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월 22일 생물의약연구센터에서 WHO인력양성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전남 바이오 인력양성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순군과 전라남도,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미생물실증지원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GC녹십자 화순공장,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등 화순 백신산업특구 내 기관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및 지역 바이오 인력양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WHO 인력양성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협력, 바이오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조, 교육, 실습 인프라 공동 이용과 정주 여건 개선 지원 등이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나타난 국가 간 백신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2월 WHO가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인력양성 국가로 지정한 후,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인력양성 사업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개발도상국 등 연간 2천 명의 국내, 외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과학영농 선도 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 핵심주체 육성과 농업 선진화 및 고소득 창출로 농민이 잘사는 지역 핵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월 17일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주관 군연합회 연시총회 및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화순군연합회 정승채 회장 및 군 임원, 읍면 임원, 관계관 등 65명이 참석해 우수회원 표창, 박효진 도곡‧도암농업인상담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 했으며, 농촌지도자회 친환경 농업 실천 등 2023년 세부사업 및 활동계획과 같은 다양한 안건에 대해 토의ㆍ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복숭아의 안정적인 재배와 소득 향상을 위해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문인 농촌지도사의 고품질 복숭아 재배 교육을 통해 복숭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정승채 농촌지도자회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농업 생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이상 기후변화와 과소화로 인한 농촌 공동체 위기 등 산재한 농업 여건 속에서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지역사회 지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후계 인력을 육성하는 등 농업 현황을 타개해 나가는데 선도자 역할”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순군 농촌지도자회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4시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3월 10일까지 수강생 250명을 모집하기로 했으며, 화순군에 주소를 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읍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총무과 지역공동체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2015년도에 시작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중단했다가 2022년에 재개했다. 총 6기 125회를 진행하고 3만 2000여 명이 수강했다. 군 관계자는 “아카데미는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해 지식과 정보 및 폭넓은 소양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여 군민에게는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행복한 평생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화순군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이며, 65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영업용,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참여할 수 없다.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3~10월)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1인(소유주기준)당 1대 차량만 참여가 가능하며, 최대 40%이상 또는 4000km 이상을 감축하면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면 되고, 회원가입 완료 후 자동차 전면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작은 실천으로 인센티브 혜택도 받고,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몸도 마음도 쑥쑥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역아동센터의 신청을 받아 4개소 74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서 진행한다. 이번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키, 몸무게 측정 △성장이론교육 △성장마사지 △성장 침 △영양교육 △신체활동 등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지식을 습득하여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1일 친환경농업직불사업 신청을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정부가 지원하는 친환경농업 직불제 ▲전남도와 화순군이 지원하는 유기무농약 지속직불제 사업 2가지 종류다. 친환경 농업직불제 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면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주는 정부 사업이다. 이와 함께, 유기무농약 지속지불제 사업은 정부의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지원액의 차액을 유기 지속 직불금으로 지원(6회 차부터)하여 유기농업 지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신청 희망농가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고 지자체 및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자로, 농지 소재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할 수 있도록 농가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소폭 내린 반면 경유 판매 가격은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경유와 휘발유 가격 차는 10원대로 좁혀져 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재역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주(13∼1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천577.3원으로 전주보다 1.3원 내려갔다. 반면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3.8원 하락한 리터(ℓ)당 1천608.9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가격은 소폭 오르고, 경유 가격은 하락하면서 둘의 가격 차이는 6.35원에 불과하다.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싼 ‘가격 역전’ 현상이 8개월째 이어지고 있지만 한때 230원 넘게 벌어진 가격 차는 많이 줄었다. 가격 차가 좁혀진 것은 올해 1월 1일부터 휘발유에 붙는 유류세 인하 폭이 37%에서 25%로 축소됐기 때문이다. 경유 유류세 인하 폭은 37%로 유지됐다. 또 유럽의 난방용 발전 수요가 줄면서 국제 경유 가격은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일부 지역에선 이미 휘발유 가격이 경유 가격을 앞지른 주유소들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17일 복지현장 최일선에 있는 복지담당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복지 업무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올해 1월 읍ㆍ면복지팀 인사이동과 더불어 읍ㆍ면 복지팀 모든 직원이 사회보장급여 신청 상담 및 접수를 하게 되어 복지업무가 확장됐다. 화순군은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 업무 처리와 군민에게 신뢰 받는 행정 실현을 위해 업무 연구 모임인 연찬회를 계획했다. 특히 대표적인 공공복지이자 가장 광범위한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주제로 하여 복지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더불어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도모했다. 이날 연찬회는 ▲2023년 기초생활보장제도 변경사항 및 업무지침 교육 ▲차상위계층세대 지원 중지 또는 부적합자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 모색 ▲읍면 복지팀 상담사례 정보 공유 ▲읍면 복지팀 협조사항 전달 등, 연구와 토론에 기반한 소통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업무 현안사안을 점검하고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수립할 수 있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복지화순을 만들기 위해 읍면 복지팀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군민의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7일 동절기 응급혈액 확보를 위한 ‘사랑의 헌혈’ 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공직자, 유관기관 직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119명의 사전 검사를 통해 109명이 생명나눔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헌혈 참여자들은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헌혈증 73장을 기증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작년 하절기에 이어 올해 동절기에도 기부해 주신 헌혈 증서를 모아 수혈치료가 필요한 소아암·백혈병 환자 등을 돕기 위해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헌혈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과 건강증진사업 홍보도 함께해 더욱 호응이 좋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 주신 직원과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헌혈 기부문화 확산 및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어진 ‘희망 2023나눔 캠페인’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화순’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3나눔 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현격한 공이 있는 우수 군으로 선정됐으며, 성금 목표액 보다 1억 5,622만 원을 초과달성하여 4억 2,922만 원을 모금했다. 고물가, 고금리 등 계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전 군민과 기업, 단체 등에서 하나 되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모금 참여를 통해 이뤄낸 값진 성과다. 더욱이 캠페인 기간 동안 익명으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화순 1호 탄생이라는 기쁜 소식과 함께 초등학생 이웃돕기 바자회 성금부터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후원물품과 성금이 잇따라 복지사각지대가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소중히 전달됐고,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및 해소 등을 위한 각종 복지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3개 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평가로 진행됐다. 평가등급은 우수·보통·미흡으로 나뉘는데, 군은 10개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면서 전국 82개 군 중 6위라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동복댐 현안과제 해결 ▲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 지원 등에서 혁신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마을주치의제도는 기관 대표 혁신 사례로 국민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책꾸러미 대여, 무료 책배달 서비스 운영,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 행정혁신 추진과제 도입 노력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민선 8기 취임 후 발빠르게 움직였던 노력들이 좋은 평가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6일 이서 커뮤니티센터에서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했다. 구복규 군수는 선거공약으로 군민에게 직접 찾아가 군정 계획과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지역현안과 생활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월 2회 이상 군민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1월 군민과의 신년대담 이후 올해 처음 개최하는 사랑방 좌담회에 이서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간담회의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좌담회에서 구복규 군수는 화순적벽을 비롯한 이서의 주요 명소 등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16명의 주민에게서 21건의 건의를 경청하고 일일이 직접 답변하며 군민과 직접 소통했다. 특히, 오병식 이서면 이장단장은 “이렇게 간담회를 열어 허심탄회하게 주민과 소통하는 군수는 그동안 거의 없었던 것 같다”며 구 군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구 군수는 취임 이후 7개월을 넘긴 2월 현재까지 86차례 각종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