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회진면 회령진성 및 회진항 물양장 일원에서 명량대첩 승리의 기포지가 됐던 회령포(현 회진면)의 역사적 사실을 알리기 위해 ‘12척의 기적, 역사 속으로 가는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로 2022 회령포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회령포 문화축제 행사에서는 첫날 12척 해상퍼레이드·삼도수군통제사입성식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사초롱 퍼포먼스, 줄타기 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졌다. 둘째 날인 8일에는 판옥선 마을대항 노젓기 대회, 전라남도 도립국악단 공연, 회령포 가요제가, 셋째 날인 9일에는 해군 군악대 공연 및 회령포 가요제 결선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재경 회진면 향우회 축하공연, 판옥선 마을대항 노젓기 대회 및 해군 군악대 공연 등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축제장 한쪽에는 이순신 장군 스토리텔링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거북선 만들기 및 이순신 그림그리기 대회 입선작 전시 등 시간대 별로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2 회령포 문화축제에는 수천 명의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는 7일 14시, 장흥지역자활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장흥지역주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1주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담론 형성과 통일공감 확산을 선도할 통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10월 7일 1주차 - 개강식 및 1강좌를 시작으로, 10월 12일 2주차 - 2강좌 및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매주 행사 시 평화통일 염원을 위한 퍼포먼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1주차 퍼포먼스는 평화의 푸른 한반도에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한마디씩 작성하여 희망의 학에 물려 보내는 “평화의 한반도, 통일염원 정남진 장흥에서 펼치다”를 실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됐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11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전직원의 제도 이해와 홍보시 주의사항 등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로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 시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모아진 기부금은 기금을 설치하여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기부금 모금 및 홍보시 주의할 사항으로는 개인 SNS 홍보, 호별 방문, 개별 통화·서신 송부, 동창회 및 향우회 등에 참석하여 기부를 권유하거나 독려하는 행위 등은 제한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 KTX 및 고속버스 활용 홍보, 아파트 엘리베이터 영상 홍보, 다중이용시설 포스터 부착, 포켓용 안내장, 홍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홍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시행전까지 조례공포, 답례품 선정 및 기금 설치 등 순차적으로 행정절차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11일 장흥통합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이날 교육은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가 진행했다. 이윤미 강사는 ‘청렴의 쓸모’라는 주제로 청렴리더십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부패사례 등 공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장흥군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대책추진단 운영, 청렴자가 학습시스템 운영, 취약분야 관계자 간담회 실시, 찾아가는 현장 청렴 컨설팅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민선8기를 맞아 처음 실시하는 반부패·청렴교육을 통해 자율적 청렴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며, “조직 구성 간에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가 주관하는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전통시장분야에서 장흥 천관산관광시장이 ‘최우수’를 수상했다.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란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주도적・자율적인 준비 과정에서 초기 대응 기술 반복·숙달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소방대상물 관계인 등의 초기 대처 능력 제고를 위한 전국 최초 경진대회다. 대회 평가 주요 내용은 화재대피 훈련 실태・소방시설 관리 동영상 자료, 소방계획서 작성・관리 실태, 관계인의 주도적 소방시설 조작능력 현장평가 등이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11일 천관산관광시장에서 도지사 상장전수와 현판행사를 가졌고 또한 대형플래카드를 게첨 등 상인회에 대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소방대원이 현장 도착 전 관계인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소중한 인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 관산읍 외동리에서 용산면까지 국도23호선 10.12km 구간에 대한 2차로 시설개량 사업을 마치고 오는 10월 12일 완전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대덕-용산 국도시설개량공사는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사업이다. 기존 2차로 도로의 폭을 확장하고 (B=9.5m → 11.5m) 선형개량하여 장흥군 주요 간선도로의 기능 개선과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2016년 03월 착공한 후 6년 6개월에 걸쳐 총 사업비 539억 원을 투입하여 완성하게 됐다. 해당 구간은 국토의 최남단부 장흥군 관산읍 일대로, 어머니 테마공원, 천관산 도립공원, 정남진 전망대 등 지역 관광자원을 경유하고 있으며 장흥군 명물인 토요시장, 우드랜드, 각종 지역축제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으로 접근성이 향상되어 관광 장려 및 지역경제 발전 등을 도모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 구간 노견부 확장과 마을 및 관산 남초등학교를 우회하는 외동터널(326m) 등 외곽도로(1.8km, 평촌마을~산서마을)를 신설하여 주거지역 및 주민들의 교통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도로이용자의 쾌적한 주행성 및 통행시간 단축(5분) 효과를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연수 전문기관인 제윤의정에 위탁하여 대구광역시, 경남 밀양시, 산청군 일원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국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공감받는 의정! 