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지난해 취업자 가운데 자영업자 비중이 가장 큰 지역은 전남이고 가장 작은 지역인 울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자영업자는 563만 2천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0.1%였다. 시도별로 자영업자 비중을 살펴보면 전남이 31.2%로 최고였는데 전남은 유일하게 30% 선을 넘었다. 이어 경북(28.3%), 전북(26.9%), 제주(26.6%), 충남(25.0%), 경남(24.8%), 강원(24.1%), 충북(23.5%), 부산(21.1%) 등 순이었는데 17개 시도 중 이들 9개 지역이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자영업자 비중이 가장 작은 지역은 대기업 공장들이 있는 울산으로 13.8%였으며 이어 정부청사가 있는 세종이 15.7%로 2위였다. 그다음으로 수도권인 서울(16.3%)과 경기(16.9%), 인천(17.0%)이고 대전(17.6%), 광주(19.1%), 대구(19.7%) 순으로 뒤를 이어 주로 수도권과 대도시의 자영업자 비중이 작았다. 자영업자에 무급가족종사자를 더한 비임금근로자 비중도 전남이 1위였고 울산이 최하위였다. 무급가족종사자는 임금을 받지 않고 자영업자의 사업체 등에서 일하는 가족·친척을 의미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이서면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에 걸쳐 관내 각 마을회관 및 마을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불편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15개 마을 16개소의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계묘년 새해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2022년 하반기 성과 보고와 2023년 면정 운영방향 설명 및 주민 애로사항 등 마을 현안사업을 청취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 마을별 일정으로는 (1월 16일) 안심, 사마, 영평, 도원마을, (1월 17일) 보월, 월정, 서동, 용강, 송계마을, (1월 18일) 야사, 산사, 용호, 갑동마을, (1월 19일) 서리와 창랑마을로 순회방문을 마칠 계획이다. 이서면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각 마을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면정에 적극 반영하고, 생활불편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중심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마을 간담회에서 허선심 면장은 경로당에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듣고, 올 겨울 추위에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조치를 약속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도 당부했다. 특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논 타작물재배(콩 파종기) 지원 사업을 신청 및 접수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경영체 등록된 농가 중 논콩 재배 농가이며, 1ha이상 재배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단, 관외 주소를 두었거나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1농가 1대 공급이 원칙이며 보조금 한도 내에서 구입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한도는 1천만 원으로 보조금 한도를 초과한 기종 구입 시 자부담을 추가해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법)인 또는 농협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최종 화순군 농어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농업정책분과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1300여 공직자들이 화순사랑상품권을 예년에 비해 두 배로 늘려 구입함으로써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화순군청 직원들은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매년 10%씩을 화순사랑상품권으로 구입했지만 올해는 20%로 늘려 약 3억9000만 원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구입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어느 때 보다 크다는 사실을 전 직원이 인식하여 설 명절 전에 화순사랑상품권 구입 비율을 두 배로 늘려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화순군 공무원 A씨는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화순사랑상품권 구입 확대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또, “화순군 공무원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고 말했다. 맞춤형 복지포인트는 화순군 소속 직원들이 건강관리, 자기 계발, 여가선용 등의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경비이다. 주로 인터넷 복지몰이나 복지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군은 전 직원의 동참 속에 매년 개인별 포인트의 일정 비율을 화순사랑 상품권으로 배정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읍 동구리에 위치한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이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겨울방학에 맞춰 진행되는 ‘동구리 어린이 미술학교’는 아이들이 미술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고 창의적인 미술활동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 구성됐다. 해당 교육은 초등학생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1월 31일부터 2월 23일까지 4주 동안 2개 기수로 계획되고 수강료는 1만 원이다. 수업은 기수 당 15명으로 구성되어 4번 진행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미술교실’은 유화반과 수채화반 2개 반으로 구성되며, 유화와 수채화 실습을 통해 색채에 대한 탐구와 회화 기법 그리고 다양한 표현 방법을 배우는 성인프로그램이다. 유화반은 2월1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15회 수업 진행, 모집인원 5명, 수강료 8만 원이며, 수채화반은 2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24회 수업 진행, 모집인원 10명, 수강료 2만 원이다. 수강신청 기간은 1월 20일 부터 1월 26일 까지이며, 신청서는 화순군립석봉미술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수강 희망자는 1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순군청 뒤편 주차장에서 ‘설맞이 화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지역 업체 17곳이 참여해 화순에서 생산‧가공한 농특산물인 딸기, 방울토마토, 불미나리인진쑥즙, 흑염소떡갈비, 한과, 꿀, 홍삼원액, 식혜 등 70여 가지 품목을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자는 화순 농특산물을 홍보하며 판로를 창출하고, 소비자는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며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수한 화순 농특산물을 알리고 농가의 소득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한국부인회화순군지회와 함께 펼쳤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신조어다.