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광주시가 책임지고 사고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사고 수습 재발방지를 위해 철저한 조사로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의 과실이 밝혀 진다면 엄격하게 책임을 물을것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침 일찍 문재인 대통령께서 직접 전화를 걸어와 사고로 인한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고 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 광주시청 자료제공………………………………………………………………………………………………………………………………………………………………… 어제 오후 4시22분경 우리시 동구 학동 재개발구역 내 건축물 철거공사중 5층 건물이 붕괴되면서 공사장 앞 버스정류장에 있던 시내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현장에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너무나 소중한 시민 아홉 분을 잃었고, 또다른 여덟 분은 큰 부상을 당하셨습니다. 무엇보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그리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우리시는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고, 허가권자인 동구청에 곧바로 사고수습본부를 꾸렸습니다.
ㅏ택배노조, 합의 결렬로 전국택배노조파업 예고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오는 9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진경호 위원장은 8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협상이라는 자세로 임했던 오늘 합의기구가 합의에 실패하면서 내일부터 쟁의권이 있는 전국 모든 조합원들이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다"며 기자회견을 했다, 국민들이 불편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면서도 "더이상 죽지 않고 안전히 일하고자 하는 택배노동자들의 투쟁에 국민들도 호응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고도 했다. 또 "총파업이 빠른 시간 내에 타결되도록 대화의 문을 활짝 열겠다"며 "언제 누구라도 대화를 요청하면 피하지 않고 타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겠다"고 했다. 정부와 택배노사 등이 참여하는 2차 사회적 합의가 이날 진행됐지만, 합의안은 도출되지 못했다. N 통신에 따르면, 진 위원장은 "오늘 참가 주체중 하나인 대리점연합회가 불참해 사회적 합의안을 도출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는 것이 표면적 이유"라면서도 "실질적으로 여전히 택배사들이 사회적 합의안 시간을 끌고 타결을 미뤄 적용시점을 1년 유예해달라고 하는 것이 핵심적 결렬 원인"
서울시 청사배경 전남 곡성의 전형적인 농촌 들녘 한가운데에 있는 ‘미실란 갤러리’에서 ‘신토불이와 SGDs’라는 타이틀로 그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들녘 한가운데에 있는 갤러리가 생소하고도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작가의 프로필을 보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전시회의 주인공은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 농민신문사 사장을 역임했던 농협의 원로인 송암 현의송씨이다. 그는 농협을 퇴임한 이후로 줄곧 농촌과 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그림을 통하여 농촌과 환경 문제에 관한 그의 생각을 투영해 낸 것도 이번이 벌써 5번째로 이번에는 환경 문제에 관한 발전 목표(SDGs)를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작품을 보면 서울시청앞 광장에 솔밭을 그려 넣어 탄소 저감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암시했으며, 국회 앞마당에는 벼와 농산물을 재배하고 농민들의 소리를 적은 종이비행기가 국회의사당으로 쇄도하여 농업 농촌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등 약 35점의 그림으로 다양한 발전 목표를 표현하고 있다. 지난 6.5일(토)에는 미실란 이동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작가와의 대화’가 성황리에 열렸으며 여기서 그는 점점 어려워지는 지방과 농촌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 및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민선 7기 공약으로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을 펼친 공로로 거버넌스 지방정치 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2일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 주최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공모 시상식’에서 주민생활 편익 확대 분야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는 지방정치 혁신과 거버넌스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거버넌스 지방정치 공모 대회를 개최했다. 공모 주제는 주민생활 편익 확대를 비롯해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 역량 증진, 분권자치 강화, 지역활력 증대, 미래 개척, 코로나 대응 등 7개 분야였다. 김병내 구청장은 공약으로 추진한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복지 분야의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회보장 서비스 종류가 수백여개에 달한데다 각
