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024 시즌부터 KPGA 투어 정식 데뷔 후 첫 공식 상금을 획득한 신인 선수에게 ‘기념 수표 액자’를 전달한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개막 하루 전인 17일(수) KPGA 김원섭 회장은 대회장에서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통해 투어 첫 상금을 얻은 신인 선수들에게 ‘기념 수표 액자’를 증정했다. 이는 올 시즌 KPGA 투어에 입성한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동기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또한 각 선수 별로 2개의 액자를 지급해 선수가 본인의 부모님 또는 레슨을 받고 있는 지도자에게도 전달하며 함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했다. 해당 선수는 김백준(23.team속초아이)과 김승민(24.골프존), 송민혁(20.CJ) 그리고 이동환(36)까지 4명이다. 시즌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김백준과 김승민은 공동 32위, 송민혁은 공동 39위, 이동환은 공동 61위에 자리했다. 김백준과 김승민은 각각 4,340,000원, 송민혁은 3,570,000원, 이동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은 201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뒤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2017년 ‘카이도 골든V1 오픈’, 2018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쌓았다. 2개 대회 모두 해당 시즌에 신설된 대회로 신규 대회서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정환은 18일부터 개막하는 2024 시즌 첫 번째 신설 대회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첫 승 이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이정환은 “나도 신기하다. 오랜 전통이 있는 대회서 우승하는 것도 좋지만 관심이 높은 신규 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는 것도 기쁘다”며 “특히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의미가 큰 대회이기 때문에 우승하면 더욱 뜻 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펼쳐지는 대회다. 창립회원으로는 故연덕춘, 故신봉식, 故박명출, 故배용산, 故김복만, 한장상(84), 한성재(86), 故김성윤, 故홍덕산, 이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가 4월 16일까지 전체 720경기 중 100경기를 마쳤다. KBO는 올 시즌을 앞두고 베이스 크기 확대, ABS 도입, 피치 클락 시범 운영 등의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각 경기지표 변화를 상세히 분석해 제도 운영 과정과 개선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추진 중이다. ▶평균 경기시간(9이닝 기준) 3시간 7분으로 5분 감소 올 시즌 100경기 중 정규 이닝(9이닝)에 종료된 총 89경기의 평균 소요 시간은 3시간 7분으로 2023시즌 101경기를 마친 시점(3시간 12분)과 비교해 5분 감소 됐다. 100경기 중 3시간이 지나기 전에 경기가 끝난 사례는 총 46번 있었다. 지난해는 33경기가 3시간 이전에 종료됐다. 지난해 대비 3시간 이전 승부를 끝낸 경기가 13경기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39.4%다. 시범 운영중인 피치 클락은 경기 당 평균 11.7번의 위반을 기록하고 있다. 투수 위반이 7.1번, 타자 위반이 4.5번, 포수 위반이 0.2번이다. ▶주요 공격 지표 상승 100경기를 마친 올 시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화로 복귀한 류현진이 KBO 리그 개인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지난 11일(목)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탈삼진 8개, 피안타 단 1개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복귀 이후 첫 승과 함께 KBO 리그 99승을 달성했다. KBO 리그 첫 승은 데뷔전에서 기록했다. 2006년 4월 12일, LG를 상대로 7 1/3 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으며 프로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데뷔전 승리를 시작으로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인 18승을 거두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에서 모두 1위로 2006년 당시 역대 두 번째 투수 3관왕을 달성했다. KBO 리그 최초 신인왕과 MVP도 동시에 석권했다. 고졸 데뷔 시즌 최다 승 기록은 2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아직 깨지지 않았으며, 신인상-MVP 동시 수상 역시 유일무이한 대기록이다. 류현진이 기록한 99승 중 구원승은 단 1승이다. 이 구원승도 2009년 9월 23일, 당시 은퇴경기를 치렀던 한화의 레전드 송진우가 1타자 만을 상대하고 류현진에게 마운드를 넘겨, 8 1/3 이닝을 투구하고 구원승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17일 오전, 진천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7. 26.) 전 100일을 계기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강선 선수단장, 장재근 선수촌장, 올림픽에 참가하는 경기단체 임원들도 함께했다. 제33회 하계올림픽대회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프랑스 파리에서 하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은 1900년과 1924년에 이어 이번이 100년 만이자 세 번째다.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는 2백여 개국, 1만 5천여 명의 선수들이 총 32개 종목에서 329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올해는 파리 올림픽이 열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보는 해이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이 메달 색깔에만 매달리지 않고 올림픽이라는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우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PSG는 결국 1,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PSG는 이날 하피냐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뎀벨레와 비티냐, 그리고 음바페의 멀티 골로 4-1 역전극을 완성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전반전에 나온 아라우호의 퇴장이 뼈아팠다. PSG의 이강인은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출발한 이강인은 후반 32분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PSG는 앞서 지난 11일에 열린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졌다. 전반 37분에 나온 하피냐의 선제골로 리드를 내줬지만, 후반 3분 뎀벨레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3분 뒤에는 비티냐가 추가골로 역전을 만들었다. 