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광양시 코로나19 상황실을 방문해 “타지역 확진자로 인한 지역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확산 차단을 위해선 선제적인 조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지난 7일 광양 물놀이 시설에서 11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감염으로 확산될 것을 우려,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살피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전남도내 확진자의 50% 이상은 타지역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확인돼 방역의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어제 광양에서 발생한 11명의 확진자 역시 타지역 확진자를 통해 집단 감염된 사례다. 광양시는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해당 시설 이용자 92명 전원을 즉시 이동 중지명령하고, 관련 접촉자를 대상으로 즉시 진단검사 받도록 했다. 광양시의 발 빠른 선제 대응으로 92명중 광양 외 지역 거주자 43명(순천 30명, 여수 4명, 광주 7명, 마산 22명)과 확진자의 접촉자 1천65명을 신속히 검사했으며,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받았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특히 가족간 감염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자가격리자를 철저한 관리하고, 역학조사 시 한
곡성군 보건의료원 직원대상"주민을 내가족처럼 친절교육실시 /곡성의료원 자료제공 곡성군 보건의료원이 7월 29일 의료원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을 내 가족으로’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친절한 보건의료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먼저 내가 대접받고 싶은만큼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전화 민원의 경우 담당자에게 끝까지 연결해 민원이 처리될 수 있도록 하자고 공감대를 나눴다. 또한 친절을 위해서는 먼저 직원들끼리 소통하고 협조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함을 강조했다. 친절을 위한 세부적인 실천방안으로는 4S 운동을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 4S란 Stand-up(일어서서 민원을 맞이하고), Smile(환한 미소로 민원인을 응대하며), Say yes(긍정적인 마인드로 민원을 처리하고), Say good-bye(배웅 인사로 마무리)를 의미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친절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청사진도군은 신혼부부에게 결혼장려금 300만원을 인상해 지원한다 고 밝혔다.지난 23일 진도군에 따르면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위해 신혼부부 결혼장려금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했다.결혼장려금 지원은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만 49세 이하의 청년 부부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이 대상이다.또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1명 이상이 전라남도 내에 1년 이상(진도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결혼장려금 신청일에는 부부 모두 진도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 해야 한다.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장려금을 받은 경우와 타 지역으로 전출한 경우는 제외된다.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생활과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해 결혼장려금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최근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며 “전입장려금 30만원 , 출산장려금500만원~2,000만원, 신생아 양육지원금(50만원) 등의 다양한 인구 유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전남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수습 지원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대상은 전남 장흥군·강진군·해남군 3개 군과 전남 진도군의 진도읍·군내면·고군면·지산면 4개 읍·면이다. 이 지역은 지난 5일부터 4일간 발생한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갑자기 내린 폭우가 내린 해남군 화산면 일대가 침수돼 물이 성인 허리 까지 차올랐고 500mm가량의 강수량을 보였다,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자체의 건의 직후에 정부 합동으로 피해조사를 실시해 선포 기준액 초과 여부를 판단하여 이뤄졌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피해시설 복구와 피해주민 생활안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하게 된다. 또한, 선포된 지역의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 생계 수단에 피해를
대검 '재기수사 명령'에 형사4부로 배당하고 수사 착수했으나 공정성 논란에 재배당 야권의 대선주자로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족에 대한 강도 높은 수준의 검증이 예고 되고 있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윤 전 총장 가족·측근 관련 수사·재판은 검찰에 4건, 법원에 2건이 계류돼 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관련 사건'에 대해 검찰총장과 대검의 수사 지휘를 배제하는 조치를 취해, 사건 처리는 이성윤 지검장의 대를 이어받은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의 몫으로 넘어갔다. 정치권 등에서는 이정수 지검장의 강고한 의지와 판단에 따라 윤 전 총장 관련 사건들의 향방이 가늠될 것으로 관측한다. 특히 대검이 재기수사를 명령한 윤 전 총장 장모 최은순 씨의 사업가 정대택 씨 모해위증 사건은 형사5부 박규형 부장검사가 맡게 됐다. 애초에 형사 4부 한기식 부장검사에 배당됐지만 한 부장검사가 2005년 동부지검 검사 재직 당시 담당 검사도 아니면서 정대택 씨 재판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관여한 당사자로 알려져 공정성 논란이 일면서 재배당한 것이다. 장인수 MBC기자에 따르면 한기식 검사는 당시 "정대택은 질이 나쁜사람으로 최은순을 무고하고 있다. 이자를 엄히 처벌해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조국, 추미애, 김경수 를 지키지 못했다, 이 나라에 완전한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대법원, 김경수 지사 징역 2년 확정 김경수 지사 징역 2년 대법원 판결은 결국 예견된 결과다. 이 지점에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한 가지 깊은 명제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 그는 자신의 살과 뼈를 다 내주면서 과연 무엇을 지키고자 하는 것일까? 조국에 이어 추미애, 김경수까지 그의 분신 같은 사람들과 그가 목숨을 걸고 이루고자 했던 검찰개혁을 주도한 사람들이 아닌가? 임기말인 지금 그는 진정으로 무엇을 얻었을까? 사람이 만만해 보이거나 환경이 열악하면 누구든 상대를 쉬이 보기 마련이다. 세상 이치가 그렇다.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만만해 보이면 아무나 건든다. 그런 환경이 지금 문재인 정부에서 일어나는 검찰을 비롯한 사법부, 즉 법조 마피아들의 반란이다. 여기에 언론까지 가세하고 감사원, 기재부, 검찰 등 행정부 고위 공직자들까지, 거의 모든 부문에서 이런 현상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 누구나 쳐도 괜찮다는 그런 만만하고 비루한 현실 말이다. 그런데 이런 현실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그냥 문 대통령이 바보라고 생각하기에는 뭔가 많
