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5일 식목일을 맞아 서구청직장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꽃을 심는 ‘나는야 환경지킴이’행사를 개최했다. 서구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며 직접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원아들은 어린이집 일원에 수국 5주, 샤스타데이지 등 6종 360본을 심고 재활용 페트병을 집에서 가져와 상추, 쪽파, 깻잎 등 4종의 친환경 작물들을 심었다. 이들은 앞으로 직접 심은 식물들을 가꾸고 재배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박채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날 심은 꽃들은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는 물론 도심 속 작은 정원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ESG 가치를 반영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미래 세대가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상 속 탄소중립의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에너지, 환경, 기후 관련 실천 프로그램 교육 및 환경 캠페인을 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양부남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선거사무소에서 대한간호협회 광주광역시간호사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간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열린 정책협약식에는 양부남 후보, 대한간호협회 광주광역시간호사회 김숙정 회장, 박명희 조선간호대학교 총장, 기정숙 광주광역시간호사회 감사, 명미경 미래로 21병원 간호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숙련된 간호사로부터 안전하고 전문적 간호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간호법’ 제정을 사회적 합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체계 개선과 함께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시니어 간호사 확보 및 간호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통합간호센터’ 설치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부남 후보는 "간호인력은 지난 100년 동안 대한민국의 국민건강을 위해 헌신하였고, 앞으로도 국민 건강의 수호자로 최일선에서 사명을 다하실 분들이다. 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간호사는 환자와 밀접하게 소통하는 매우 주요한 위치에 있으므로 인력양성부터 배치, 처우개선까지 국가가 나서 챙겨야 하는 것은 당연한 국가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를 초청, 6월까지 ‘해찰과 성찰 사이’를 주제로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 주간이 시작하는 12일 개막한다. 이영경 작가의 그림책 연대기 소개, 그림책 원화, 스케치, 메모 공책 등 그림책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각 자료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가가 사용하는 그림 도구들을 그대로 옮겨와 작가의 방을 재현할 예정이다. 개막일 오후 3시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강연이 열린다. 이영경 작가가 직접 그림책 제작 과정과 전시 내용을 소개하고, 독자,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6월에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전문 안내원(도슨트)을 운영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민생경제 안정 총력전에 나선 광주 광산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정 신속 집행에 나선다. 당초 목표인 54%보다 높은 60% 집행률을 목표로 상반기 안에 2,521억 원을 속도감 있게 집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지난 4일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민생경제와 밀접한 사업 추진 상황과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1분기를 기준으로 집행률 30% 미만인 사업과 5억 원 주요 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광산구는 선금 집행 활성화, 긴급입찰, 관급자재 선고지, 공공부문 선결제 등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최근 편성된 1회 추경 예산도 빠르게 집행할 수 있도록 사전 절차를 서두르기로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지속해서 시민과 공유하며 상생의 분위기로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예산 조기 집행을 비롯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취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을) 강은미 후보는 4일 간호협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하는 간호정책특보 임명식과 (사)한국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강은미 후보는 “저출산·초고령사회에서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 및 간호돌봄체계 구축은 필수고, 체계 마련에 있어서 현장의 전문가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하므로 정책 특보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은미 후보는 “의사들이 의료현장을 떠나 있는 지금,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건 간호사들이다. 여러분의 노고 잊지 않겠다” 발언하며 간호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강은미 후보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간호법의 필요성에 대해서 국민이 공감하고 계시기 때문에 22대 국회로 들어가 반드시 간호법 제정에 힘을 쏟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순복 대한간호협회 대외협력위원이 단장을 맡은 간호정책특보단은 강은미 후보의 간호정책에 대해 제언과 당선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미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 간호사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 3월 13일에는 광주간호사회와 대통령 거부권으로 좌절된 간호법 제정, 간호사 노동환경 개선, 간호돌봄체계 구축 노력 등에 협약을 맺었다. 이어서 강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을 강은미 후보는 5일 9시 김준우 녹색정의당 대표와 함께 서구문화센터에 마련된 금호2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강은미 후보는 구의원, 시의원, 국회의원까지 거친 광주 서구의 대표 정치인이다. 이번 총선에서 저출생 위기, 기후위기 등의 국가적 비전뿐 아니라 도시철도공사 피해 책임보상제, 중앙공원1지구 특혜 지적 등 국회의원으로서 정책적 비전뿐 아니라 지역 대표 정치인답게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들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강은미 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은 복수혈전이 아니라, 정의롭게 제대로 된 심판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검증되고 싸워본 강은미가 제대로 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여러 불안 요소가 있는 검사 출신은 검사정치를 심판할 수 없고,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후보는 민의를 대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강은미 후보는 “정의로운 정권 심판을 위해, 미래를 위해, 약자를 위해 강은미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강은미 후보는 사전투표 전날인 어제 (4일) 금호사거리(빛고을국악전시관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은 녹색정의당 김준우 대표와 권영국 변호사, 그리고 기우식 광주시민단체협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광산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진행된 광산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검찰독재 심판’과 ‘윤석열 권 조기 종식’의 단호한 의지를 드러냈다. 