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20일(수)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를 위해 서울에 방문한 샌디에이고 톰 사이들러 수석 부사장(EVP), 에릭 그룹너 최고 경영자(CEO)와 만나 KBO와 샌디에이고의 지속적인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허구연 총재는 이번 시즌 KBO 리그에 정식 도입하는 ABS 운영 방식 등을 전달했으며, KBO 리그 현안 및 전반적인 야구 세계화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또한 19일(화) KBO-MLB 세미나에서 샌디에이고 조쉬 스타인 부단장이 메이저리그 데이터 분석 트렌드를 공유해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 표현하고 데이터 분석과 관련해 지속적 교류를 타진하기로 했다. 한편 허구연 총재는 톰 사이들러 수석 부사장에게 지난해 작고한 샌디에이고 구단주 피터 사이들러에 대한 조의를 전달했으며, KBO와 샌디에이고는 감사 트로피와 2023시즌 MLB에서 김하성이 수상한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의 레플리카를 서로 교환하고 양 조직간의 협력 및 교류를 약속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의원정책연구 1팀(대표의원 장기소)은 지난 13일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실에서 영광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인구정책 분석 및 대응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영광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한 영광군의 인구 특성 분석과 현실적인 인구 늘리기 방안 제시를 위해 실시됐다. 보고회 주요내용에는 인구대응 선도도시 영광을 달성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방향 및 목표, 이를 위한 4가지 영역(청년일자리, 여성일자리, 문화복지, 교육복지)에서 영광군의 기존 인구 정책과 중복되지 않고 차별화된 사업 등이 포함됐다. 제시된 주요 사업은 △영광 청년 4.0(4.5) 일자리(주 4일제 근무), △원스탑 통합 육아시스템, △인근 대도시 문화예술 관림 기회 제공(‘문화버스’ 운영), △교육 목적 관내 이주 가족 대상 사택제공 등이다. 의원정책연구 1팀 대표 장기소 의원은 “인구대응 선도도시인 영광군은 5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했지만 그 수치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 읍내지구대(대장 조왕현)는 20일, 이상동기 범죄 등 서민생계를 위협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영광버스터미널 주변과 폭력사건이 빈발하게 발생하는 유흥가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부녀순찰대원 등 50명이 동참한 참여치안 합동순찰을 하면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와 일상생활 침해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여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매월 주기적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조왕현 읍내지구대장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생활을 평온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지난 20일 영광경찰서에서 신학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치안파트너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찰, 교육지원청, 영광초·중앙초등학교,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 등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초 정문 보수공사로 인한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 방안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상호 협조 등 대책을 논의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노고가 많은 녹색어머니연합회 활동에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유관기관·녹색어머니연합회가 상호 협력해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를 통해 개최되는 MLB 정규시즌 개막전 경기에 앞서 내한한 MLB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 노아 가든 사업 및 미디어부문 부 커미셔너, 팻 코트니 커뮤니케이션 총책임자와 함께 회동을 가졌다. 허구연 총재는 MLB의 한국 야구팬들과 야구 세계화를 위해 MLB 개막전 개최를 결정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결정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고, MLB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 또한 KBO와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이번 MLB 개막전이 성공리에 추진되고 있으며, MLB 임직원,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단 모두 이번 방문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감사 답변을 전했다. 또한 허구연 총재와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피치클락,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등 여러 야구계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ABS, 피치클락 등 제도 및 규칙 변경과 관련 양 리그 간 데이터 분석자료, 아이디어, 개선점 등에 대해 서로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공유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의 발전과 야구 세계화라는 공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MLB-KBO 사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5일(금)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19일(화)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MLB-KBO 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최를 위해 한국에 방문하는 MLB 사무국 및 구단 관계자들과 KBO 리그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5일(금)에는 MLB On-Field Operations 부문 수석 부사장인 Michael Hill과 MLB Replay Operations 부사장이자 서울 시리즈 심판을 총괄하는 Justin Klemm이 KBO 심판위원장, 비디오판독센터장 등과 만나 규정·규칙 등 경기 운영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MLB 부사장이자 국제 비즈니스 운영을 담당하는 Kelhem Salter가 ‘MLB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MLB는 야구의 세계화, 경제적 성장을 위해 ‘MLB 월드투어’ 