그러나 후반 17분 하피냐에게 두 번째 실점을 내준 뒤 32분에 나온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결승 골에 무너졌다. 이로써 PSG는 2차전에서 2점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4강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홈팀 바르셀로나의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유희동 기상청장이 4월 16일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 신축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는 호남권 위험기상을 선제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2022년 12월부터 사업비 51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5월 말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4,280㎡ 부지에 연면적 206.00㎡ 규모로 주요시설은 자동기상 관측장비를 비롯하여 광학입자계수기, 연직바람관측장비 및 고층기상관측용 자동발사장치 등 첨단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유희동 청장은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가 첨단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서해안의 정확한 기상 관측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시설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인경호 낙월면장도 ‘청장님께서 직접 안마도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안마도 해양관측기지가 우리나라 기상관측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영광군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23일 10시부터 15시까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에서 군민들의 고충 민원 상담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을 포함한 소상공인 및 신용회복 상담반 등 총 7명의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군민들의 고충과 질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주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 제도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 창업·경영 지원 및 전통시장 시설개선·활성화와 상품권 사용 등의 민원을 중심으로 교통도로민원, 도시수자원민원, 주택건축민원, 산업농림환경민원 등의 다양한 행정분야 민원과 함께 부패·공익신고 민원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민원 상담은 4월 23일 10시부터 15시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5일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 등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과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 기관은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산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니터 요원들은 감염병 의심 환자 발견 시 관내 보건소에 즉시 알리는 역할을 하며, 평상시 예방관리 홍보 활동을 수행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내 주민과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교육은 ▲질병정보모니터 운영 및 모니터 주요 임무,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및 특성, ▲진단·신고기준, ▲ 감염병 예방 홍보, ▲ 감염병 발생 시 신고체계와 대응 절차 등 감염병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서 질병정보모니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파리올림픽 지역예선 첫 경기에서 어렵사리 승리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영준(김천상무)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UAE를 1-0으로 이겼다. 같은 조의 다른 경기에서는 일본이 중국을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같은 장소에서 중국과 2차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전 주요 선수의 차출 불발과 부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표팀은 첫 경기서 승점 3점을 따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만약 한국이 중국과의 2차전까지 잡아낸다면 8강행이 유력한 상황에서 일본과 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파72. 7,265야드)에서 진행되는 2024 시즌 KPGA 투어 두 번째 대회인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6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32조다. 낮 12시 5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2조에는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윤상필(26.아르테스힐), 통산 10승을 쌓은 김비오(33.호반건설),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이 포진됐다. ‘절친’ 사이인 김비오와 이정환은 지난주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3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 한 바 있다. 31조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시즌 2승을 거둔 정찬민(25.CJ)과 아마추어 신분으로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투어 18년차 ‘베테랑’ 문경준(42.NH농협은행)이 낮 12시 40분 1번홀에서 플레이한다. 2022년 평균 드라이브 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대회 관전 포인트 · 2024 시즌 첫 신규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2024 시즌 두 번째 대회이자 첫 신규 대회다.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 H, M코스(파72. 7,265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4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KPGA를 창설한 12명의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개최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올해 새롭게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그 의미가 깊다. 창립회원으로는 故연덕춘, 故신봉식, 故박명출, 故배용산, 故김복만, 한장상(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