택시기사 폭행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 / 사진캡쳐차관도 따지고 보면 국민의 한사람, 경찰도 택시기사 폭생사건을 접수 받은 일선 경찰관, 경찰의 입장에서도, 피의자 신분인 차관을 대하는 자세에 있어 국민의 한사람으로 다르게 보지 않아야 한다, 그런 면에서 경찰의 태도는 정당했다고 본다, 물론 상대가 이 나라 법무부 차관이라는 신분으로 술에 취해 불미스런 태도를 보였던 것에 대해서는 응당 비판 받아 마땅하다, 이 차관은 어제 사표를 제출했다, 일반인이 교통사고를 내고 사람을 다치게 하면 쌍방의 합의가 중요하다, 이 차관의 경우에도 기사폭행으로 신고 되기는 했지만 당사자 간 원만한 합의로 매듭지어 지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이 차관 문제를 언론과 정치권이 확대 해석해 가면서 끝이 없이 물고 물어 간다면 답은 뻔한 일 이다, 이제 일반 국민들은 더 이상 이 차관의 폭행사건에 대해 더 알고 싶지도 사건을 질질 끌어 또 다시 정치권의 먹잇감이 되는 걸 원치 않는다, 언론아 그만하자, 국내 부동산 문제를 진단하는 여러 유튜버 들은 수도권 집값 상승이 멈추고 대 하락을 예고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지상파 방송에서는 오늘도 집값 전세값이
부산지역 이재명의 “희망사다리포럼” 출범식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자발적 시민모임 ‘희망사다리포럼’이 부산까지 세를 확장했다. 지난 2일 부산희망사다리포럼이 50여명의 포럼 임원과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출범했다. 이날 부산 포럼 출범으로, 올해 1월 광주전남에서 출발한 희망사다리포럼은 4월 제주를 거쳐 부산까지 지역 구심점을 확보했다. 희망사다리포럼은 지금까지 대선 과정에서 주류를 이뤘던 국회의원 중심의 하향식 조직이 아니라 시민 중심의 상향식 자생 단체다. 희망사다리포럼의 경우처럼, 자생적 시민 모임이 대선을 앞두고 광역 주요 거점을 확보한 경우는 대한민국 정치사에서도 흔치 않은 일이다. 특히, 세 지역은 최근 잇달아 실시된 민주당 계열 대선 경선의 초반 흐름을 좌우했던 전략적 요충지여서 후보들의 경쟁력과 지지세력의 결집이 맞물리며 어떤 파괴력을 가져올지 주목되는 곳이다. 세 지역 포럼들은 ‘희망사다리’라는 이름 아래 시민의 삶과 민생에 방점을 두고 공정사회 실현, 시민주권 확대 등을 위해 연대하기로 했다. 동시에 각 포럼은 자생적 시민 모임답게 각 지역의 시민과 상황에 맞는 정책 개발과 특색 있는 활동을 펼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광
광주광역시 남구청 / 자료제공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남북 평화와 화해‧협력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구청 공직자 30명과 함께 무등산 둘레길을 걸으며 평화의 발걸음을 내딛는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6월 3일 오후 2시 무등산 옛길 3구간에서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남구 공직자 평화의 길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남북 평화와 화해‧협력에 대한 공직사회 공감대 확산과 광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등산 의병길 걷기 체험과 인문학 강의로 짜여졌다. 김병내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3시간 가량 무등산 옛길 5.7㎞ 구간을 걸으며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 교류협력 사업의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통일 및 광주의 역사를 주제로 연달아 진행하는 통일 특강 및 인문학 특강 자리에도 배석해 각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도 귀담아 들을 계획이다. 강사로는 이신 통일사회연구소장과 (사)광주학교 이사장인 송갑석 국회의원이 초빙되며, 이들은 각각 ‘통일과 우리 삶의 변화’ 및 ‘광주 역사에 대하여 1‧2’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김병내 구청장은 “남북교류협력법이 개정‧
故 ‘夕雲 윤병하 선생님‘夕雲 윤병하 선생님을 그리워하는사람들’ 조현수 회장이 (2021,6.5~6.6) 곡성죽동농악전수관에서 제4회 석운 윤병하 선생의 맛,멋,흥을 기리기위해 각 지역 국악 명인들이 함께하여 행사를 진행 한다, 석운 윤병하 선생은 (1924~2008) 전남 곡성읍 영운리 출생으로 1931년 당시 여덟살의 나이에 도림사 길상암 현판을 썼으며 그때 쓴 주자의 ‘무이구곡’ 이라는 병풍이 지금 현재에도 곡성읍 학정리 밀양 박씨 사당에 가보로 남아 있다, 본지 기자가 청년시절 동네 선배분이 소장하고 있던 윤 선생님의 유품중, ‘탈”을 본적이 있었다, 어쩌다 우연히 스쳤던, 석운 윤병하 선생님의 모습은 평범함을 넘어 범상치 않은 느낌으로 다가 왔다, 그 시절 보기 드문 훌륭한 지역사회의 문필가 였으며 전국을 다니며 역사의 현장마다 지역 곳곳에 장승을 세워 ’우리 지키기 운동‘을 펼쳤다, 1988년 올림픽 특별기획 MBC 인간시대 “석운 윤선생 삿갓속에 감춘 눈물” 여수 MBC 섬진강사람들 “영원한 스승” 등등 수많은 언론에 출연해 국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은 윤 선생의 발자취를 아직도 잊지못하고 그리워 하며 “석운 윤병하선생님을 그리워하는사람들” 의