등의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화)에는 ‘MLB 구단에서의 데이터 분석 활용 트렌드’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산림청은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국립밀양등산학교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산림청이 발표한 ‘2022년 등산·트레킹 체험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 1회 이상 등산이나 트레킹 경험한 인구가 3,20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산림청은 점차 증가하는 등산·트레킹 인구와 산림레포츠에 대한 국민수요에 따라 전국에 권역별로 등산학교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강원도 속초에 국립등산학교 조성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되는 국립밀양등산학교는 국비 80억 원을 투입하여 연 면적 2,152㎡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교육시설과 높이 16.9m 인공암벽장 1개소로 건립될 예정이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국립밀양등산학교 조성사업이 잘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과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잘 살피겠다”라며 “남부권 등산·트레킹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18일 대표팀은 경기도 고양 소재의 호텔에 소집됐다. 소집 완료 후 오후 4시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태국과 2연전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했다.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즈베즈다), 홍현석(헨트)과 조규성(미트윌란), 이강인(PSG)이 지난 19일 한국 땅을 밟으면서 23명 ‘완전체’가 됐다. 19일 비공개 훈련은 이강인을 제외한 모두가 소화했다. 손흥민, 조규성, 황인범, 백승호, 홍현석은 회복훈련에 임했고 이외 17명은 정상 훈련에 나섰다. KFA는 지난 11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아시안컵 대표팀 명단과 비교해 12명이 빠지고 9명이 승선했다. 18일 고양에서 만난 황선홍 감독은 “선수단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하나된 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은 “먼저 다 소집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긴 이야기는 하기 어렵다”라며 “개인적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황 감독은 “운동장에 나오면 좀 밝고 유쾌하게 할 수 있도록 하자고 이야기했다. 전체 선수들이 다 모이면 여러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라며 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올해 K5리그로 승격한 광주동구FC봉알(이하 FC봉알)의 남기열 감독은 승격 첫 해에 바로 강등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C봉알은 지난 17일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2024 K5리그 개막전에서 광주서구화정FC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해 K6리그에서 권역 2위를 차지하며 승격에 성공한 FC봉알은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을 확보했다. ‘플레잉 감독’ 남기열은 이날 선수로도 출전하며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남기열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영상을 통해 다른 팀들의 경기 분석을 꾸준히 해왔는데 승격팀이지만 첫 경기를 나름 잘 치렀다고 생각한다. K5리그로 올라온 첫 시즌인 만큼 다시 강등되지 않으려고 열심히 뛸 것”이라고 전했다. 2007년에 만들어진 FC봉알은 광주 봉선동에서 함께 축구를 하던 친구들이 모여 탄생했다. 팀명은 봉선동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FC봉알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팀의 3분의 2 정도가 비선수 출신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금호고-광주대 축구부를 거친 남 감독을 비롯해 팀 내 전문선수 출신은 10명이 채 안 된다. 보통 K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024 KBO 키즈클럽 티볼 페스티벌’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접수는 오늘(20일)부터 4월 4일 오전 11시까지며, 선정된 업체는 2024년 한 시즌 동안 KBO 리그 각 구단의 어린이회원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교실과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운영하게 된다. 본 사업은 어린이 회원 혜택 증가 및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3월 27일 오전 11시까지 업체명, 담당자 이름, 연락처를 기재한 입찰 참가 의향 메일을 KBOP 마케팅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입찰 절차 및 일정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공개하고 의견접수를 다음 달 8일까지 받는다. 이번 열람대상은 관내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7,737호과 공동주택 7,952호 대한 산정가격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또는 군 누리집,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조정 사유와 함께 적정가격을 의견서에 작성하여 군 재무과 또는 읍·면 총무팀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재조사·검증을 거친 후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이 될 뿐 아니라, 주택시장의 가격정보제공, 건강보험료 산출기초 등으로 활용되므로 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월 1일 기준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의견수렴을 거쳐 영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 실과소 및 읍면 회계업무 업무담당자와 신규 임용 직원을 대상으로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감사 분야에 오랫동안 실무자로서 경험을 쌓아온 이종희 지엘컨설팅&이엔지 대표를 초빙하여 ▲회계제도의 주요사항 및 실무중심의 이론교육 ▲보조금 업무 처리 방안 ▲주요 감사지적 사례 등 회계 업무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으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고, 신규 직원들이 업무 적응에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을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