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5회기에 걸쳐 ‘청년마음 토닥토닥’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년마음 토닥토닥’은 2030 청년들이 일상과 직장생활에서 겪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 찾아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선정된 지역 기관 5개소(청소년수련관, 전남장애인복지관 분관, 장흥군청 민원팀, 장흥노인전문요양원, 농업기술센터) 청년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됏다. 옴니핏(뇌파, 맥파로 보는 두뇌건강 검사기기)을 활용한 스트레스 진단검사, 두뇌 건강검사, 집중력 게임과 뮤직테라피 등 VR 체험과 외부강사와 함께하는 브런치 요리 활동, 심신 안정을 위한 원예 활동으로 청년의 마음건강 회복과 증진을 위한 도움을 주었다. 심층적인 관리가 필요한 청년들에게는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주치의(전문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은 “일과 중에 잠깐이라도 업무 스트레스를 비워내고 나에게 집중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이 계속 유지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마음이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마음이 힘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2023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고 경영대상’은 체계적인 경영으로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 최고의 기관장, 기업, 단체,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식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후원했다. 5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가 대신 참석해 상패를 수상했다. 김성 군수는 2023년을 ‘문화·예술·관광의 르네상스 원년’으로 선포했다. ‘관광객 500만명 시대 개막’ 공약을 달성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지역이 가진 역사와 문화, 치유의 관광 자원을 잘 엮어 방문객 수를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부터는 연이은 투자협약으로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분양률 80%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투자유치 부문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온 결과다. 김 군수는 산단 분양활성화로 인구증가와 일자리창출에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장흥군 민선8기는 임기 안에 예산 7000억 원 시대를 열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올해 상반기 장흥군 지역에서 49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5명(부상 5명), 재산 피해는 16억 9천여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화재분석 결과 전년 대비 화재 건수는 34건(41.0%)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4명(400%) 증가하고, 재산 피해는 10억 2천 5백여만 원(153.3%)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건수의 주요 감소 요인은 ‘봄철화재예방 대책 추진’, ‘생활안전순찰대’의 예방 활동과 그리고 상반기 비 오는 일수의 증가(18일에서 40일, 122%)를 들 수 있는데 이로 들불, 산불, 농산물 등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27건 42.2% 감소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인명피해는 부상 4명이 늘어났는데 선박과 공사장(에폭시 도포 작업)에서 휘발유 등 인화성 물질 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위험물 사용에 대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산 피해가 큰 폭 증가했는데 이는 장흥읍 바이오 산업단지 내의 공장 화재로 대규모 피해(13억 7천만 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나, 감지기 등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여 신속한 출동으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표고버섯 재배농가와 소통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7월부터 매월 첫·셋째 주 화요일에 현장 방문의 날을 정례 운영한다. 현장 방문의 날은 연구원 전직원이 4개 반을 구성해 재배현장을 순회하는데 1개 반이 1회에 최소 5~6개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특화 표고버섯 신품종으로 개발한 흥화1ㆍ2호가 시범재배되고 있는 농가는 상시 방문하여 기술지도와 생산량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현장 방문 시 주요 활동은 생산동향 파악, 병해충 예찰, 재배기술 상담,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 수렴, 지원사업 안내 등을 제공한다. 또한 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재배자 중심의 기술상담을 제공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량 저하의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도 모색한다. 박승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방침으로 표고버섯 재배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연구과제에 적극 반영해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달에도 영농철을 맞아 표고버섯 재배농가의 고충을 함께하기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재배농가와의 교류ㆍ협력에 힘쓰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소방서에서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다문화가족, 음성통화가 어려운 장애인 등의 원활한 음성통화를 위해 ‘보고 누르는 119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고 누르는 119신고’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119다매체 신고'를 보완한 것으로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키패드에서 119*(별표)를 입력 후 통화버튼을 누르면 신고 웹으로 접속이 된다. 접속 후에는 사고 유형과 내용을 작성하고 현장 사진·영상을 첨부하면 상황실로 신고가 접수되며, 상황 요원과 채팅도 가능하다. 소방청에서는 ‘보고 누르는 119신고’ 서비스를 2023~2025년 3년간 구축 2026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장흥소방서 관계자는 “보고 누르는 119신고 서비스는 위급 상황이 발생 시 음성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사용법을 숙지해 두시기를 바란다”며, “소방서에서도 서비스 시행 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에서 매년 개최하는 ‘회령포 문화축제’가 올해부터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장흥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회령포 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명칭 변경을 확정지었다.