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3년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에서는 사업비 299백만 원(도비 포함)을 확보하여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95동을 설치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9.9m2(3평) 1동 기준 630만 원이고, 이중 50%를 지원해주며 지원규모 초과 사업비는 농가에서 자부담해야 한다. 설치 시공업체는 2월 중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신청 대상은 과수, 채소 등 2ha미만의 원예농산물 재배농가로, 친환경·GAP인증 농산물 생산농가 등을 우선지원하며, 중복지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농산물 상품성 향상 및 출하 조절로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어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신청기한 등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에서는 농산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건조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사업비 7천5백만 원을 투입해 농산물 건조기 50대를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1대당 최대 1,500천 원 한도이다. 보조금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은 자부담으로 해야 한다. 지원되는 기종은 한국농기계공업헙동조합이 발간하는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집’에 등재된 80㎏ 이상 규격 건조기이며,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재배면적 1,000㎡ 이상 농가다. 친환경·GAP인증 농산물 생산농가 등을 우선지원하며, 중복지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이 읍·면마다 다를 수 있는 이유로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 기간 등을 필히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농산물 건조기 지원으로 농산물의 상품성 유지와 출하 시기 조절, 노동력 절감 효과 등이 기대되는바 많은 농가가 신청하여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수영장에서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밝혔다. 아쿠아로빅 수중운동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물의 저항과 부력을 이용해 걷기, 비틀기, 차기 등을 하는 물속 종합체조로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진행되며 관절에 부하 없이 근육운동을 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수영장에서는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수영강습 프로그램과 어린이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기초반부터 상급반까지 자신의 실력에 적합한 반을 선택해 강습을 진행할 수 있다. 수영강습반 수강신청은 매월 25일부터 말일까지로 수영장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문화시설의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최대한으로 제공할 예정” 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생활 속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3년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산품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10일부터 3일간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여 17개 시·군 33개 마을의 사과, 배, 굴비 등 160여 종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능주정보화마을은 화순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인 더덕 3종을 판매하고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능주정보화마을에서 판매하고 있는 친환경 농특산물은 저렴할 뿐만 아니라 구매 고객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비롯해 할인행사와 고액 구매자 기념품 지급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농가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보화마을 특산품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가 수급자격이 유지된다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재충전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만 6세 이상(2018. 12. 31.)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 11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카드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2022년 발급자 대상으로 2023년 1월 말에 재충전되며 완료 시 휴대폰 문자도 같이 발송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3년 1월 이전이거나, 수급자격이 없거나, 2022년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자는 재충전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재충전 여부는 가까운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재충전이 되지 않더라도 오는 2월 1일~11월 30일 중 위 기관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신규발급 및 재충전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카드 발급 기간이 2월 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미리 재충전 및 수급 대상 여부를 확인하시어 기간 안에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건전 육묘 생산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23년도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벼 재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화순군 주소를 둔 농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1월 27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육묘용 상토는 사업비 4억8천을 투입해 ha당 ▲ 20ℓ포대상토 45포대 ▲매트상토 300매를 지원하며, 화순군이 군비 100% ▲친환경 벼 인증농가 유기상토 ▲일반벼 재배농가 일반상토를 정액지원 한다. 군은 신청대상자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검토해 농가별 공급량을 확정하고 4월 중순 까지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신청 기간을 준수해 못자리 상토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요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한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 화순군에 주소를 둔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이며, 한 세대 중복 수혜는 불가하다. 또한, ▲농어업 외 소득 3700만 원 이상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급자 ▲농막에 주소지를 둔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지원대상자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지급대상자로 확정되면 화순군 관내에서만 사용가능한 지역화폐인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공익수당 지급액은 대상자 당 연 60만 원이며, 4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역 내 선순환 경제체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함으로써 농어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경영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가 화순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 원을 화순군에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과 전문건설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들은 건설뿐만 아니라, 장학금 기탁과 어려운 이웃돕기처럼 나눔 문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성수 회장은 “지역이 발전하려면 주춧돌이 될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 지역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 군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의 기탁금을 소중히 운용해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월 6일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도 취업할 수 있도록 군이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1년간 사업비 37억 58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현안 중 하나인 일자리 문제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에서 183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서 25명, 총 20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일자리 위주로,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사업 같은 43개의 세부 사업으로 추진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다문화가정 지원 ▲고인돌 유적지 정비 같은 4개의 세부 사업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나이 만 18세 이상에서 만 64세 이하의 일할 수 있는 화순군민이 되,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준비해 1월 16일 월요일부터 1월 20일 금요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한 자격, 소득, 재산 및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성남FC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 조사에 출석했다. 당 지도부와 함께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온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4분 검찰 포토라인에 도착, 13분 동안 입장을 발표했다. 제1야당 현직 대표가 검찰 소환 요구를 받고 출석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이 대표는 성남지청 정문 앞 도로에서 내려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성남지청으로 올라갔다. 성남지청 앞에서 이 대표는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 헌정사 초유의 현장, 그 자리에 서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환 조사는 정치검찰이 파놓은 함정이다. 당당히 맞서겠다”며 “불의한 정권의 역주행을 이겨내고, 역사는 전진한다는 명백한 진리를 증명한 역사의 변곡점으로 기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성남지청 앞에는 이 대표 지지자들 수천여명이 모여있다. 지청 맞은편에는 보수단체의 맞불 집회가 열리고 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기동대 12개 중대 등 경력 9백여 명을 투입했다. 이 대표는 성남FC 불법 후원금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지역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자에 대한 대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1월 10일 화요일부터 2월 24일 금요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주요사업-사업신청'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023. 1. 10.)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 전남도 내 주민등록 되어 있는 재학(휴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지원대상으로 확정되면 2022년 2학기에 발생한 대출 이자 전액이 대출 원리금에서 자동 상환된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이 재원을 마련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재)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일괄 시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또는 화순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설을 앞두고 농축특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1월 20일 금요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등으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 표시방법 적정여부, ▲거짓이나 오해할 수 있는 원산지표시 여부 ▲원산지 위장ㆍ혼합 판매 행위를 중점 지도·단속한다. 주요 단속 품목은 농산물 638개 품목이며, 음식점의 경우 소·돼지·닭·오리고기, 배추김치, 쌀, 콩 등 8개 품목이다.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의 사전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및 음식점을 중심으로 현수막 게시 및 홍보물 배부처럼 유통질서 확립 및 원산지 표시 홍보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같이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유통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원산지표시 의심 시'농식품부정유통신고센터'에 바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