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자연탐구원이 19일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장성 및 담양 지역 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실을 운영했다. 환경 감수성과 자연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환경교실에는 장성과 담양의 4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희망자와 인솔자 40명이 참여했다. 참여학생들은 국립생태원 내 다양한 공간과 시설에서 자연생태 체험 및 디지털 미디어 활용 생태 체험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 5대 기후대관 속 탄소중립 이야기 △ 생태 미디어 체험관 관람 △ 4D 입체영상 관람 등에 참여하며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특히, 해설사와 함께 지구의 다양한 기후에서 살고 있는 동·식물의 다양한 특징들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사창성모 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들과 국립생태원에 와서 다양한 환경체험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18일(금) 장성교육지원청, 장성공공도서관, 삼계고등학교를 잇달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당면 현안인 지역 교육력 강화를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성 지역 교육 현장 방문은 전남교육의 핵심 방향인 교육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감과의 대화에 참석한 교육기관 관계자, 학부모, 지역민 등 교육 주체들은 장성 지역의 교육적 강점을 살려 지역 교육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대화에 나선 장성 지역 교육 기관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지역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하고 연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농산어촌유학의 장기형 전환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조, 전남교육청의 핵심 사업인 학교 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한 공공도서관 활용, 지역기반 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한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장성교육지원청 이재양 교육장은 “오늘 장성 지역의 교육주체들과 함께한 교육감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모든 학교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학교나 학생 중심 현장훈련으로 교육현장의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시행된다. 도교육청은 훈련기간 동안 지진 · 화재 등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유형에 대한 토론훈련을 통해 매뉴얼을 검증하고, 본청 사고수습본부의 대응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각급기관 및 학교별 실질적인 현장훈련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대피능력과 행동 요령을 숙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첫날인 21일에는 학교현장에 지진 및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 사고수습본부 운영과 토론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한다. 3일 차인 23일에는 함평여자중학교 지진 및 화재 대피훈련에 김대중 교육감이 직접 참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안소방서와 합동으로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 및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본청 각 실·과 직원들은 훈련기간 중 전남안전체험학습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10·29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해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20일 오전 6시부터 60분간 생방송으로 전남 호텔&리조트 숙박 상품을 생방송 판매한다. 생방송 판매는 전국적으로 영향력 있는 매체인 GS홈쇼핑 채널에서 이뤄진다. 전남 호텔&리조트 숙박 상품은 판매 가격, 고객 응대 및 혜택 등을 공정하게 심사해 여수 라테라스리조트, 고흥 썬밸리리조트, 화순 금호리조트,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로 구성했다. 상품 가격은 올해 7월 개장한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가 성인 2인 기준(조식포함) 19만 9천 원이고, 나머지 3개소는 14만 9천 원이다. 여수 라테라스리조트는 실내수영장과 워터파크 종일권 2매, 주변 액티비티 관광지 쿠폰북이 제공되며, 고흥 썬밸리리조트는 전 객실 오션뷰 제공 및 해수사우나 이용권 2매가 제공된다. 화순 금호리조트는 2021년 리뉴얼된 객실이 제공되고, 별도 비용 추가 시 객실 상향이 가능하며, 아쿠아나 워터파크(사계절 온천수) 입장권 2매가 제공된다.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는 사우나, 워터파크 등 다채로운 부대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전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도내 친환경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유기농업 실천을 다짐하는 ‘전남친환경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유장수 전남친환경농업회장, 강용 한국친환경농업회장, 박서홍 농협전남지역 본부장, 친환경농업인, 유기농명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친환경농자재업체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농산물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 유기농 선도 실천을 결의했다. 한마음대회는 도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기념사와 퍼포먼스, 전남친환경농업협회 발대식과 강용 회장의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선 친환경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김민용 영광군 친환경농업협회 사무국장 등 17명에게 전남도지사표창과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또 각 시군에서 생산한 유기농쌀, 단감 등 친환경농산물과 유기농 즉석밥, 누룽지 등 가공품, 유기농 명인이 생산한 유기농 버섯과 와인 등을 전시해 친환경농업인 상호 기술을 공유하고 친환경농법 사례 정보를 교류했다. 친환경 농자재업체에서 황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했다.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간부들은 이날 오전 73지구 제5시험장인 목포제일여자고등학교 교문에서 수험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는 조옥현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정선영 전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정대성 목포교육장 등도 나와 “파이팅”을 외치며 힘을 보탰다. 이날 오전 황성환 부교육감도 교육청 다른 간부들과 함께 나주 봉황고등학교 시험장을 방문, 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 교문으로 들어서는 수험생을 격려했다. 