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회령진성과 회진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장흥군은 명랑대첩 승리 격초지인 회령포의 역사적 가치와 이순신 장군과의 연관성을 재조명하고 축제를 통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회진면 회령포 문화축제로 2017년부터 회진면에서 주최하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군단위 축제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추진위원으로 구성된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장에 주재용 장흥군 번영회장, 부위원장에 백경만 회진면 청년회장, 예산집행위원장에 문병길 장흥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이 선출됐다. 이어서 지난 4월부터 군에서 추진한 축제 개발 연구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열어, 중단기 단계별 축제 개발 및 축제 추진방향, 세부계획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성 장흥군수는 “회진 회령포는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판옥선을 보수했던 지역으로 명량해전 대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5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기부 릴레이 챌린지다. 김성 장흥군수는 구복규 화순군수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자매도시인 부산 영도구, 광주 남구를 비롯하여 순천시, 경북 청송군 총 4개 지역에 기부를 했으며, 이상철 곡성군수를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지명했다. 김성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음을 느끼며. 많은 국민들께서 동참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백창선 제32대 장흥군 용산면장이 지난 3일 취임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의원,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직원,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새로 취임하는 백창선 면장은 1989년 신안군청에서 공직을 시작으로 1992년 장흥군으로 전입하여 재무과, 회진면, 유치면, 용산면 등 주요부서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2021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수도사업소장을 역임하다가 지난 1일 용산면장으로 부임했다. 백창선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취임을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게 감사하며, 용산면장이라는 중요한 자리를 맡게 해주신 김성 군수님께도 감사하다.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34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어진 행정경험을 모두 활용하여 용산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하겠다”며“면장실 문턱을 과감히 낮춰 용산면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지역발전과 면민들의 행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유치면은 장마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7월 4일부터 지역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 시 약국이 없는 지역 실정을 감안하여 상비약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생활 불편사항을 면장이 직접 청취했다. 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섬세한 살핌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로당 상비약품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으로 이루어 졌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한 점과 장마기간 호우로 인해 피해는 없는지 마을별로 꼼꼼하게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가장 뜨거운 여름,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 최고의 축제가 시작된다.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장흥군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장흥의 깨끗한 자연과 건강한 삶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올해는 초대형 온비 캐릭터 설치와 멀티미디어 그라운드가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 석촌 호수에 등장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러버덕, 벨리곰이나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의 브라운 반가사유상처럼 높이 10m의 초대형으로 제작될 온비는 축제장의 마스코트이자 포토존이 될 전망이다. 멀티미디어 그라운드에서는 16회를 맞은 정남진장흥물축제의 역사와 프로그램 정보를 상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정보 제공 뿐 아니라 물멍 때리기,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주제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다. 정남진장흥물축제는 말 그대로 온통 ‘물’ 축제다. 게릴라 부대와 물싸움 교전 퍼레이드를 벌이는 거리퍼레이드 살수대첩부터 매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지상최대의 물싸움과 지상최대의 물 풍선 싸움, 그리고 다양한 수상 이벤트까지 물로 시작해서 물로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김영균 에이스모건 대표가 4일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에이스모건은 토목·건축 공사 및 강선건조·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매년 장흥군의 인재양성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균 대표이사는 “장흥군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 이사장은 “연이은 장학금을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기탁은 장흥 내 소재해있는 곳이 아닌 곳에서 인재육성장학금이 기탁되어 더욱 뜻 깊다”며,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최근 남부권 해양스포츠 선수촌 유치를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김 군수는 지난달 29일 김윤덕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이용호 간사 간사, 홍익표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장흥군은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과 연계한 장애인 전문 남부권 해양스포츠 선수촌을 유치해 지역 스포츠산업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장애인 해양스포츠는 수상종목(카누, 조정 훈련장 등) 전용 훈련장 전무한 상황이다. 장흥군은 패럴림픽 10위권 도약과 해양스포츠 강국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에 장애인 해양스포츠 선수촌이 들어서면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과 연계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연수가 가능해진다. 해양스포츠 선수촌 조성이 현실화 되면 조정, 카누, 트라이애슬론, 워터 마라톤 등 종합 해상 훈련장 시설에 남부권에도 들어서게 된다. 김성 군수는 “앞으로 국회, 정부 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장흥군이 스포츠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갈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