실천하는 의회!’라는 목표로 출범한 제9대 장흥군의회가 배우고 연구하여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정책제안을 제시하기 위해 계획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첫날 경상남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47.4㏊, 876억원)와 청도군 야간경관사업장 방문에 이어, 둘째 날에는 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 방문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 역량강화 교육(제윤의정 최민수 교수)과 장흥군 한의약산업 발전방향 특강(한의약진흥원 강병만 박사)을 들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산청 동의보감촌을 방문하여 장흥군 한의약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왕윤채 의장은 “11월과 12월에 걸쳐 있을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연수인 만큼 의원들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군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 탐진강변에 식재한 핑크뮬리가 꽃이삭을 피우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핑크뮬리 꽃은 9월 말경부터 개화해 11월 초까지 분홍빛 자태를 뽐낸다. 화창한 가을 날씨와 어우러진 핑크뮬리 덕에 탐진강변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장흥군은 탐진강변 산책로 주변 환경정비와 경관 유지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고, 뿐만 아니라 가로화단 및 생활주변 수목공원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0월 7일부터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회 4일째인 10월 10일 기준으로 금 21개, 은 12개, 동 15개 등 총 4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8일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자전거 여고부 500m 독주에서 김채연(전남체고) 선수가 역주를 펼친 끝에 37초10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고등부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채연(전남체고) 선수는 이 외에도 자전거 스프린트, 4km 단체추발, 단체스프린트에서도 금메달을 축가하며 4관왕을 차지했고, 같은 종목의 안영서(전남체고)도 4km 단체추발, 단체스프린트, 스크래치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여 3관왕에 올랐다. 또, 역도 61kg급에 출전한 조민재(전남체고)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면서 5연속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육상에서는 남고부 200m, 400m에서 배건율(전남체고)이 2관왕, 여고부 100m, 200m에서 이은빈(전남체고)도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고등부 100m, 200m, 400m, 400mH에서 남녀가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로써 10일 현재까지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소방서는 10월 11일 장흥소방서에서 신규 임명된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신임 의용소방대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임 대원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법령 규정과 임무 및 활동 방향 교육으로 장흥군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양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먼저 의용소방대법에 규정된 소방활동 보조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숙지하고 화재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 기본교육을 통하여 예측이 어려운 재난의 특성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기본 수칙과 안전사고 방지 교육으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직무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대원 여러분들이 소방공무원을 도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용소방대원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제46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지난 6일 장흥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제46회 전남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4일부터 6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총 21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일반부에서는 화순군 ‘능주들소리’가 대상, 장성군 ‘디딜방아 놀이’가 최우수상, 장흥군 ‘방촌 매귀와 별신제’와 신안군 ‘장산도 하중밭매기와 미영따기 노래’가 각각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부는 순천시 ‘낙안읍성 군악’이 대상, 신안군 ‘비금뜀뛰기강강술래’가 최우수상, 영광군 ‘우도농악 판굿’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대상팀은 2024년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전남대표로 참가한다. 올해로 46회째를 맞이한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잊혀져가는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어 3일 내내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관광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명실상부한 ‘전남민속예술축제’의 명맥을 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7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2022년 세외수입 현년도 체납액 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군수 주재 하에 세외수입 관련 실과소 팀장 17명이 참석하여 그간 추진상황과 체납원인을 보고하고 체납액 징수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체납실태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군은 2022년 남은 3개월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독촉․체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며,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예금 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실시해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채 재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전 부서에서 연말까지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