또한, 김대중 교육감은 별도로 제작해 일선 학교에 배포한 수능 응원 영상을 통해서도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교육감은 영상에서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시험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해남 등 전남 도내 7개 시험지구 53개 시험장(일반 46, 별도 7)에서는 1만 3,995명의 수험생이 2023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을 치른다. [뉴스출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끝나는 11월 17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를 '학생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 기간 인파밀집사고, 음주·흡연·폭력,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능을 끝낸 학생들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10·29 참사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이 다중 밀집지역 방문을 자제하도록 하고, 다중밀집 상황에 대한 예방 및 대처방안을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또, 학교와 가정이 연계해 비행예방 상담활동, 특수학생 및 결손가정 학생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교육지원청도 지자체, 경찰서, 방범연합회 등과 함께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능 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의 교육과정은 자기계발, 진로체험 등 학생 참여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최근 강조되고 있는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전남안전체험학습장 등을 이용한 체험 위주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수능 이후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고3 수험생에 대한 안전대책 및 생활지도를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순천만 야생조류 폐사체 검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준하는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출은 지난 13일 순천만에서 흑두루미 폐사체가 발견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인된 것으로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3~5일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H5형 AI 항원 검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검출지점에 사람과 차량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막 및 안내문을 설치하고 통제하고 있으며, 소독차량을 동원해 주변 일대를 집중 소독하고 있다. 검출지점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특별관리 하고, 방역지역내 가금농가에 대해 선제적으로 이동제한 조치했으며, 방역지역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일제검사를 신속히 완료키로 했다. 전남도는 모든 가금농장에 문자로 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예찰을 강화토록 했으며, 시군 소독장비를 총동원(160대)해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 및 농장 진입로를 집중 소독하고, 축산 차량․사람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23개소와 농장초소 40개소의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전도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회에 걸쳐 2022년 3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분기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급식 및 통학차량 관련 직종 1,446명을 대상으로 안질환 및 근골결계 부담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법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번 교육은 시설관리, 미화원, 당직전담원 직종 503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 관리 △ 사업장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제도 △ 직무스트레스 관리 △ 근골격계 질환별 예방 관리 등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건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전남교육 홍보기자단·홍보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마을·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 전남교육 현장에서 소식을 전하고 있는 홍보기자단과 업무담당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보기자단 및 홍보 업무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강연과 소통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방법으로 온·오프라인 소통을 하고 있는 현직 기자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박상규 기자(진실탐사그룹 셜록 대표이사)는 ‘좋은 기사 쓰는 법’을, 김옥열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는 ‘카메라 들고 지역 한바퀴’를 주제로 강의했다. 소통 한마당에서는 참가자들이 평소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점과 애로사항,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고 활발한 토론을 통해 생각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실제 활동하고 있는 기자에게 배울 수 있어서 피부에 와 닿는 교육이었다.”면서, “홍보기자단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취재 여건을 조성하고, 단톡방 등을 개설해 평상시에도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열어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민 모두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도록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시군보건소 공무원 160여 명과 통합건강증진․심뇌혈관 예방관리사업지원단, 자문 교수 등이 참석한 이날 성과대회에선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과 유공자 시상, 우수사례 공유, 향후 사업추진 방향 논의 등이 이뤄졌다. 특히 22개 시군이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우수사례 53건을 발굴, 심사를 통해 8개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교육자료․홍보물 등을 전시해 지역 간 건강증진사업 추진 정보를 공유했다. 최종 심사 결과 광양시와 영암군이 우수기관 표창을, 공무원 4명과 민간인 6명이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광양시는 감염병 유행 시대를 반영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 비대면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이, 영암군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사업장 근로자에게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전남도는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가 지난 11일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정기회를 갖고 전남교육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전남교육참여위원회는 이번 정기회에서 전남교육청으로부터 현재 수립중인 ‘2023 전남교육’ 주요 사업 방향을 청취한 뒤 학교 현장과 지역 사회의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특히, 기후변화 환경교육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한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또,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 향상을 위한 고등학교 선거교육 확대,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비 현실화 및 학교폭력 예방과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아울러, 정부의 교원 정원 감축 정책에 반대해 농산어촌 교육여건 개선과 교원 정원 확대를 촉구하는 ‘교원 정원 감축 반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삼행 위원장은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 제안한 의견들이 2023년도 각 사업별 실행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이 직면한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민·관·산·학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