광주광역시 남구청 /사진자료 제공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학대 받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대피해 아동 쉼터’ 조성을 위한 설립 절차에 착수했다. 남구는 26일 “학대피해로 인해 격리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의복 등 생필품을 비롯해 심리 치료와 병원 진료, 학업지도, 각종 문화활동 및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에 학대피해 아동 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이달 말까지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학대피해 아동 쉼터 설치를 위한 공개 모집 절차를 진행 중이다. 조건은 전용면적 100㎡ 이상의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을 소유하고 있고, 학대피해 아동 쉼터 시설을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법인이다. 다만 쉼터에서 50m 이내에 청소년보호법 규정에 따라 유해업소가 없어야 하며, 해당 시설을 비공개로 운영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 남구는 사업비 3억8,569만원을 투입해 학대피해 아동 쉼터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비를 비롯해 리모델링 비용, 인건비 및 운영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학대피해 아동 쉼터 운영 법인 선정은 오는 6월말 개최 예정인 심사위원회에서 서류 심사 및 법인별 PPT 사업계획 발표 등의 과정을
故 노무현 대통령님 12기 추모식장,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페북 자료 발췌추미애 ! 봉하 가는 길입니다.착잡합니다. 헌법가치를 들먹이며 스스로 정치권력이 되려는 오늘의 정치검찰을 보면서 故 노무현 대통령님의 말씀을 떠올립니다. "열심히 공을 들였지만 여야정당과 국회의원들이 협조해주지 않았다. 야당은 무조건 반대했고, 검찰은 조직의 총역량을 동원해 국회에 로비를 했다. 털어서 먼지나지 않기가 어려운 것이 정치인이라 그런지 여당 국회의원들도 노력을 하지 않았다. 검찰은 임기 내내 청와대 참모들과 대통령의 친인척들 후원자와 측근들을 집요하게 공격했다. 검찰의 정치적 독립을 추진한 대가로 생각하고 묵묵히 받아들였다. 정치적 독립과 정치적 중립은 다른 문제였다. 검찰자체가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으면 정치적 독립을 보장해 주어도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대통령님의 우려는 오늘도 그대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권위주의 정부는 검찰독립을 없애 예속시켰고 말 잘 듣는 검찰을 만들었습니다. 그 때는 검찰은 독재라는 주장도 하지 않았고 불평없이 권력의 죄를 알아서 덮어주는 면찰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치적 독립을 보장해 준 민주정부에서는 정치적 중립을 스스로 무너뜨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1. 만약 물이 귀한 어떤 나라에서 돈 있다고 마구 물 사재기를 허용한다면 물값이 천정부지로 뛸 테고, 그 나라 정부는 물의 소유와 물값에 대한 규제를 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이때 규제하는 정부를 향해 "물 공산주의 나라냐!" 한다거나 규제하자는 사람을 향해 "물 공산주의자"라고 매도한다면 그게 도로 비웃음을 사게 되겠지요. 우리나라 처럼 땅이 좁고 희소한 나라에서 땅을 돈 있다고 무한대로 소유하도록 방치하거나 투기로 마구 올라가는 땅값을 규제하지 않는 게 정상일까요? 당연히 주거와 생산의 기반이 되는 땅이 특정 소수에게 집중되는 것을 막는 것이 상식이고 공정에 들어맞는 것입니다. 토지 집중을 막고 토지가 국민 누구에게나 주거와 생산의 고른 기회가 되도록 필요한 규제를 하는 것, 이것이 "토지 공개념"인 것입니다. 2. "토지 공산주의" 라는 것은 "물 공산주의" 처럼 논리 비약이고, 비상식적 개념입니다. 공산주의란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를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생산수단"은 사람의 땀과 노력으로 자연을 이용해 만들어 낸 생산물 가운데 소비하지 않고 생산을 위해 남겨 둔 것을 일컫는 것입니다. 물이나 땅은 자연자원이고 사람이 만들
봉하 가는 길입니다. 착잡합니다. 헌법가치를 들먹이며 스스로 정치권력이 되려는 오늘의 정치검찰을 보면서 故 노무현 대통령님의 말씀을 떠올립니다. "열심히 공을 들였지만 여야정당과 국회의원들이 협조해주지 않았다. 야당은 무조건 반대했고, 검찰은 조직의 총역량을 동원해 국회에 로비를 했다. 털어서 먼지나지 않기가 어려운 것이 정치인이라 그런지 여당 국회의원들도 노력을 하지 않았다. 검찰은 임기 내내 청와대 참모들과 대통령의 친인척들 후원자와 측근들을 집요하게 공격했다. 검찰의 정치적 독립을 추진한 대가로 생각하고 묵묵히 받아들였다. 정치적 독립과 정치적 중립은 다른 문제였다. 검찰자체가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으면 정치적 독립을 보장해 주어도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대통령님의 우려는 오늘도 그대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권위주의 정부는 검찰독립을 없애 예속시켰고 말 잘 듣는 검찰을 만들었습니다. 그 때는 검찰은 독재라는 주장도 하지 않았고 불평없이 권력의 죄를 알아서 덮어주는 면찰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치적 독립을 보장해 준 민주정부에서는 정치적 중립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독재라고 비난하며 검찰정치를 하는 정치검찰이 되었습니다. 대통령님에게 증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