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토지 이용 향상과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이양면 오류1지구, 쌍봉지구, 도곡면 원화1지구, 도암면 호암2지구, 동면 복암2지구가 대상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화순군은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 및 최신측량기술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 공람·공고 및 사업 안내 절차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토지소유자 3분의2 이상 동의를 받아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건물저촉 해소,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또는 개인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토지분쟁 등의 지역 사회문제들이 모두 해결될 수 있도록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기정예산보다 1137억 원 증액한 역대 최대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선 8기 들어 2023년 본예산도 7505억 원으로 역대 최대규모이며, 이번 1회 추경도 역대 추경 중 최대규모여서 화순군의 전체 예산은 8643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갱신해 총예산 1조 원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1137억 원(15.2%)이 증가한 것이다. 일반회계 주요 추경 재원은 지방교부세 등 504억 원 및 국·도비 보조금 223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300억 원 등을 재원으로 했다.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1086억 원(16.9%)이 증가한 7499억 원이고,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50억 원(4.6%)이 증가한 1143억 원이다. 총예산은 8643억 원으로 당초 본예산 대비 1137억 원(15.2%)이 증가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 화순천 꽃강길 조성사업 40억 원, 길성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5억 원 등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서 83억 원 △ 지역 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95억 원, 화순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0억 원, 다지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월 9일 화순읍에 ‘소상공인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이 소상공인지원센터를 고용복지센터 건물 1층에 마련했다. 민선 8기 화순군수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설치 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1월에는 군청 일자리정책실 소속으로 직원을 채용하여 상담요령 및 행정업무를 숙지시키고, 타 시군·기관의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벤치마킹하는 등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화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을 주요 업무로 한다. 화순군의 소상공인 시책뿐 아니라,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소상공인 지원기관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비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난에 빠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화순군은 군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화순 사랑상품권을 연중 10% 특별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수돗물을 공급받는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의 생산·공급과정, 정수장 현황, 수질검사 결과, 수질관련 용어설명, 수돗물 상식 등의 내용을 담아 군청 민원실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15,000부를 배부할 계획이며, 화순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화순군은 정기적으로 원수·정수·급수과정별 등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생산·공급된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정수장 시설 관리 및 수질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약속드리면서, 군민 여러분께는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2023년 군민행복 아카데미’의 개강식을 3월 24일 개최한다. 2023년 군민행복 아카데미의 개강 특강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오후4시 개강식과 함께 진행된다. 화순군은 개강 기념으로 탤런트 김성환 씨를 초청해 “즐거운 인생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계획이다. 김성환 강사는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미우나 고우나’, ‘돌아온 뚝배기’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묻지 마세요’, ‘보고픈 친구야’ 등 대표곡을 발표하는 가수활동도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전라남도 홍보대사와 화순군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에 있다.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군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정치·경제, 문화·예술, 건강·교양 등 폭넓게 구성하여 진행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열린도서관에서 제2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기 문화프로그램은 4월 11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1주에 걸쳐 진행되며, 유아부터 초등학생 1~2학년 그리고 그 외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아 대상, ‘오감톡톡 베이비오감놀이’, ‘Let’s go 영어동화나라로’, ‘하하호호 책놀이터’,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케이넥스로 배우는 과학실험’, 일반인 대상, ‘마음을 위로하는 책’ 프로그램 등 5개 강좌에 총 74명을 모집한다. 수강 희망자는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자부담해야 한다. 지난 제1기 문화프로그램 참여자는 “관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부탁드린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했다. 이에 화순군 관계자는 “새로 편성했던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화순열린도서관 제2기 문화프로그램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 군민종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3년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4,376건에 1억 2천 7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부과대상기간(2022. 7. 1. ~ 12. 31.) 동안 운행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등에 따라 산정됐다. 이 기간 동안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차량이 말소된 경우에는 각 소유자별,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기를 초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농협, 우체국 등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전용계좌(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보다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므로 납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환경개선부담금 관련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고인돌 유적지 전역(도곡면 효산리, 춘양면 대신리)에서 개최하는 '2023 화순 고인돌 축제'가 40여 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번 축제는 화순의 자랑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의 역사적 가치를 꽃들과 함께 재조명하여 전남 대표축제를 넘어 전국 대표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축제 장소를 남산 공원에서 고인돌 유적지로 옮겨 개최한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봄꽃의 대명사인 유채꽃을 중심으로 크리산세멈, 수선화, 튤립, 야생화 등을 고인돌 유적지 곳곳에 식재하느라 매일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초화 19만주 등으로 제작한 조형물 24종 113점이 이색정원존, 화순명품존, 청동기화순국보존 등 3개 테마로 축제장 곳곳에 전시되어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공연, 전시, 체험, 판매 등 40여 개가 넘는 프로그램이 고인돌 유적지 내에서 다양하게 운영되며, 공식행사 중 하나인 개막식은 4월 21일 금요일오후 6시부터 화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또 다른 공식행사로 영국, 인도, 필리핀에서 초청된 국외 학술연사 3명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최근 전국적인 산불 발생 및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면서 9일 오전에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산불 재난에 철저한 단속 및 대비를 지시했다. 군에 따르면 화순군은 예년에 비해 산불 위험지수가 높아지고 지난 3월 8일을 기준으로 산불이 3건 발생하여 임야 3ha를 소실하는 등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에서는 산불 인접 지역 내 농업부산물 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역 담당 공무원 지정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산불 사각지대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11월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은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과실로 인하여 산림을 태우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산불은 주로 입산자 실화, 담뱃불 실화,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산불을 발생시킨 위반자에 대하여는 엄중 처벌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화순교회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드림스타트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1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아동이 희망하는 물품, 의류, 신발, 침구류 등을 구입하여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화순교회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에 후원금을 기탁한 것은 처음이지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계속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아동의 가정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의류구입 및 일상 생활용품 구입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화순교회 김지현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과 후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0세~12세) 및 가구에 대해 사례관리를 통한 발달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필요 대상자에게 연계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군민의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취미활동을 통한 문화생활의 향유를 위해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까지 운영하는 본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유아동(목걸이 등 36종), 청소년 및 성인(우드펜 등 10종) 등 대상별로 세분화된 다양한 체험품목 중 참여자가 마음에 드는 품목을 골라 선택할 수 있다. 품목별 각기 다른 재료비와 체험료는 자부담하고, 그 외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특히 성인 프로그램은 평소 다룰 일이 많이 없는 목재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목공예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참여자가 심리적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12월까지 산림산업과 또는 목재문화체험장에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림산업과 산림휴양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하니움 문화스포츠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해 봄, 가을 전시회 개최에 이어 올해에는 더욱 품격있는 작품 전시와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시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문화협회와 화순난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춘란, 풍란, 석곡, 한란, 희귀란 등 1천점이 전시되고, 대상 등 98점의 작품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의 우수한 한국춘란과 다양한 난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막 전일인 17일에 출품 접수와 심사가 이루어지며, 18일 오후 2시 개회식에서 우수작 시상을 한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다. 군은 이번 전국 전시회를 통해서 한국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반려식물로 각광받는 난을 누구나 곁에 두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난 관련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또한 군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한다. 화순군은 매년