민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 목표를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으로 규정하며, 대통령 중임제 개헌을 통한 임기 단축의 구체적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대통령 탄핵에 대해 단순한 정치 구호가 아닌 시대적 요구임을 강조했다. 지역 현안은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해결방안 제시에 초점을 맞췄다. 광산구 과밀학급 문제 등 교육환경 개선, 지역 제조업 활성화 방안, 첨단지구 상권 발전 방향 등에 정확한 수치와 자료를 바탕으로 명확한 로드맵과 청사진을 제공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민형배 후보의 격이 다른 자질과 능력이 증명됐다는 평가다. 국민의힘 안태욱 후보의 무례함을 논리로 분쇄하고, 새로운 미래 이낙연 후보의 준비 부족을 지적하면서 잘못된 출발과 정국 인식을 비판했다. 동시에 상대 후보의 공약과 제안에 대해 합리적 이해와 폭넓은 수용을 보여주며,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민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물가는 치솟고,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하며, 민생경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가 2025년 정부 예산편성에 대응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광주 라이즈(RISE) 드림팀’을 가동한다. 광주광역시는 4일 (재)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시교육청, 인공지능산업융합단, 광주연합기술지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2개 기관과 11개 지역대학의 각 분야 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된 라이즈(RISE) 분과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각 분야 전문가는 ▲인재 스킬 업(SKILL UP) ▲기업 밸류 업(VALUE UP) , ▲지역사회 그로우 업(GROW UP) ▲대학 라이즈 업(RISE UP) ▲성과지표 등 5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매주 분과별 회의를 통해 16개 추진과제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광주시는 2025년 국비 반영을 위한 첫 단추로 지난 1월 정부 중기사업 계획 등록을 위한 ‘광주 라이즈(RISE) 기본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교육부가 국정과제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의 하나로 대학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이하 광주시회)가 4일 오후 1시, 제22대 총선 광주 광산구 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날 광산구 월곡동 소재 진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 선언에는 박균택 후보와 광주시회 서금석 회장, 그리고 광주시회 회원 40명이 참석했으며, 윤봉근 前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사회를 맡았다. 서금석 회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광주는 전국에서 공동주택 보급률과 주거율이 세종시 다음으로 높은 도시”라며 “그렇기에 공동주택관리의 선진화에 있어 광주의 역할이 크지만, 공동주택 관리의 현장은 제도 개선의 문제와 관리 종사자의 인권 문제 등으로 인해 여전히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균택 후보는 공동주택관리 현장의 많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법률적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라며 "공동주택관리 제도의 개선뿐만 아니라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의 인권 증진에도 큰 힘을 발휘해줄 것을 확신한다”고 평가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편 박균택 후보는 현재 광주 광산 갑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하남초, 송정중, 대동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검사 시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3일 광주 서구을 강은미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녹색교통 특보단 임명식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기후위기를 대비하여 도시의 교통체계는 내연기관 자가용 중심에서 친환경 대중교통, 자전거 등 녹색교통 중심으로 전환이 필수적이다. 특히, 광주의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0%는 교통부문에서 배출되고 있어, 녹색교통으로 전환이 시급하다. 강은미 후보는 기후와 생태를 살리고, 사람을 돌보는 녹색교통정책을 실현하고자 녹색교통전문가 및 활동가를 정책특보로 임명했다. 나부기 광주에코바이크 대표가 단장을 맡은 녹색교통 특보단은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지역 녹색교통 활동가들로 구성되었다. 나부기 단장은 “광주시의 자전거 수송분담률은 20년째 2%에 머무르고 있다”며 “자전거가 이동수단이 아닌 운동과 레저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자동차 중심 교통체계에 대한 문제를 진단하고, 그 대안으로써 생태교통 전환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강은미 후보는 구의원부터“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 타거나 걸어다니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져왔다. 녹색교통은 차가 아니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정책으로 기후위기 대응, 공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민형배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3일, 광주광역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하 화물협회)와 광주 청년 기업인들이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광주 광산구을)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각 지지 선언에는 화물협회 최무진 이사장 등 회원 20명, 청년 기업인들이 참여했다. 화물협회 최무진 이사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민 후보는 코로나19 시기 「필수노동자 기본법」을 대표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화물운송업 종사자와 산업발전에 애썼다”며,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화물운송은 물론 광주와 국가경제 발전을 이끌 적임자이기에 적극 지지할 것”이라 추켜세웠다. 청년 기업인을 대표해 지지 이유를 밝힌 대림안경 김상문 대표는 “민 후보는 청년을 가장 잘 이해하며, 그동안 국회에서 청년 채무 부담완화 법안 대표발의 등 청년들의 어려움과 도전을 지원하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며 “민 후보의 청년을 향한 응원에 우리 청년들이 적극적 지지와 연대로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민형배 후보는 “계속되는 지지와 신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주권자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일 것”이라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중간보고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고도화된 ICT 기기를 활용해 취약노인을 위한 응급상황 대처, 의료 및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선도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플랫폼 시범 운영을 앞두고 열린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구축, 라이프로그 수집‧분석을 위한 고도화된 ICT 기기 도입, 스마트케어 전달체계구축, 스마트돌봄 선도모델 생성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에 관한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고령자와 보호자들이 스마트케어서비스 플랫폼 앱을 통해 손쉽게 재택의료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고, 케어기버(Care Giver)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과 실시간 위기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통합관제시스템이 구축됐다. 또한 서구는 ICT기기와 돌봄사업을 연계한 스마트돌봄 경험을 보유한 전국 유일 지자체로서 한층 더 고도화된 ICT 기기인 밀센서와, 스마트링을 도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