수 김순호 구례군수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주최한 ‘2021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됐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역정책연구포럼 100회 기념사업으로 2012년 처음 시작하였으며, 지역발전과 자치경영 성과창출에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최고의 자치단체장을 매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선발 과정이 지역정책연구 포럼 회원과 전국 자치단체 공무원의 직접 투표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가장 공정하고 영광스러운 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방자치 CEO는 시‧도지사 1명, 30만 이상 대도시 시장 1명, 30만 이하 중소도시 시장 1명, 군수 1명, 구청장 1명 등 5개 부문으로 시상하는데 김순호 군수는 군수 1명에 해당한다. 김순호 군수는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오산 사성암 문화재구역 경계 변경, 천은사 입장료 문제 등 지역 현안을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작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계획하여 인근 지자체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리더십 분야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정부 공모를 통해 구례읍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870억 원과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 등 183억 원의 생
구례군청 안전도시과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은 1일 화엄사,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와 화엄지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화엄사 덕문 주지스님,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김은창 소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 기관․단체는 연계․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구례 화엄지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상생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친환경 교통체계(순환차량) 도입 ▲국립공원 진입도로변 산책로 정비 ▲국립공원 내 저탄소배출차량 운행 등 탄소중립 정책 추진 ▲화엄주차장 정비 등 체류형 플랫폼 구축에 대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화엄지구 일대에서 추진되는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는 2020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화엄사와 화엄상가를 잇는 친환경 순환교통체계를 구축하고 화엄사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정비하는 한편, 정원문화거리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화엄권역을 하나로 엮는 사업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침체된 화엄권역이 다시 활성화 되는 계기가
구례군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은 지난 30일 2021년 귀농어귀촌 어울림 대회에서 귀농산어촌 유치 실적과 군 자체사업비 확보로 전남 귀농산어촌 종합평가 결과 ‘우수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귀농산어촌 정책 종합평가는 목포시를 제외한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귀농산어촌 사업 추진실적, 유치실적, 교육 및 홍보실적 등 귀농산어촌 업무 전반으로 8개 항목 12개 지표로 진행되었다. 구례군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구례정착 보금자리 운영과 자체사업인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맞춤형 단계별 귀농귀촌 교육 등의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여 앞으로도 구례군으로 많은 사람들이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내년에도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으로 단계별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과 지원정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 장형문 기자
담양군 / 사진제공 문화도시조성계획 사업승인…5년간 200억원 지원, 법정문화도시 지정 순항 담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담양군은 2022년 12월까지 1년간 각종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12월 법정문화도시 선정에 대비할 계획이다.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되는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특히, 예비문화도시 선정을 거쳐 법정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되면 5년간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문화사업 관련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문화체육체부는 서면과 현장실사,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49개 지자체 중 담양군을 비롯한 11개의 지자체를 예비문화도시로 선정했다. 담양군은 문화도시실천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계층ㆍ세대와 소통하며 ‘너랑 나랑 엮어가는 연관문화도시, 담양’을 비전으로 ▲담양이 있는 날,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바퀴달린 문화도시 담양 등 26개 사업을 골자로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담양군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연대와 협력의 거버넌스를 구축‧운영하는 자립형
담양군 최형식군수 최형식 담양군수는 2일 전라남도 기초의원 정수 산정 기준 개선 서한문을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의회에 전달했다. 최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인구수 중심의 획일적인 방식으로 기초의원 정수를 배분해 선거구를 획정하는 것에 대해 인구수 뿐만 아니라 행정구역의 대표성과 특수성 생활권 등을 함께 고려하고 인구수 감소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지역의 현실을 감안해 기존 기초의원 정수가 유지될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지방자치 출범 30주년을 맞이하며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는 등 지방의회의 가치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결정이 기초의회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22개 시·군 중 18곳이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전라남도가 면적, 관광산업 등 지역의 제반 여건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 인구수만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기준안을 채택한 것은 지방자치 출범 3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더불어 주민의회중심의 생활자치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진정한 주민자치 지방자치 측면과도 위배된다고 말했다. 이번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은 이달 초까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농업인 지급계좌 확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올해 8,361농가에 142억 4천만 원을 지급했으며, 이 중 일정요건을 갖춘 농가에게 면적에 관계없이 12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 대상이 3,498명으로 42%,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대상이 4,863명으로 58%에 해당한다. 전년도와 비교해보면 지급대상자는 182명이 늘었고, 지급면적은 60ha가 감소한 반면 지급액은 2억이 증가했다. 이는 소농직불금 대상자의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양군 / 사진제공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은 최근 유담영농조합법인(대표 송진현)에서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표고버섯 5박스(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진현 대표는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기부를 늘려나갈 생각이다”고 전했다. 강성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담영농조합법인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