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카카오게임즈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랜드’를 장흥문예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랜드’ 행사에서는 4D VR(사차원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버스를 운영한다. 시각이 아닌 촉각을 이용한 점자블록 프로그램이 이전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올해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프로그램이 새로이 추가되어 어린이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에 찾아가는 프렌즈게임랜드 행사를 개최하여 보다 뜻깊은 행사를 군민들께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참여 어린이는 “작년에는 형과 누나들이 카카오 VR(증강현실) 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보고만 있었지만, 올해는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만 하는 것이 안타까웠으나, 이렇게 대기업에서 직접 찾아와 최첨단 놀이문화를 제공해준다는 것이 너무 고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랜드’ 행사는 ㈜카카오게임즈의 주관으로 작년 전남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소방서에서는 27일 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장흥댐을 방문해 여름철 장마·풍수해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 변동에 따라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을 사전 점검하여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 됐다. 먼저 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장흥댐 현황 및 풍수해 대비 안전대책 계획을 청취하고, 자리를 이동하여 가배수 터널 등 장흥댐 일원에 대한 인명구조 시설 현장 확인을 했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우 및 태풍 등으로 수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풍수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관리 및 신속한 주민대피경보 전파 등 적극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생신을 맞이한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 7가구를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으로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에게 생신상 차려드리기와 함께 생신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이날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자녀들도 멀리 살고 나이가 들어 생일을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생일상을 차려주고 선물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고맙다”고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마련해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외로움을 달래는 말벗이 되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유치면은 장흥댐 휴게소에 흔들의자와 쉼터를 조성해 주민들과 유치면을 경유하는 운전자,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댐 휴게소 내 쉼터는 장흥댐의 빼어난 풍광과 주변 산 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쉼터가 있는 휴게소에서는 유치에서 생산되는 원목표고버섯과 양봉 꿀 등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유치면은 천혜자연이 아름다운 곳으로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장흥군 슬로시티의 중심지”라며, “장흥댐 관광자원화 사업 등 명소화 사업을 추진 살기 좋은 유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24일 ‘2023년 장흥군 아동참여기구 법치ㆍ민주ㆍ인권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아동참여기구는 어린이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정책제안단으로 구성되어있다. 아동참여기구 법치ㆍ민주ㆍ인권체험은 광주 솔로몬 로파크에서 진행됐으며 아동참여기구 소속학생들은 존엄성과 법 체험, 우리마을에서 찾는 법, 청소년 기후행동 및 기후변화와 인권 등 법 연수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모의 법정과 모의 의회를 체험하며 법치ㆍ민주ㆍ인권에 대하여 학습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국회의사당이나 법원, 교도소 같은 평소에 경험할 수 없는 곳을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법에 대해 알게 되어서 유익했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 아동참여기구는 이후로도 장흥군청소년수련관에서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며 아동정책제안 활동, 어린이의회 본회의를 통한 아동 법안 발의, 장흥군내 아동권리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아동친화도시에 장흥에 걸맞는 아동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 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총 50명의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읍사무소 근처 마을의 어르신 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용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제품을 전달했다. 보행보조기를 선물 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집 앞 시장 다닐 때도 힘들었는데, 이제 편히 친구랑 마실 다닐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추상이 관산읍장은 “가끔 산책을 하며 걷기 운동도 하고 이웃 간 서로 왕래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생활밀착형 물품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다자녀 및 조손가정 5가구에 제습기를 지원했다.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5가정에 한 차례 제습기를 지원했으며, 이후 만족도가 높고 호응이 좋아 이번 2차 지원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계속 다자녀 및 조손가정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습기를 지원 받은 내학마을의 세자녀 부모님은 “아이들의 교육 때문에 얼마 전 이 마을로 이사 왔는데, 이장님과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으로 마침 필요한 선물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추상이 관산읍장은 “가정에 사랑과 희망이 가득하고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관산읍은 위운환 관산로타리클럽 회장이 지난 24일 취임식을 기념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위운환 관산로타리클럽 회장은 2020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기탁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위운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상이 관산읍장은 “이웃을 살뜰히 챙기는 회장님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 받은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 예산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26일 관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장흥 농어촌융복합휴양밸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어촌융복합휴양밸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량이 저조한 삼산간척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이다. 관산읍 삼산리, 신동리 일원 244ha 부지에 민자유치를 통해 생산·가공·저장·유통시설단지 153ha, 농어촌관광휴양단지 91ha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스마트팜 집적화단지, 유통단지, 그린에너지단지, 블루밍필드, 스마트 수산단지 등 생산·가공·저장·유통시설단지와 콘도미니엄, 스포츠센터, 농어업 전시·체험관 및 판매장 등 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지난해 7월 SK에코플랜트외 4개 민간투자법인과 ‘블루에너지팜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계획 및 추진 절차에 대한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시행 중이다. 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삼산간척지를 생산부터 소비, 관광에 이르는 미래 복합영농 성장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김성 장흥군수와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이 대덕읍 분토천 수해복구 현장과 매년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재해위험지구(덕촌마을)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본격적인 장마철 돌입에 따라 현장점검 및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2021년 7월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분토천 수해복구공사 현장은 지난해 10월 25일 합동점검 시 주민들이 안전시설 설치를 요청했다. 장흥군과 장흥군의회는 수해복구와 안전시설 설치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복구공사 공정율은 95%로 본격적인 우기철 이전 공사를 마무리해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이어, 김성 군수와 왕윤채 의장은 저지대로 침수피해가 매년 발생하는 대덕 재해위험지구(덕촌마을 일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주민들은 피해예방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을 면담하여 주택침수 등 현장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2024년 신규 재해위험지구(대덕지구)로 대덕천 정비 및 펌프장 설치 등 약 400억 원의 사업비를 건의했다”며, “담당부서와 함께 사업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의회는 6월 26일 장마철 수해를 대비해 대덕 분토 소하천과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대덕 덕촌마을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방문은 집행부 관계자와 동행한 가운데 장마철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회 의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대비와 조속한 공사 마무리를 주문했다. 아울러, 다른 재난위험지역에 대해서도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집행부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왕윤채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집중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완료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하여 복지급여 부정수급 차단 및 새로 발굴한 취약계층 보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확인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951가구 1,139명으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통보받은 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 국세청, 금융기관 등 최신 소득·재산 관련 공적자료를 반영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공적자료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은 가정방문 실태조사를 병행했다. 이번 조사로 조사대상 1,139명의 47%인 543명 (자격중지 251명, 급여감소 151명, 급여증가 141명)의 변동이 있었다. 수급자 자격중지, 급여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 대해서는 특례를 적용하거나 타보장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권리구제에 힘쓴 결과 새로운 사회보장급여를 보장받을 수 있는 대상자 114명이 추가 발굴되었다. 확인조사 결과는 오는 6월 30일까지 최종 반영된다. 오병찬 주민복지과장은 “새로 발굴한 저소득 취약계층과 급여감소 및 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