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은 바로온 앱을 이용하여 한국부인회화순군지회 회원 30여명과 추진했다. 봉사자들은 바로온 앱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공유하여 운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희옥 회장은 “운동하며 쓰레기를 줍고 보니 하니움 주변 하천이 어느새 깨끗해져 보람찬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도 바로온 앱을 활용하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화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봉사활동에서 활용한 어플 ‘바로온’은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했고 휴대폰 앱스토어에서 누구든지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8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인을 격려하며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고 상품을 직접 확인하면서 물가를 안정시키고자 진행됐다. 이날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김석봉 화순군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정연지 총무위원장, 김지숙의원, 류종옥의원, 화순교육지원청 이현희 교육장 등 유관기관·단체장과 직원들이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설을 맞아 모처럼 활기를 띤 전통시장을 돌면서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며 격려했으며,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했다. 군의 행사와 함께 박두진 상인회장과 상인회 임원들도 가격표시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이날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기업도 나눔 활동에 동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 환원의 모범이 됐다고 밝혔다. 춘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면내 소재한 유한회사 엘리체 컨트리클럽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참치 선물 세트 15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엘리체 클럽은 지난해 추석에도 생활용품 세트 150개를 기부했으며,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있다. 김규란 춘양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물품은 소외계층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하여 면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일부터 군청 소속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읍·면 해당사업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민선 8기 출범 후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1차, 2차 교육은 시설직 공무원이 자체설계를 직접 할 수 있는 단계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이번 3차 교육은 전문적인 심화과정을 도입(각 분야별 상세도 수량산출 포함)하여 체계적인 단계별 교육으로 계획됐다. 이번 3차 교육 방침은 교육 수료자가 공사를 지도·감독할 때,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청 소속 시설직 공무원들의 복합설계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여, 부실 설계 선제적 차단, 지역 실정과 주민 의견 반영 설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질 향상을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군에서는 4차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각종 건설공사 시공 시 품셈의 기준, 설계도서와 현장의 일치 여부 실습, 복합 설계 해석을 통해 화순의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더불어,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이론 교육 후 ‘설계도서 작성 합동집무’를 통해 현장조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화순군 공무원들은 지난 17일 화순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효사랑감로원’과 ‘화순햇살요양원’ 두 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께 위문품 소고기를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화순군 공무원을 대표하여 박철원 화순 부군수가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과 운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시설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화순군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설 명절 집중 위문 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복지시설 20개소를 포함한 영세보훈가족, 독거노인, 장애인처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1,040가구에게 양말내의세트, 생활용품 같은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화순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어려운 가정 51가구에게 각 가구당 20만 원씩 총 1020만 원을 설 명절 위문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위문행사에 참석한 박철원 화순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상승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라서 더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병해충 방제용 드론 공급 지원 사업을 신청 및 접수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들녘별 벼 30ha이상, 밭작물(논콩 포함) 10ha 이상 공동방제 계약을 체결한 농업(법)인 또는 농협이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소지자가 농업법인 또는 농협에 소속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기종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농업기계 목록집’ 책자에 등록된 모델로 9L 이상인 농업용 드론이며 구입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한도는 1000만 원이며 보조금 한도를 초과한 기종 구입 시 자부담을 추가해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법)인 또는 농협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최종 화순군 농어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농업정책분과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화순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