주택관리공단 목포옥암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임차인대표회의에서는 단지내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이름을 보낼 수있도록 지난 21일 100인분의 닭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임차인대표회와 통장단에서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여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목포시청 관계자분들과 부주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김동선) 에서도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함께 살폈다, 목포옥암23단지 화성오센터장은 앞으로도 아파트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입주민이 하나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故 노회찬 3주기 추모제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故 노회찬 의원 서거 3주기를 맞아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세상, 투명인간들을 위한 정치, 국민 누구나 악기 하나씩은 다룰 수 있는 나라, 기필코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늘 부러웠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노회찬의 꿈만큼은 반드시 이루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지사는 "든 자리보다 난 자리가 크다. 여지없이 부재가 존재를 더 크게 증명한다"며 "최근 들어 우리 정치가 국민들을 유쾌하게 했던 적은 언제였나 돌아보면 그렇다. 답답한 때마다 명철한 비유로 현안을 정리해주시던 모습도 그립다"고 말했다.이어 "늘 부러웠다. 저보다 훨씬 더 세상을 사랑하고 보통사람의 설움에 분노하셨을 노 대표"라며 " 그러나 '노회찬의 정치'에는 언제나 웃음과 따뜻함이 그윽했다. 좌충우돌하던 저에게는 늘 동경의 대상이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단 한 번도 국민을 가르치려 들지 않았다. 농부가 밭을 탓하지 않듯, 절대 대중과 싸우지 않아야 한다고 자주 말했다"며 "주권자를 대하는 그 겸허한 자세가 곧 살가운 유머와 포용의 원천이었을 것"이라고 회고했다.또 "천진난만
청와대 사진자료 발췌
문재인 대통령이 소방관들이 화재현장에서 위험에 노출되여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에 ㅎ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면서, 지난 23일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지시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전소방본부에서 소방관용 회복지원차량을 지원한 것과 관련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과 방역 인력을 위해 별도의 휴식 공간을 안정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동식 회복지원차량도 좋은 방안인 만큼 꼭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치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면서, “고유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선에서 소방, 경찰기동대 등 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최대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회복지원차량 : 대형버스 내에서 휴식과 식사, 산소 공급을 할 수 있도록 특수 개조된 소방차량 문 대통령은 천안함 전사자 故 정종율 상사의 배우자 사망에 따른 유족보상금과 관련하여, “현행법에 자녀가 미성년인 경우에만 보상금을 수급할 수 있으므로, 법을 신속히 개정하여 보상금 수급 연령을 만24세로 상향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법 개정 전이라도 학교 등록
민주당 전남도의원 38명 이낙연 지지선언, 호남지역 대학교수 518명 이재명 지사 지지선언, 호남지역 유권자들, 각자 알아서 판단 할 것 목욕탕 때 가 아니라 선거 때만 되면 지역 정치인들은 그 공천이라는 턱거리 목에 방울을 단채 이 눈치 저 눈치 중앙당 힘 있는 핵심 조직 인사들에 의해 쫄쫄이 아닌 졸졸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영혼은 뒷전이고 오직 공천 받아내기에 혈안이 되어 왔던 게 현실 이였다 고 봐도 과한 표현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지역의 참신한 인재는 등용되지 못하고, 그저 잘 비벼 줄타기 성공하면 입성하는 풍토가 국회의원, 지방의회 정치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었다, 아무리 지역민들이 “공천장사” 그만두고 지역민들 스스로 알아서 “제대로 된 일꾼을 뽑아 쓰게 하겠다” 해도 그 권한을 어느 정당도 놓지 못한다, 그래서 요번 대선 지지선언도 그런 불신의 눈으로 봐라보는 광주 전남 시, 군민들의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다, 다양한 SNS 공간에서 깨인 시민들의 마음은 헤아리리지도 못한채 말이다,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전남 호남 지역민들이 싹 쓸어 담아 주듯 잘나고 못난 인물 가리지 않고 당조직에 힘을 보탰다,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과제와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소비자에 대한 품격 있는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을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 가격업소를 기존 50곳에서 70곳으로 확대 지정하고,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된 가게에는 2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착한 가격업소 지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가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외식업을 비롯해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숙박업 등 45가지 종류의 개인 서비스 업종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 가격업소 지정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공통적으로 충족해야 한다. 우선 자치구에서 중점 관리하는 품목별 평균가격 이하로 제공하면서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이어야 한다. 또 1년 이내에 휴업한 사례가 없고,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지 않으면서 영업개시 후 6개월 이상 영업실적이 있는 업소이다. 남구는 신청서 접수 뒤 업소별 행정처분 및 폐업 여부, 위생 모범업소 여부 등을 1차적으로 조회하고, 2차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께 착한 가격업소를 지정할 방침이다.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을 비롯해 업소 홍보, 종량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